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0일 수요일

10년후 미래 (세계경제의 운명을 바꿀 12가지 트렌드)

10년에 우리의 가치가 얼마나 변할까? 잛은 시간 일수도 있지만,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것들이.
국가,기업,개인에게도 변할 것이다.

자신과 가족에 대한 투자(소비적인 투자가 아님)를 열심히 해둬야 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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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례:

동일한 국가군에 속하기 위해 경제 규모까지 같아야 하는것은 아니다. 경제의 퇘가 되는 딥팩터가 그나라가 성취할수 있는 물질적 생활 수준의 한계를 결정하기 때문에 경제 규모가 다르더라도 생활 수준의 한계는 비슷 할수있다.

도시의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숫자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농업이 효율화되면 새로운 기회를 찾는 일은 도시에서나 농촌에서나 비슷하게 어려워진다. 자연스럽게 도시화 속도도 완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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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앞으로 ?

  1. 회원국들을 하나로 묶었던 정치적 협정들의 효력은 유지
  2. 겨에협정 가운데 일부는 효력을 상실 하거나 축소, 새로운 협정은 회원국 전체를 대상으로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렇게 되면 회원국의ㅡ 절반 또는 그이상 국가들이 이류회원국으로 전락할것(연합 내에 빈부가 발생함)
  3. 러시아가 동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자국의 영향권 아래 두고자 할지도 모른다. 미국도 프랑스와 독일의 대항세력으로서 남유럽 및 동유럽 국가들과의 외교관계에 강화에 나설지도 모른다.

정권 연속성이 없는 국가는 경제 성장이 지연될 확률이 높고 빠른 경제성장을 유지하는 국가들과의 격차도 더욱 커질것이다.

경제 식민지 개척국과 식민지의 관계는 실패할수 밖에 없다. 새로운 경제식민주의ㅡ는 경제적 착취,개발지연, 지역정치의 불안정 그리고 경제식민주의와의 어쩔수 없는 작별이라는 약 1세기 전의 식민주의와 똑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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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선진국에서는 앞으로 수십년 동안 이민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날것이다. 인간을 대체할 좋은 로봇이 개발되기 전까지 사람이 할수밖에 없는 저임금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이다.

인재유출이 가져온 결과 : 엘리트 계층과 노예나 최저 생계 수준의 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국민들로 구성된 현대판 봉건주의 체제로 전락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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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성공에 대한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질수 없다는것이 분명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자본주의가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면 자본주의는 또다시 붕괴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다.

최근의 세계화 물결은 세계 경제에서 이미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사람들만이 쉽게 활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런 현상을 더욱 심화시켰다. 국가간으ㅢ 소득 수준 격차가 좁혀졌음에도 국가 내에서 계층 간의 소득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세계화의 물질적 혜택을 재분배하는 적국적인 조치들이 없었다면 이런 경향은 더욱 심화 됐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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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어느정도의 생활수준에 도달한 이후에는 상대적 빈곤조차 사회주의 전환에 대한 동기가 되지 않는다.

국가는 어떻게 해야 정권의 좌우 순환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답은 국민에 대한 혜택이나 지원을 늘리는것이 아니라 경제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바꾸기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균형대신 극단을 선태간 국가들은 시계추처럼 한쪽끝에서 다른쪽 끝을 끊임없이 오가다 결국 더높은 생활수준을향한 경주에서 낙오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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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업주의 문화는 이민자들을 통해 다른 국가의 문화가 미국 시장에 전파될 경우 그 문화의 영향력까지 모두 흡수해  미국의 문화로 동화 시킨다.

현대의 경제적 세계화는 탐험과 정치적 협약이 아니라 정보와 기술의 발전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미들맨(상품,정보 등등의 중간자)은 해외시장에 상품을 판매하려 하는 기업의 본사가 있는 국가에서 일한다.

전통적으로 세계 경제의 허브들은 상업의 중심지였다.

지금부터는 상품이 아니라 사람이 허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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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허브의 핵심은 전문직들이 편안하게 자신들의 일을 할수 있고 생활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어야 한다.

1990년대와 2000년대의 경기호황을 파멸로 몰고 간 주범은 과도한 유동성이 었다. 유동성이 넘치는 금융 암시장도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닥쳐 최초의 투자금을 회수하기 시작 할때 스스로 무너질 확률이 높아진다.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너무많은 비용을 수반한다면 그 대안은 ? 다른 국가로부터 오염물질배출권을 사오는것이다.

후진국들을 지원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더많은 오염물질 배출권을 주는것 뿐이다.

선진국 정부들은 전세계에 판매할수 있는 새로운 녹색기술상품의 개발로 이어질 기초 연구에 투자할 막대한 자금을 갖고 있다.

가난한 국가들이 더 못살게되고 환경오염도 심각해지면서 이들 국가들은 다은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게 될것이다. 가난한국가들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모두 퇴보하게 될것이다.

경제식민지를 개척하려는 국가들은 지구 온난화에 의한 생산량 감소와 국민들의 압박에 시달리는 가난한 국가들로부터 대규모 농토를 헐값에 사들일수 있을것이다.

세계화는 전반적으로 국가간의 불평등을 완화시킨 것처럼 국가 내부의 불평등은 오히려 강화됐다. 세계화에 따른 불평등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가난해진것이 아니라 부자들이 더 부자가 되면서 발생한 결과였다. 지구 온난화가 유발하는 불평등은 그와 완전히 상반된 결과를 초래 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불평등은 가난한 사람들이 식량자원도 잃고 토지 가치도 하락하면서 더욱 가난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다.

냉전체제가 끝난이래로 분노,증오,전쟁의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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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와 관련된 정치적협력 문제 해결 방안.

  1. 장기투자를 통한 해결방안을, 미래에 보상을 받을수 있지만, 그전에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막대
  2. 선직국들은 후진국에서 인재들이 고갈되지 않도록 과도한 인력 빼오기를 금지
  3. 후손들에게 공공부분에서의 장기 계획과 협력의 중요성을 가르침으로써 정치,사회,경제적 문화를 뿌리부터 변화 시키려 노력.

세계 경제의 동조화 현상은 시장을 더욱 위험에 취약하게 만들고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도록 해 위기를 확산시킬수있다.

국가 내부적으로는 돈많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이주하거나 미들맨으로서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국내외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통합 과정이 가져온 기회들을 가장 잘 이용할것이다. 국제적으로는 새로운 경제 식민지화, 지구온난화 그리고 경제권역화와 같은 변화들이 힘의 균형을 무너 뜨리고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들 사이의 경제적 격차를 더욱 확대시킬것이다.

국제적 협력을 어렵게 하는 격차

  1.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크게 다를경우 서로읜 문제를 이해하기 어렵다.
  2. 비록공정한 경쟁의 장이 조성되었다 하더라도 서로 입장에 있는 국가들이 동일한 조건으로 협상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이다.

정치인들은 연합을 결성하기보다는 단독으로 일을 추진하고 장기적인 이익보다는 단기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속성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정치체제를 바꾸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들에게 성공을 가져다준 현재의 정치체제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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