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3일 일요일

2011년 6월 작품겔러리 수상작을 발표 합니다. DIY 문화를 전파할수 있는 내용인지?

2011년 6월 작품겔러리 수상작을 발표 합니다.

수상작 선정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독창성-얼마나 독창적인지?
가족사랑-DIY를 통해서 저희가 생산하는 DIY문화가 전달 되었는지?
DIY전달성- 사진으로 봐서 어느정도 DIY 문화를 전파할수 있는 내용인지?

장마와 태풍 속에서도 잘 만들어서 올려주신 고객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minbh)님 김치냉장고 주변 수납장(삼목)

김치냉장고의 치명적인 단점인 수납, 이 문제르 해결하기 위한 수납장 만들기에 도전하다.

우선 기획/설계 단계는 수작업으로 노트에 그림그리기 필요 목재 재단까기 한꺼번에 끝냄(1주일 정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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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주문후 포장 해체만 꼬박 2시간 걸림, 목재 재단(나무 결합 부분을 그리고) 이중기리->스테인->바니쉬 작업((2~3주일 소요됨, 퇴근후, 개인 운동후, 소음으로 심야시간 제외 등 그야말로 틈틈히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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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장비 없는 장비 총 동원하며 조립에 들어감, 역시 공구가 많아야 제작이 쉬워짐(대략 2주일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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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큰 뭉치 완성 왼쪽부터 냉장고 상단, 우측, 좌측, 가운데는  자투리로 만든 수납함. 수납함은 다보와 선반

설치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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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완료 모습, 가운데 여백에 선반 설치함<- 나름 신경 쓴 아이템. 큰 뭉치 결합때 본드 없이 결합함(혹시 이사갈  일이 있으면 운반에 편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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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설치전 분주한 냉장고 주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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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ler3)님 물푸레로 만든 LP 장

5년전 TV를 없애고 빈티지 오디오를 시작했는데 이럭저럭 쌓이는 LP때문에 집안이 어수선하여 정리하기로 하고

물푸레를 쓰기로 했습니다. 작업하면서 느끼는건데 물푸레는 무겁고 표면이 거칠어 광이 안난다는 점이 속상합니다.

원래 LP장이 있었는데 식구가 늘어 그릇장을 개조해 썼고 최근에 릴데크가 입주해오면서 절실하던차에 아내가

정리합시다 해서 결재낼 필요없이 시작했습니다.

대학입학으로 집나간 아들방에 설치하기로 했는데 2주후에 아들이 온다고 해서 바쁘게 작업을 한덕에 여기지저기

아쉬움이 보입니다.

퇴근하고 야간에만 배란다에서 작업을 해야하는 관계로 소음과 시간, 피로와 싸움을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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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있는 놈이 예전에 만들었던 LP장이 이었는데 옆집에서 이사가면서 버리고 간 오디오를 이제사 들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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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시작전입니다.  2단, 2칸짜리 4개, 상단에 DVD/CD장 1개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가운데를 홈을 파서 연결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잘라서 붙였는데  이렇게 붙이면 가운데 부분이 움직입니다 그래서 아래처럼 합니다

가운데에 피스 1개 박고 나무를 튼 다음 반대쪽에서 한개를 박으면 됩니다.  이건 예전에 목공학교 비디오에 나왔던 겁니다.

조립된 모습입니다. 이거를 3개 더 만들어야 합니다.  하단은 5센티 걸레받이가 있습니다.

  하단 거 조립한 것과 나머지로 DVD/CD장 하나가 더 나오는군요.

  베란다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화분들이 시들시들 합니다.  2주째 배란다에 연장과 작업하던 모습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배란다 출입금지라 거실에 빨래들이 있습니다.  다음주에나 청소 시작합니다.

이렇게 구성된 세트입니다. 원래 이 자리에는 책상이 있었는데 조카에게 분양나갔고 조만간 침대 내보내고 그자래에 차탁을 놓고 차 마시는 공간으로 꾸며볼까 합니다.
(ccarman)님 시즈닝 주방 수납장 ^^

토요일 배송을 부탁드렸더니 날짜에 맞춰 배송된 나의 주방 수납장입니다.

