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
글을 쓰기로 작정하고 책상에 앉았지만
머릿속에 방벽이 쳐진 것처럼 도저히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을
작가의 장벽(Writer’s Block)이라 한다.
쓸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감동적인 글을 쓸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생긴다.
이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한 문장을 쓰는 것이다.
- 이민규 교수, ‘동아비즈니스리뷰’에서
작은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요즘 깨닫고 있습니다.
작은차이가 큰차이고, 디테일이 품질을 좌우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철천지 사람들은 앞으로 해야할 많은 일을 한개씩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DIY가 가능하도록 돕기위해서 한국 DIY의 발전을 위해서요..
옥도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
학문이나 인격을 힘써 닦는다는 뜻의 절차탁마(切磋琢磨)는
옥을 다듬는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눈 것이다.
원석에서 쓸 수 있는 옥돌을 자르는 절(切),
옥돌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로 슬여 없애는 차(磋),
끌로 쪼아 마음에 맞는 모양으로 바꾸는 탁(琢),
윤이 나도록 숫돌로 가는 마(磨)가 그것이다.
이 중 어느 한 과정이라도 그냥 지나치면
제대로 된 옥돌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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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가 DIY라는 양복을 입었지만, 한국에 DIY가 없었던게 아닙니다.
철천지가 한국의 DIY가 보이도록 노력했을 뿐입니다.
한국적인 DIY가 세계에서 보이도록 노력하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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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물푸레 목재에 스테인과 바니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붙박이장 문짝을 가공 하기 위해 각재를 준비 해두었고요.
UV 코팅합판 입니다.
스툴 재료 입니다.
다리가 되는 부분이고요. 홈에 끼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삼나무 재단된 사진 이고요.
스펀지와 스펀지 사포 입니다.
싱크대 문짝 입니다.
몸통 부분과 상판도 준비 중입니다.
오리나무 상판 이고요.
자작합판으로된 상판도 있습니다.
UV 로 된 문짝 입니다.
총 두건의 싱크대를 현재 작업중에 있습니다.
MDF 입니다.
스마트 옷걸이를 제작 하고 있습니다.
침대를 작업중에 있고요
가공된 목재들을 포장 준비중 입니다.
미송합판 입니다.
백색 코팅합판이고요.
인디언 텐트 제작을 위한 목봉 입니다.
목봉을 연결할 각재를 가공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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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문화 DIY 보급을 위해
철천지에서 2010년 5월부터 철천지사람들이라는 작업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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