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2일 금요일

좋은결과를 만드는 과정에 스며든 노력은 눈에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바쁘고도 즐거운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청소를 하고 있는 영주임과 경민이가 보이네요.
기특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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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임은 하루 나갈 가공 물량을 체크하고 있네요..
역시 기특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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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경민군도 재단할 물량을 체크 하고 있군요,,
또~또~역시 기특합니다.~~
오늘은 모두가 기특 하군요,~~
어제 늦은 시간까지 작업한 교구장이 준비가 끝났어요,
근데~` 담 주에 보네 달라고 하시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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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 이대리가 빛에 속도로 무언가를 칠하고 있네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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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임도 궁굼한지 기웃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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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완성샷 입니다.
신제품  등록 할 커피트립 입니다...
색이 이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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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군이 재단한 자작합판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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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가공 요청하신 제품도 보이네요.
홀에 목봉을 끼워서 한지 걸이로 쓰실려고 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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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도 재단이 완료가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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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 소나무도 출고를 위해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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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죠~~하루에 나가는 물량만 해도~~~아주 아주 많죠__
포장하는 것도 엄청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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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비로 잘 버티던 공장 벽도 물이 흐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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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도 샘 솟듯이 나오구요..
임시방편으로 톱밥으로 츅~츅 
이젠 비가 정말 그만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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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재 회식이 있습니다.
막내 영선이의 환송회 가 있어서요.
참 아쉽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음을 기약 해야 할 것 같아요..
전 오늘 좀 마실려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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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깐 인천 나비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북카페가 오픈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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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시간이고 비가 와서 한가 했지만, 철천지에서 만든 카페입니다만,

이걸 만들기 위해서는 철천지를 믿어준 나비공원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었지요.
막상 카페에 오면 이런 부분은 눈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실제로 과정에 스며든 노력은 눈에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우린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라 믿고 달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철천지 사람들은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은일을 잘해야 큰일도 잘하고 과정이 좋아야 결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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