조금 깨어져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주말에 비가 온다고도 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화장한 날씨에 포장도 꼼꼼하게 되어서 왔네요.

포장 뜯느라 오히려 고생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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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갑을 끼고 줄이 나있는 부분이 조금 거칠어서 사포질을 쪼매 했답니다.

왜 사진이 없냐구요? ㅋㅋㅋ

저의 흉칙한 몸이 나와서리 생략하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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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도색하고 마르라고 일렬로 정렬!!!

몸체는 크림색이 도는 아이보리 빛깔인데 무척 우아한 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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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은 미디엄오크로 도색

나무결이 살아서 기대이상으로 이쁜 색이 나왔답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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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이 마르고 드뎌 조립이 시작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설명서를 보고 차근차근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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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도 이를 꼬~~옥 맞춰서 손으로 눌러주면서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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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레일을 달기전 넣어서 맞춰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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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작업 정말로 어려웠습니다. ㅠ,,ㅠ

처음 달아보는 거라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대충 눈대중으로 우째 저째 한시간을 풀었다 다시 뚫었다 에고에고 서랍이 데코레이션이 될뻔했다는 ㅠ,,ㅠ

근데 저 작은 나무들은 아래 문짝을 달때 간격을 조정하라고 주신거 맞죠? 아니면 안되는디~

나무 3조각이 남아있거든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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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을 고생한끝에 레일에 서랍장을 끼우는 중입니다.

오른쪽이 조금 뻑뻑해서 다시 조립하자니 힘들고 결국은

광란의 사포질로 서랍장을 아주 쬐끔 정말로 쬐끔 깍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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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쉬를 2회 바르고 건조를 기다리는 나의 주방수납장입니다.

완성사진은 색상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 여기서 마감~

색상도 이쁘고 수납장도 너무 고급스럽지 않나요~?!!!!!!!!

우하하하하하하하하

만드는 동안은 후회도 없쟎았지만 다 만들고 나니

그 뿌듯함과 기쁨은 뭐라 표현이 안될만큼이랍니다.

아.....!!!

담엔 뭘 또 만들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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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hbg)님 스프러스 컴퓨터장

<개요>

- 목표: 컴퓨터/모니터/인터넷모뎀/전화기모뎀/프린터 등과 헝크러진 그 배선들을 감추기 위한 수납장 제작

- 재질: 스프러스 집성목 18t

- 방법: 도면 구상 후 도면대로 자른 목재를 구매 후 샌딩 → 페인팅 → 조립

- 마감: 트루톤 스테인 라이트오크 T525 + 데프트 글리어우드 저광 바니쉬

- 제작기간: 주말 2주

<관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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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ler3)님 화장대거울

지인집에 화장대가 들어갔고 갑작스레 거울이 필요하다해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냥 액자만들들이 프레임 만들고 뒷판 붙이고 유리집에서 재단해서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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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었는데 임시로 있던 거울자리에 그냥 걸고 휴대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조립전 모습으로 간단한 프레임 형식인데 넓은 프레임으로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립된 모습입니다.  이제 엔틱으로 칠을 준비하고...

엔틱으로 2회 도장했구요. 그 옆에 있는것은  자투리로 만든 것들입니다.

   베란다가 좀 복잡해집니다. 화분들이 고통을 호소하네요
(hyunsukroh)님 30mm 소나무 집성목으로 만든 싱크대

이사하고 검은 색의 어두운 싱크대와 그곳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가스렌지를

바꾸고자 철천지의 재단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한 목재를 거실바닥에 맞게 되었나 확인중입니다.

ㄱ 자 싱크대로  줄자로 몇번 확인하여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목재를 확인하니 몇몇 목재가 같이 오지 않았습니다. 고객센터에 주문하니 배달하시는 분이 놓고 오셨더군요 ㅠㅠ

그래도 퀵으로 다시 보내줘서 없는 몇몇 목재까지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기존 싱크대를 철거합니다.

먼저 실리콘 제거재를 바르고 몇시간 기다린후 그냥 힘으로 띠어 냅니다.

