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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0914)님 원목패널 시즈닝 붙박이장
먼저 완성사진입니다. 원래 행거를 설치해서 사용하던 방입니다. 행거 사용할때 너무 지저분 해보이고,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고자 붙박이장 설치 결심.
우연한 기회에 철천지를 알게되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무려 포장이 12개나 되더군요. 나르느라 힘들었습니다. 빠진거 있나 확인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만들면서 확인하기로 하고 큰마음 먹고 조립시작... 이걸 언제 다 설치하지...ㅠ.ㅠ .
여기에 설치할겁니다. 행거 치우고 한컷
컴퓨터 보면서 모른거 찾아보며 열심히 조립중입니다. 자기도 컴터 하겠다고 와서 방해하는 큰딸
서랍만드는 과정입니다. 본드를 바르고...
조립합니다. 삐져나온건 빨리 딱아주시고...
레일 달고 완성입니다.
다음은 문짝 갤러리 작업사진입니다. 날카로운 부분 대패질 하고 사포질해서 본드 바르고 끼워주었어요;
색칠하기전 우리딸들 열어보겠다고 ㅋㅋ 제일 뿌듯한 순간이죠..
모델은 작은 딸...
스테인 칠하고 완성입니다.
서랍도 하얀색으로 칠했어요. 옷걸이봉 달고, 자석 빠찌링 달고 완성. 이제부터는 집사람 몫입니다. ^^ 이날 우리집 가족 금겹살 파티 했습니다. 빠진 재료 없이 제대로 재단해 보내주셔서 철천지님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n352zup)님 갤러리 문짝 달린 3피스 책장세트
안녕하세요..^^
초보의 갤러리 문짝 달린 책장 만들기 도전기 !!!
책장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여튼 DIY에서 제일 힘든 것이 디자인이죠..ㅎㅎ
뒷 합판은 배송 시 파손 위험도 있고, 또 사이즈 맞추기가 힘들어 포기하고..
뒷판 없는 책장으로 구상했어요..
와이프가 그냥 보면 지저분해 보인다고, 문짝도 달아 달라고 주문....접수 OK !!
1. 구성 조립도 및 철천지 주문 재단이네요..^^;
그림은 발로 그려서...ㅜㅜ;;
2. 도착한 자재들 중 문짝...사진 뿐이 없네요..;;
3. 만들기 !!
- 중간 칸막이 제작 중....
- 우선 목공 본드로 붙이기네요..
- 드릴로 피스 박을 곳 구멍 뚫고 피스 박기..
- 피스 박고 나면 보기가 싫어요..!!
- 그래서..우드필러로 메꾸기...^^
- 마른 뒤 사포질로 평평하게 만들기...!!
- 다음은 직소로 모서리 둥글게 만들기..
직소로 자른 다음...사포질 ~~~
- 준비 작업 다 되면 조립 ~~ 조립....
- 바니쉬도 칠하고~~~
4. 대망의 완성 모습 !!!
- 왼쪽 책장은 높은 책장.. 5칸짜리로...아래쪽에 갤러리 문짝 설치..
- 중간 책장은 넓게 낮은 책장으로.. 미닫이문 설치..
- 오른쪽 책장은 낮은 책장으로.. 아니..책장은 아니네요..와이프의 주문으로 청소기함...^^;
- 문 닫은 모습...
- 문 열고 한컷 !!
집사람이 맘에 들어해서 다행이네요..^^;
만든다고 큰소리 치고나서는 은근 걱정 했는데..ㅎㅎ
생각 보다 잘나온거 같아 저도 맘에 들고요..^^
이상 초보 작품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hwangsh1)님 이층침대 만들기(라텍스 매트릭스 사용)
우리 아이들이 침대를 사용하고 싶다고 하는데 방이 좁고 해서 이층침대를 구입하려고 가구점을 여러속을 들렀으나 가격이 저렴하면 제품이 맘에 안들고 제품이 맘에 들면 가격이 비싸고 해서 평소에 철천지를 관심있게 보던터에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DIY에 관심이 많아 웬만한 공구는 준비가 되어 있어 DIY하기로 결심했지요.
