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어려운 문제를 하나씩 풀어 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철천지 사람들은 작은 부분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한사람 한사람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분업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체 일중에 맡은 부분에 최선을 다하는 작업 입니다.
대량 생산에서는 쉽게 적용될수 있지만,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응 하려니 철천지 만의 스타일이 없으면 불가능 합니다.
현재 예상 만큼의 효율을 나오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하루 하루 노력하다 보면 예상을 뛰어 넘는 실적을 만들어 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하나씩 풀어 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국의 DIY발전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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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
학문이나 인격을 힘써 닦는다는 뜻의 절차탁마(切磋琢磨)는
옥을 다듬는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눈 것이다.
원석에서 쓸 수 있는 옥돌을 자르는 절(切),
옥돌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로 슬여 없애는 차(磋),
끌로 쪼아 마음에 맞는 모양으로 바꾸는 탁(琢),
윤이 나도록 숫돌로 가는 마(磨)가 그것이다.
이 중 어느 한 과정이라도 그냥 지나치면
제대로 된 옥돌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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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가 DIY라는 양복을 입었지만, 한국에 DIY가 없었던게 아닙니다.
철천지가 한국의 DIY가 보이도록 노력했을 뿐입니다.

한국적인 DIY가 세계에서 보이도록 노력하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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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조립때 자주 사용되는 짜임 방식의 박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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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딩 요청 하셔서 작업중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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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만들수 있는 개럴리 각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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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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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합판을 이용한 싱크대 상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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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작업들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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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요청 하셔서 작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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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짝을 대신하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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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쌓여있는 재단 물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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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가공을 위해 보링기에서 작업 대기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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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다리 집성하고 샌딩 작업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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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드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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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봉에 번데기를 가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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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를 이용한 목심 조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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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재단을 한 MD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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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송재질로된 거실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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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 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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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입니다. 휘지 말라고 목재를 덧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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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심을 이용한 보링 작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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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문화 DIY 보급을 위해
철천지에서 2010년 5월부터 철천지사람들이라는 작업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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