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조각 조각의 나무조각을 바둑판 모양으로 배열한 큐빅스 상판 책상

오늘은 송호 사원을 밀착 취재 합니다.
쑥쓰러운지 하도 도망 다녀서 ...........
아침부터 마스크를 쓰고 무언가에 열중이 군요<09:30>

이건 뭘~까~요?
조각 조각의 나무조각을 바둑판 모양으로 배열한 큐빅스 상판 책상 입니다.
아~주 이쁘죠^^

영주임이 열심히 가공 중 입니다.
팔뚝에 힘들어 간 것 보이시죠 ㅎㅎ<10:20>

저는 오늘 발똥에 불이 떨어 졌어요.
학교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제품인데 납기일이 오늘이어서 ............
목재가 늦게 입고 되는 바람에 급하게 됐네

우선 도면에 맞게 재단을 하고  다시  정확한 위치에 홀 가공을 합니다.
75개라  재단 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됐어요<11:00>

그사이 송호 사원은 모하나? 봤더니 주문서와 목재가 맞는지
확인하고 있군요,  참 꼼꼼한 송호군 입니다. 머리 조심해라<11:30>

점심 시간이 되었네요.
영주임이 밥 먹는다고 신이나서 만세를 부르네요,
만세!만세!  앞에 박주임이 포효하는 소리에 놀라 도망가네요^^

즐거운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일과 시간이 시작 되었어요,
송호 사원이 마스크와 장갑을 끼며 흐뭇해 하네요,

송호 사원이 가공한 제품 입니다.
언제 저렇게 했는지 깜짝 놀랐어요,<13:30>

저것도 송호가..이것도  송호가...이~~야~~! 대단 합니다.

유로 책꽂이 책상도 보이는데...
이것도  송호 사원이 했데요,,정말 기똥 찹니다.<14:30>

어제 주인공인 경민 사원은 밀린 포장을 하고 있었네요.
여자친구한테  일 잘한다고 칭찬 받았데요~~~~`믿거나 말거나^^<15:30>

오늘도 어김 없이 제품 트레이 에는 출고 될 제품이 한 가득 입니다.
이 모두가 철천지를 찾아주시는 고객님 덕분 입니다.
항상 좋은 서비스와 좋은 품질을 유지 하도록 노력 하겠 습니다. 꾸뻑^^

허걱 구석에서 박주임이 영주임과 가공 방법에 대해 의논하고 있는걸 보니
점심 전에 놀란 가슴이 진정이 됐나 봅니다.ㅎㅎㅎ

송호 사원은 또 다른 제품을 가공 하고 있네요,  기가 찹니다^^

<16:20>야~~ 가공 하는 모습이  화보네!

그 사이 저는 학교에 납품하는 제품을 다 완성 했습니다.<17:20>


양이 많아서 언제 포장하나 걱정을 했는데.. ..........이때  갑자기
송호군이 나타나 자기가 다 포장 하겠다며  춤을 춥니다.

띠리리~`리리리~~~~~~~~~~~~~~~~~~~~<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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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과장 글이 짧아 지길래 한주 연장 해야겠다고 하니 밀착 취재 모드로 전환을 했네요.
한사람 한사람이 주인공이 되는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출장을 왔습니다. 공항에서 미니 연주회가 있는데요. 피아노 의자가 눈에 보여서 한컷 찍었습니다.
어디 가든 눈에 보이는게... 직업병 수준 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철천지에서 근무 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빠도 될겁니다.

직원 고객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것
1999년 철천지를 만들때 부터 마음속에 그리던 제가 만들고 싶었던 회사 입니다.
행복은 가까운곳에서 찾는 겁니다. 작은일에 감사하면서요.
방법을 몰라 한동안 방황도 했지만 이젠 정확한 목표를 잡고 조금씩 다가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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