그리고 달려 있는 씽크볼은 다시 사용해야 하니 하단부 실리콘은 칼을 넣어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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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한 씽크볼을 주문시 파 놓았던  js770  홀에 넣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집에 있는건 규격이 780이더군요 그래서 밴찌로 좌우로 구부려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우선 재단된 나무를 씽크대에 한번 맞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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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맞지 않는 부분은 사포와 톱질을 좀 합니다. 그냥 막 진행하느라 톱질을 했던 사진은 없네요 ^^;

그리고 완성된 사진입니다.

물론 씽크대를 올리기 전에 오일 스테인 3회 칠을 하고 마지막으로 요트용 스테인을 발라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추가로 기존에 있는 전자렌지는 그냥 분해해 버리고 원래 가지고 있던 가스렌지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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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사진이 좀 없지만 재단만 잘 주문하면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습니다.

(bluewm)님 원목 하트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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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향이 안맞네요. 바니쉬만 칠한 완성사진입니다. 참으로 조립은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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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눕혀서 밑판과 옆반을 나사로 조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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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판올리기전 뒷판을 나사로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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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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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판을 나사로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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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원목하트 소파만들기 떄처럼 나사못 구멍이 안  맞아 저렇게 암수 나사가 튀어나온 상태로 한개가 윗판에 고정되어있습니다. 좀 더 나사못 구멍을 정확하게 뚫어주었으면 합니다. 상판이니 별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문짝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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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경첩으로 조심스레 달아봅니다. 다행히 한번에 잘 달아졌습니다.

역시 조립도 쉽고 나무도 좋습니다. 이런 점때문에 계속 이용하게 됩니다. 다른 신상품도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ho0064)님 싱크대상판과 상부장및쇼바설치모습

조립과정은 생략하고 완성 이미지만 올려봅니다.

1 번이 코너장

2 번이 상부장 전체 조립모습입니다.

3 번은 상부장을 벽체에 고정하는 부속으로 레일위에걸고 전후상하를 조절하는 부속입니다.

4 번은 정첩을 직선이되게 하기위하여 삼각자를 놓고 고정하는 모습입니다.

5 번은 정첩을 문짝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6 번은 코너장 문짝설치 모습입니다.

7 번은 상,하부장 전체 설치 사진입니다.

8 번은 싱크대 상판 오일 스테인 도장 사진입니다.

9 번은 싱크상판 볼설치사진입니다.

10 번은 위로 열리는 문짝에 쇼바를 설치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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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ukroh)님 주방 도구 걸이 간단 만들기

집에 이사하고 보니 새로 구조가 바뀐것도 있고 해서

마땅히 국자 등을 걸 제품이 필요하였습니다.

당연히 간단히 마트에서 구하려고 하고 인터넷도 찾았지만 입맛에 맞는게 없어서

그냥 쉽게 만들기로 하고 철천지를 기웃기웃하다가 찾아낸 "ㄱ"자 꺽인고리로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걸 벽면에 맞는 길이로 폭좁은 나무를 주문하고 사진과 같이 같은 간격으로 표시를 하고 꺽인고리를 돌려서 고정합니다. 그리고 나서 양 옆에 이중기리로 홀을 내서 원하는 곳에 달면 끝입니다.

(상황에 따라 스테인이나 페인트 처리를 하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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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 있는 주방 기구를 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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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103)님 2달반 걸린 신혼집 꾸미기

결혼한지 일년만에 신혼집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거제도에 있어서 와이프가 떨어져 지내다가 이번에 회사를 서울로 옮기면서

드디어 20평대의 전세 아파트를 마련했습니다.

서울 생각보다 너무 집값 비싸요..

총각때 모았던 돈 다 털어놓고 나니, 막상 집을 꾸밀게 막막했습니다.

전세집에 뭘 좋은 걸 사길 그렇고..

그러다가..  DIY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게 2월 말이었던 거 같아요..

처음에는 옷방, 거실  design만 3주정도 고민했습니다.

컨셉은 티비 없이 책장만 있는 심플한 거실과 전용 조명과 드레스 룸을 갖춘 옷방을 만들자는 것이었지요.

아직까지 주말부부를 하고 있어어 주중에 집안을 어질러 놓아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기에.. 과감히 도전...

대략 보시면 알겠지만 나무만 거의 40만원정도 주문했습니다.

