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천지에서 시공을 잘 하지는 않습니다만,
주변에 있는 관공서에서 2주전 부터 예약을 해주셔서
설치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관공서라서 비싸게 받는것도 없고, 철천지 사람들 하루 작업 시간을 계산해서
견적을 내드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이 연결 되는것 같습니다.
철천지가 내세울것이 신용과 실력뿐이니까요..
오늘도 철천지를 찾아 주시는 고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옥도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
학문이나 인격을 힘써 닦는다는 뜻의 절차탁마(切磋琢磨)는
옥을 다듬는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눈 것이다.
원석에서 쓸 수 있는 옥돌을 자르는 절(切),
옥돌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로 슬여 없애는 차(磋),
끌로 쪼아 마음에 맞는 모양으로 바꾸는 탁(琢),
윤이 나도록 숫돌로 가는 마(磨)가 그것이다.
이 중 어느 한 과정이라도 그냥 지나치면
제대로 된 옥돌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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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가 DIY라는 양복을 입었지만, 한국에 DIY가 없었던게 아닙니다.
철천지가 한국의 DIY가 보이도록 노력했을 뿐입니다.
한국적인 DIY가 세계에서 보이도록 노력하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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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교육장 재난 체험장 보수 공사 입니다.
벽면 상태 입니다.
저희 코팅합판으로 가려서 시공 했고요.
내부에 들어가는 의자와 탁자를 정말 튼튼 하게 철재로 제작을 했습니다.
침대와 슬리터 장을 제작 하였습니다.
UV 코팅합판 겨자색 입니다.
제니스 이동식 테이블 입니다.
홍송 상판에 샌딩을 하고 있고요.
한주간 저희가 먹을 간식 입니다.
요술선반 입니다.
싱크대에 들어가는 오리나무 상판을 제작 했습니다.
물푸레 나무 재단 이고요.
MDF 에 특수가공요청 하셔서 작업 했습니다.
유리 문짝을 대신하는 깨지지 않는 투명 문짝 입니다.
제작된 물건들을 출고 하기 위해 포장 작업 준비중 입니다.
MDF 재단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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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문화 DIY 보급을 위해
철천지에서 2010년 5월부터 철천지사람들이라는 작업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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