공구목록 및 부가 재료 목록
1. 샌딩기
2. 전동드라이버(드라이버팁 포함)
3. 롱로우즈&니뻐
4. 주먹드라이버
5. 사포(180방 천사포 4장, 600방 종이사포 6장)
6. 소형 빗자루-샌딩후 먼지 제거용
7. 반코팅 장갑-쎌락 작업시 사용
8. 주방용 비닐장갑-쎌락 작업시 속장갑으로 사용
9. 1회용 접시-쎌락 그릇으로 사용
처음 주문을 하고 걱정을 많이 했어요. 집사람에게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쳐 놓은 상태라 만약 실패한다면 그 잔소리를...
막상 목재가 택배로 배달이 되어 보니 8개의 BOX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막막했죠.
그러나 일단 마음을 먹었으니 해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작업순서
1. 조립도면 프린터
2. 목재 종류별로 나열
3. 조립도면을 보며 종류별 목재의 사용처 파악(머리속으로 가상조립 해보기)
4. 보내준 쎌락이 부족하면 안되어 우선순위 결정
4-1. 사다리, 침대기둥, 침대난간을 우선순위 목재 결정
4-2. 침대 상판, 상판지지대 우선순위 제외 목재 결정-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므로
5. 담포 제작
6. 사포 샌딩기에 맞게 제작
7. 우선순위 목재 1차 샌딩
8. 우선순위 목재 1차 쎌락 작업
9. 우선순위 목재 2차 샌딩
10. 우선순위 목재 2차 쎌락 작업
11. 우선순위 제외 목재 1차 샌딩
12. 우선순위 제외 목재 1차 쎌락 작업
13. 조립
완성된 이층침대 사진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하네요.
1. 조립도면 : 프린터조립도면을 철천지에서 프린터 한다.
2. 목재 종류별 나열 : 포장된 목재를 종류별로 나열한다.
5. 담포제작 : 쎌락을 작업할 담포를 제작하였으나 1차 쎌락 작업이 너무 느려서 실제는 수건을 4조각으로 잘라서 사용
6. 사포 제작 : 사포 1장당 샌딩기 크기에 맞게 자르면 4장이 제작되어 샌딩기 먼지흡입기에 맞게 펀치로 구멍을 낸다.180방 천사포 4장으로 16조각, 600방 종이사포6장으로 24조각 제작
7. 우선순위 목재 1차 샌딩 : 180방 천사포로 1차 샌딩작업 소음이 심하여 옆집에 눈치를 많이 봄 샌딩작업후 목재를 하나하나 빗자루로 먼지제거
10. 우선순위 목재 2차 쎌락 : 2차 쎌락작업은 1차 보다는 훨씬 수월함 이미 1차 쎌락이 나무에 흡수되어 가볍게 문지르면 됨 마르고 나니 정말 목재가 부드러워지고 광택도 남 힘들긴 하지만 2차 쎌락까지 강력 추천
가운대 다른것과 비교되는 목재는 2차 쎌락 작업 주변목재보다 훨씬 광택 빤짝
13. 조립 : 아직 사다리와 난간도 조립을 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올라가서 포즈를 취한다. 우리 아들 포즈는 너무 요염?하다
작업팀1 : 침대 지지대 간격이 벌어져서 침대 난간 조립용 샌드위치 판넬 조각을 덧대어 조립하니 침대 지지대 간격이 딱 맞음
활용팁1 : 이층침대를 놓으려고 낡은 5단 서랍장을 버리면서 서랍만 재활용 쓸만하네요.인터넷에서 리빙박스를 구입하여 아이들 계절옷 보관용으로 활용하니 공간활용에 너무 좋네요
활용팁2 : 침대를 저렴하게 조립하여 매트릭스는 좋은 것을 구입해주려고 라텍스 매트릭스를 구입하니 정말 푹신하고 사은품으로 라텍스 죽부인도 제공되어 쿠션이나 베게로도 사용이 가능
활용팁3 : 중앙에 있던 형광등을 아이들 약간 이동하니 책상과 침대 조도가 딱 맞음
활용팁4 : 새벽에 2층에 있던 아이가 화장실이나 물먹으로 사다리를 내려올 때 사용될 취침등 0.5W LED 취침등을 사다리와 가까운 곳에 설치하니 사다리에서 내려오기가 수월함
(leona2e)님 우리 아가 선물 만들기 ^^ 2008년 수상작 카피해서 만들어 봤어요..
