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와 DIY는 관련이 없다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2011년 나비공원 공무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철천지에 와서..
여러가지 디자인이나 모양들을 질문 할때에도 그냥.. 문의려니 생각을 했고요.
지금 정리 해보니.. 진취적인 분들이 실용적인 방법으로
공원을 관리 운영했다는 생각입니다.
이 시기를 계기로 사회적 기업과 공동체. 그리고 철천지가 앞으로 갈 미래의 방향이
구체화된 경험이 되었습니다.
나눌수 있다는것.. 일하는 사람이 모여 회사가 된다는것을 알게된 좋은 경험 이고요.
이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카페를 만들거나 창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DIY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모든걸 DIY로 하실수 없다면 자신의 강점이 있는 부분이라도 DIY로 하세요.
그리고 먼저 철저한 계획을 하시고 준비 하셔야 실패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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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인 나비카페를 만들기 위해 한쪽에 공사를 해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인테리어가 되어 있지 않은 빈공간은 어떻게 채워야 하나..
숙제를 많이 만들어줍니다..
내부 카페가 될 공간 입니다.
내부에 들어갈 장이나 모양에 대한 협의가 그림으로 스케치로 오가며,
정해졌습니다.
의자 모양도.. 기본 철천지 의자 모양을 기본으로
등판 부분을 변경해서 특색있게 만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먼지가나는 사포질을 구청에서 DIY로 모두 작업 했습니다.
이렇게 반제품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구청에서 DIY로 모두 도색을 했습니다.
스테인을 바르는 방법.. 떡지지 않도록 엷게 여러번 바르세요..
철천지 사람들이 알려 드렸습니다.
이렇게 스테인 칠하고 바니쉬를 칠한 책상들
완성된것들은 복도 쪽으로 빼두며 작업을 했습니다.
완성된 가구 책장 고정 작업입니다.
자리에 가구들이 모두 배치가 되었습니다.
테이블 셋팅과 데코 부분도 DIY로.
책상에 들어가는 꽃장식과 기증받은 책들로 공간을 채웠습니다.
조명까지 모두 켜니 밝은 북카페로 변했습니다.
장식물 안에 조명도 연결하여 설치 했습니다. DIY로요.
내부 창문가에는 2인용 식탁을 배열했습니다.
입구쪽 복도도 꾸미자는 안이 나와서요.
넓은 벽면이고, 밋밋할수 있는 부분 인지라.
나비공원 장식물을 살릴수 있는 전시대를 기획했습니다.
슬라이딩 식으로 표본을 밀어 넣을수 있는 전시대 입니다.
여러개를 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전문가가 되신 DIY 로 색을 현장에서 칠하셨고요.
완성된 제품을 한개씩 배열 합니다.
전체 디스플레이가 된 상태의 사진 입니다.
나비 표본을 시즌에 따라서 쉽게 바꿀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관공서와 DIY를 함께 하며 DIY를 보급이란 철천지의 사명이
2011년 초부터 구체화되었습닏..
ㆍ창업하세요? DIY로 카페를 만든경험이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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