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만,
철천지 사람들은 오늘도 주문 들어온 가공품들을 순서대로 작업을 했습니다.
과거의 철천지의 잘못되었던 습관들을 고치며 바꾸고 있습니다.
우선은 보이지 않는 내부를 바꾸고 그다음에 보이는 부분을 바꾸겠습니다.
환절기 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요.
내일 또 뵙겠습니다.
옥도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
학문이나 인격을 힘써 닦는다는 뜻의 절차탁마(切磋琢磨)는
옥을 다듬는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눈 것이다.
원석에서 쓸 수 있는 옥돌을 자르는 절(切),
옥돌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로 슬여 없애는 차(磋),
끌로 쪼아 마음에 맞는 모양으로 바꾸는 탁(琢),
윤이 나도록 숫돌로 가는 마(磨)가 그것이다.
이 중 어느 한 과정이라도 그냥 지나치면
제대로 된 옥돌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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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가 DIY라는 양복을 입었지만, 한국에 DIY가 없었던게 아닙니다.
철천지가 한국의 DIY가 보이도록 노력했을 뿐입니다.
한국적인 DIY가 세계에서 보이도록 노력하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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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간단한 재단 작업부터 시작 했습니다.
물푸레 목재 입니다.
중문을 제작하기 위해 재단을 했습니다.
공원에 납품될 전시대 입니다.
색상을 칠하고
테두리 부분을 보수 해서 다시 제작중 입니다.
서랍으로 들어갈 짜임 가공 사진 입니다.
코팅합판 입니다.
코어합판 재단 입니다.
구멍 뚫어 달라고 요청 하셔서 작업 했습니다.
소나무 재단 입니다.
스프러스 재단 이고요.
MDF 를 재단한 사진 입니다.
삼나무에 바니쉬 작업 요청 하셔서 작업중 입니다.
UV 코팅합판 이고요.
미닫이 문을 제작중 입니다.
좁은 책상 입니다.
싱크대 문짝 입니다.
경첩을 가공 했고요.
학교에서 사용할 교육용 재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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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문화 DIY 보급을 위해
철천지에서 2010년 5월부터 철천지사람들이라는 작업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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