자재가 오자 마자 우선 원작님 처럼 날개부분부터 만들어봤는데 직소로 두개 만들고 보니
윗부분을 너무 얇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다시 주문해서 만들까 했는데 제작비 절감차원에서
그냥 만들었습니다 ㅎㅎ 워낙 그림에 소질이 없는지라....^^;;
4개 다 깍아 내고 윗부분을 다시 짤라 쪼삣하게 다시 수정 했고... 이다음 작업이 문제였음...사포질.....ㅠㅠ
사포질은 정말이지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먼지와 사투....ㅋㅋ
자 다음작업은 핸드레일 만들기 ㅠㅠ 이것도 초보자에겐 쉽지않은 고민거리.... 양쪽 해드부분 높이 맞추기가
보통일이 아니었다는 ;;;; ㅎㅎ 그래도 끝까지 양쪽 앞뒤.. 이거 만드는데만 하루를 꼬박 보네야 했어요 ㅠㅠ
붙이기전에 사진한컷 ㅎㅎ 아 이거 날개 위쪽 수정 전임...^^
사포질 다하고 양쪽 해드부분 조립 완성.... 초보자 치고는 나름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데요 ㅋㅋ
이거 원래 설계한거보다 길이를 약30cm 잘라넸어요 너무 길더라고요 아가침대니까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야될꺼
같고 안방 침대 꺽이는 부분으로 들어가야하는데 너무 길어서 안들어갈꺼같아서 사이즈 조정 결정....
흠.... 문짝 만들기가 쉽지가 안더군요....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고민고민해서....
요로케 만들었습니다...^^
자....내부 작업.... 처음 만들때는 내부생각을 못했는데... 여기까지 만들다보니 내부에 합판을 데야될지 싶어서
MDF합판을 더주문해서....
에어타카로 타캉타캉 붙였어요 ^^
자 95% 완성 사진임니다... 나름 볼만한거 같지요^^? 가구는 처음 만든거니까 조잡해보이더라도 이해해주시길..ㅎㅎ 이제 매트리스 부분만 만들고 페인팅만 남았습니다,,,^^
(korea3154)님 울 아들을 위한 아기침대 제작
12월31일 태어날 우리 아들을 위하여 침대를 준비하려고 알아보다가 직접 제작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철천지 갤러리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과감히 도전!!!
먼저 나무는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는 삼나무로 결정하고 주문하기 전 도면제작,, 캐드프로그램은 전혀 모르는 관계로 연습장에 연필로 열심히 그려서 목재간편구입을 통해 주문~슈슝^^
목재를 주문하고 받아보니,, 집도 좁은데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아!! 내가 과연 이 원목들로 완성품을 만들어낼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네요....;;
아기침대의 기둥이될 메인프레임을 자르기 위해 실제 사이즈로 도면을 그린 후 직소기로 잘라냈어요.
다른 원목을 바닥에 대고 자른거 치고는 만족스럽게 이쁘게 자른거 같아 흐뭇^^*
집이 좁은 관계로 먼지날릴까봐 베란다 문을 닫고 쪼그려서 하다보니 먼지도 많이 마시고,,,
한가지 작업할때마다 쓸고 치우고,,,에공,,,,힘들어라...ㅡㅡ;;
좌우 여닫을 수 있는 문을 만들기 위해 기둥에 원목봉을 끼울수 있는 구멍을 뚤었는데....이건 정말 실수였어요;;
할때마다...실수연발....별 생각없이 구멍을 뚫고 보니까 나중에 봉 연결할때 엄청 힘들었어요..
간격이랑 봉길이 생각해서 정확하게 일정하게 구멍을 뚫어야 할 것 같아요..
봉을 끼우고 완성된 모습이네요^^ 완성된 모습을 보니 그때 생각이...흑흑...여기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어찌나 들던지 울 아들 생각하면서 참았답니다.
양쪽 모두 여닫을 수 있게 경첩으로 연결한 후 모습이에요...
