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일하는 사람이 공동체로서 한마음으로 뭉쳐야만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갈 책상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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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장에 들어갈 싱크대는 커피전문점인지라 여닫을 일이 많을것을 고려해서.
손잡이를 튼실하게 고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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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투톤으로 물푸레나무와 스프러스를 혼용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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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들어갈 작은 선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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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큰 테이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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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도면을 정리하고 있는 경민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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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도 입고가 되었습니다. 내일은 쉬는 날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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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입고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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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코너선반에 들어갈 선반 가공입니다. 뒷부분에 15mm 목재를 덧댈수 있도록
가공을 따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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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선반에 들어갈 제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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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편한 앨프러스 침대가 주문이 들어와서요. 기둥 부분을  가공한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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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인지라 일반 재단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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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코팅합판 재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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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노력으로 견적함이 턱 비였습니다.
출고 날짜가 제법 빨라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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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책꽂이 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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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립 제품인데요. 혹시나 해서 조립 해본후 출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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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큐브와 짜임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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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철천지 친환경 목공책에 소개 되었던 수레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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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 조각들 입니다. 도면으로 접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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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짜임 박스.. 입니다. 몬드리안 박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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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대한 출고양을 늘이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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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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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회사가 경쟁력을 가질수 있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쉽게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할수 있는 상황 입니다만,
일하는 사람이 공동체로서 한마음으로 뭉쳐야만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양극화가 심화 되어 가는 현 시점에서의 공동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역경을 거꾸로 하면 경력이 된다는 것을 상기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철천지 사람들 입니다. ^^;
즐거운 노동절 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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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다.
태풍이 불어와도 나뭇가지가 꺾였으면 꺾였지
새들의 집이 부서지지 않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이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 지은 집은 강한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지만,
바람이 불지 않은 날 지은 집은 약한 바람에도 허물어져 버린다.
-정호승 시인, 동아일보 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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