전용 용달로 배송이 되었는데 아저씨와 저 둘이서 30분 넘게 날랐습니다.

아저씨 한테 왠지 미안해서 집앞에까지만 옮겨달라고 하고 했는데 ..

다행히 집안에 까지 같이 옮겼습니다.

한 시간걸린거 같아요 ㅠ,.ㅠ

이때부터 고민과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와이프랑 집 청소/도배 직접 하고 나서 집은 깨끗해져 있습니다.

나무를 재단을 해놔서, 옷방에 들어갈 나무, 거실에 들어가 나무를 따로 모았습니다. 이것도 시간 무지 걸리더군요

MDF로만 샀는데도 가격이나 무게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MDF중에 고급이라 그렇다네요.. ^^

이거 만들다 저거 만들다 했습니다. 책장 조립하는 것도 일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무게도 무겁도 제가 오작을 조금 내서 톱질도 다시해야했고, 휴.. 암담했었습니다.

그 사이 저희 집에 소파가 들어왓습니다. 헌데 부직포로 덮어놓았어요. 거실에서 작업을 하는지나 톱밥이 얼마나 날리던지... 한달동안은 톱밥하고 뒤엉켜서 잠잤습니다. 아침에 겨우 출근했네요.


서랍장 접합부 본드칠 중.. MDF가 피스못 몇개로는 나중에 바스라질수 있습니다.

목공본드를 같이 발라줘야 튼튼하지요..

이건 옷방에 들어갈 길다란 수납장입니다.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수납장을 너무 길로 깊이가 짧게 만들면 잘 앋닫길 수 있습니다.

저야 한쪽벽을 가로지르려 어쩔 수 없이 한개가 1.2M조금 넘게 desing을 했는데.. 열고 닫는게 조금 불편합니다. ㅋㅋ

옷장을 조립중입니다.

책장이 거의 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사포질 무지하게 했습니다.  켁켁

페인트는 수성으로 4번정도 말리면서 발랐습니다.

뒷판을 안 대고 발랐는데 이유는 뒷판에는 페인트 칠 않고 천을 붙일 생각이었걷든요.

나중에 페인트 때문에 뒷판이 안들어가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책장이 거의 다 만들어 감에도 집은 여전히 난장판입니다. ㅜ,.ㅜ

옷방이네요. 스텐파이프는 별도로 구매를 했습니다. 젤 두꺼운 넘으로

거의 다 완성하고 사진입니다. 지금은 커텐도 해놔서 더 이쁩니다.

캠핑간다고 짐을 꺼내놔서 어수선하네요..

옷방입니다. 옷방은 LED조명을 달아서 전등켜질 때 같이 불이 들어옵니다. 이거 만들려고 천정에서 전선 따서 연결하고 이거 다시 천정 속으로 매립했습니다. 벽지만 덧 바른게 아니고 아예 속으로 매립을 해어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

총 제작한 가구는 ,

옷방: 행거1, 옷장 2ea,  행거 추가 1ea (사진에는 안보여요, 반대면에..)

거실: 책장 2ea, 컴퓨터 책상 1ea, 좌식 테이블 1ea

추가 설치 내역

천정등 (전부 교체)

빅프로젝터, 전동 스크린 (무선 type)

화장실 전벽 시트지 작업, 문짝 페인트 칠,

싱크대 위치 상향, 싱크대 보조 테이블 제작 (유리타일 이용)

싱크개, 현관문 시트지 작업

현관문 바닥 타일 재시공 (길에서 주워서 타일시멘트만 구입)

집을 다녀오신 손님들이 다들 칭찬 많이해주셔서 우쭐합니다만,

2달 반동안 퇴근해서 새벽 1시까지 작업하고 고생했던걸 생각하면, 다음에는 철천지에 desing  맞기고 주문하는 게 훨씬 저렴해 보입니다. 이거 하면도 몸무게도 5kg 나 줄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서툴게 마무리된 부분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치만 정말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아울러 작업하는 동안 소음과 진동을 참아주신 저희집 밑에 사시는 아파트 주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저희집을 사게되면 그때는 정말 철천지에 가구 캐드로 design해서 주문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고생하시지 마시고 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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