한쪽은 서랍이 들어갈 거라서 공간이 비어있죠??? 방바닥 색이랑 비슷해서 꼭 있는것 처럼 보이네요..ㅋㅋ
메인기둥과 연결한 앞뒤만 모습이에요...요것도 한쪽은 서랍이 들어갈 자리가 비어있네요
봉 끼우느라 힘들긴 했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앞으로 작업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되네요^^
조금씩 틀이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DIY초보로서 뿌듯한 기분...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요건 아기침대 하부에 들어갈 서랍 두개에요. 3단레일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움직이게 만들거랍니다.. 레일 위치도 그렇고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원목을 연결하면서 공간이 생겨서 그런지 레일을 부착하고 서랍을 끼우는데 공간이 남아버리더라구요... 전 레일 뒤에다 살짝 방장을 대서 연결을 했어요 ㅋㅋ
위에 작업했던 것들을 모두 연결한 모습이에요...처음에 계획은 목심으로 연결하고 본드로 고정시킬 계획이었는데 고정시켜주는 장비가 없는 관계로 근처 철물점에서 ㄱ자경첩을 사다가 연결해줬어요...
바퀴도 연결하고 보니 바닥원목에 걸려서 안돌아가서 목재샘플 받아서 본드랑 경첩으로 연결하고 바퀴를 안쪽으로 옮겨 달았어요...ㅋㅋ 저기 구석에 네모난거 보이시죠..ㅋ
서랍을 끼운 모습이네요...이방 저방 옮겨다닐수 있게 바닥에 바퀴를 달았는데 서랍까지 넣고 나니까 너무 무겁더라구요...실수투성이네요. 상판은 가운데 지지대와 양쪽에 연결된 경첩위에 올려 놓을 거랍니다.
상판을 올려놓은 모습....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너무 흥분되더라구요..ㅋㅋ
양쪽 문을 아이가 밀어도 넘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고정시킬수 있도록 달아줬어요..
서랍손잡이는 엔틱 손잡이를 주문했는데...나중에 아기가 부딪힐수도 있을것 같아 집에 굴러다니는 끈으로 구멍을 뚫어서 만들었어요...나름 어울리는거 같아요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이쁜 와이프가 손수 바느질로 완성한 범퍼까지 올려놓으니 태어날 울 아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네요..
작업하는 동안 먼지에 소음에 힘들었을 아내한테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작업하실땐 반드시 마스크 끼고 작업하세요....먼지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지 기침, 콧물이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네요... 그래도 행복합니다....실수투성이인 작품이지만 아들에게 선물할 첫 작품이라서 더욱더 행복하고 철천지에 감사하게 되네요...
(ongheya)님 책상같은 화장대
화장대없이...그냥 맨바닥에 정리를 해놓고 있더랬죠....
맘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찰나...
제작의뢰를 받음~!
도면을 그리고...
잠시 사색에 잠겨봅니다..
....
괜히 만들어준다 그랬나....ㅡㅡ;;;;;;
여친집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실수한건가....
ㅡㅡ;;;
하지만 하기로한거..
바로 도면(?)작성에 들어가고
도면을 그린지 준다고한지 한달가량 지나서야...
재료를 구입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드디어 재료가 도착~!!!
엄청 무겁네요
혹...다시만들경우를 대비해서...
(혹은 실패를 감안해서)
가볍고 다루기쉬운 삼나무로 구입했는데..
그래도 무게가 장난아닙니다..
일단 정리를 하기위해 빨래를 개고있던걸 안쪽으로 싹~!
깔끔하게
살포시 밀.어.두.고.
화장대(....완성후모습은 책상모양이지만...그냥 화장대로 칭하기로 합니다.)의 상판과 다리를 받쳐봅니다.
그런데...
ㅡㅡ;
생각보다 400mm가 좀 좁더군요...
정확하게 400mm로 잘라져온 상판..
왠지 좀 좁은데..
화장대를 본적이 없어서 그냥 대충 주문한건데
....
실수했나?
ㅡ,.ㅡ
여튼...
나머지 재료들을 쭉 새워봅니다.
...
...
뭐지 이게??
ㅡㅡ;;;
그리고 기타 자재 및 도구들...
오른쪽 위에 보이는 흰색통이 니스(?)같은건데...
가격에비해서 크기가 엄청 작네요...
좋은건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이미 재료를 주문하고서부터 맘속에 혼란이 오고있었으니..
이런 사소한것은 그냥 패스합니다.
인터넷으로 뭐좀 찾아볼까하고 앉았지만..
재료들이 눈에 자꾸 들어옵니다...
음....
'' 그래 그냥 만들자....뭐 대단한거라고...''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이쁘게 만들기란 정말 힘들더군요...ㅎㅎ;;
일단 디자인이 좋아야한다는걸 깨닳았습니다.
일단 밤을 새야할지도 모르니 라면부터...
이전에 그렸던 도안을 바탕으로 재료르 분배해 봅니다.
조금씩 어지럽기 시작합니다...
ㅋㅋ
..
ㅋㅋ
일단 큰서랍과 작은서랍의 재료르 분류해서 가지런히 쌓아둡니다.
작은서랍 재료들
그리고 기본틀이될 상판에 문짝을 새워봅니다.
오른쪽에 작은서랍두게와
싱크대 같은문열림방식으로 문을달아서 잡동사니를 넣어두려고 설계~!
음...목공본드....
친환경이라고합니다.
특별한 본드주사기 같은게 없어서
그냥 구석에 살짝 잘라내고 생크림 짜듯이 싸서 사용하기로 합니다.
첨조립하는 과정이었는데...
특별하게 공방을 다니거나 한것이 아니라..
그냥 새심한 손길과 센스로 조립을 하기로 합니다.
일차적으로 큰서랍과 상판을 지지해줄 다리에다
큰사람의 외각을 붙이기로 합니다...
본드는 많으니 케챱 뿌리듯이
쭉~쭉~!
본드를 바르고...마를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시간이 없는관계로 그냥 나사못자리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주고
바로 나사를 끼워줍니다.
그리고 상판에다 다리를 부착~!
도면대로라면 저위치가 아닌데...
여기까지 하는데만 두시간이 소모되면서...
이미 이성을 잃고 도면이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마구 조립해줍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
상판에 다리를 고정하는법을 몰라서 꺽쇠로 고정을 해줍니다.
상판에서 다리쪽으로 나사를 끼우려니...보기 않좋을 것같아서 그냥 꺽쇠를 이용합니다.
(요부분은 나중에 좀더 연구를 해봐야알듯....다리를 이뿌게들 많이 붙이시던데..)
오우~! 뭔가 되는거 같은데?
책상같지만 화장대라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며
여기까지 조립하는데....세시간...
지쳤습니다...
...
...
일단 큰서랍이라도 조립하자~! 하는맘에 다시 이성을 버리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ㅡㅡ;
큰서랍 외형쪽에 다리와 틈이 생겨버렸네요..ㅡㅡ;;;
음...
하지만 저부분은 뒤로 돌아갈거라
안보이려니하고 다시 조립합니다.
뭐 나름...
훗....ㅋㅋ
서랍을 조립해줍니다.
다른분들의 솜씨를 찾아보니
서랍을 조립해줄때는
본드로 고정하고
본드가 마르면 피스를 끼워준다고 되어있었습니다.
...
..
.
하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냥 바로 피스까지 조립해줍니다.
이미 새벽 3시가 넘었습니다..
대충 요로코롬 서랍의 아래판을 피스로 고정해줍니다.
옆면역시 피스로 고정했지만...
사진찍는걸 깜빡했습니다.
오오~!
뭔가 그럴사한데?
이제 큰서랍을 달아줍시다.
음...이걸 이름을 뭐라그랬었지?
ㅡㅡ;
레일?
...레일로 하겠습니다.
이미 이성을 잃었으니 상관없습니다....
근데..ㅡㅡ;
레일을 서랍에 달려고보니.ㅡㅡ;
주문한 피스가 길이가 깁니다..
분면 레일을 서랍에 고정하면 피스의 머리가 튀어나오겠죠...
...
otl....
새벽이라 철물점도 다 문닫았는데....
고민끝에 피스를 반을 부러드려
간이 피스를 만들어 줍니다.
ㅡㅡ;
역시 첨엔 실수를 하는거야...라며
스스로 위안을....
요로코롬 부러트려 줍니다.
아...중요한 서랍다는 과정을 찍질 못했네요..ㅠㅠ
첨에 만들때 그게 가장 궁금했는데...
다음에 다른거 만들때 자세히
초보자의 입장에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사진과함께...
오오...잘 닫히고 잘열리네...
good~!
어?
어???
ㅡㅡ;
역시나 이성을 잃었던게 맞았나 봅니다.
원래대로라면 큰서랍이 왼쪽에 가야하는데...ㅡㅡ;;;;
...다시 분해할 엄두가 안나서
서랍의 위치를 바꿔주기로 합니다.
방에서 작업하는데
청소기가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ㅡㅡ;
저와 함께 밤을 보내준 청소기 입니다.
음....
정신없이 작업하다 ㅡㅡ;
작은서랍 재료, 정리해두었던게 뒤죽박죽 되었습니다.
...
...
창밖에 그냥 던지고 상판을 반 자를까 하다..
...
지금까지 고생한게 아쉬워 그냥 다시 정리하고 조립해줍니다..
의자는...이케아재품
저렵하니 좋습니다.
17,000원 이었던가??
작은서랍을 조립하고
작은서랍이 들어갈 간격을 봐줍니다.
! 도면대로라면 궂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작부터 막조립을 해서 ㅡㅡ; 눈대중으로 대충 맞춰서 조립해줍니다.
젤 화장대 같은게...손잡이네요.ㅡㅡ;
그나마 나의 손길이 닿지않은...
완재품이라..ㅋ.ㅋ
아직 거울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충 정리해놓고 집에갈까합니다.
중간에 작은서랍 조립하는거랑 중간중간 사진이 없는건...
유체이탈을 경험하는 중이어서 찍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만들면 더 잘만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후기 : 남자에게 바라는점....섣불리 덤비지 않는다....공부를 좀하고 할것~!
여자에게 바라는점....이쁜화장대가 가지고 싶다면 남자친구를 갈군다~!
^^
5시간여만에 만들었습니다.
만들고나니까 아쉬운게 많네요
무턱대고 그냥 막 설계하고, 막 조립하고 해서 화장대 같지 않은 모양이 나왔어요.ㅠㅠ
아직 거울도 도착하지 않은상태라...
전후 지저분한건 매한가지..ㅡㅡ;
ㅋㅋ
좀더 연구해서 진자 화장대같은거 만들어주고
지금 만든건 책상으로 이용해야겠어요..^^
behaffy life 되십시오~~^^
(joosangwan)님 베란다 수납장 및 간이 신발장 조립
이제 몇 번 하고나니 조금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힘이 드는 것은 여전합니다. 큰 diy는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사이즈를 잘못 계산해서 주말에 절단하러 다니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일산에서 김포까지 갔다 왔네요. 절단비용도 만만치 않구요.ㅎㅎ 붙박이식 수납장 하실 때, 정말 정확하게 치수를 확인하시든지 아니면 30mm정도 작게 주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재단은 고생입니다.
베란다 수납장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박스를 조립하여 2층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완성하였습니다. 선반은 T자형으로 조립하여 하중을 견딜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선반에 누워 봤는데 끄떡 없더군요. 안심했습니다.ㅎㅎ
간이 신발장은 예전부터 주문할 때, 신발장 조립을 생각해서 남는 나무들을 재단주문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공짜로 만든 기분이 들어 좋더군요.ㅎㅎ
1. 베란다 수납장
우선 목재들을 분류하고
뒷판은 곰팡이 방지를 위해 고무성분 방수액을 칠했습니다.
선반 다보를 설치하고.
뒷판을 설치후
T자형 선반을 만들어 설치했습니다.
작업대를 사용하니 작업이 훨씬 빨라지네요.
손잡이 구멍을 잘못된 위치에 뚫어서, 시트지로 가리고 손잡이를 설치했습니다.^^;
2. 간이 신발장
뒷판은 흙이 묻지 않게 월넛 시트지를 발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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