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철천지 상담할때 개 짖는 소리 들으시면 양해 바랍니다

철천지 공장뒤에 사는 개 입니다.
전화 받을때 계속 짖어 대서 찾아 갔습니다.
새끼나은지가 얼마 안되어 예민해서 그렇다고..
새끼들이 눈뜰 때까지 잠깐 사정을 봐달라고 합니다.
혹시나 철천지 상담할때 개 짖는 소리 들으시면,
양해 바랍니다. 강아지들이 눈을 뜨면 분양 한다고 합니다.

옥도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
학문이나 인격을 힘써 닦는다는 뜻의 절차탁마(切磋琢磨)는
옥을 다듬는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눈 것이다.
원석에서 쓸 수 있는 옥돌을 자르는 절(切),
옥돌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로 슬여 없애는 차(磋),
끌로 쪼아 마음에 맞는 모양으로 바꾸는 탁(琢),
윤이 나도록 숫돌로 가는 마(磨)가 그것이다.
이 중 어느 한 과정이라도 그냥 지나치면
제대로 된 옥돌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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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가 DIY라는 양복을 입었지만, 한국에 DIY가 없었던게 아닙니다.
철천지가 한국의 DIY가 보이도록 노력했을 뿐입니다.

한국적인 DIY가 세계에서 보이도록 노력하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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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입니다.

앨더에 바니쉬 작업 요청 하셔서 하고 있고요.

자작합판과 싱크대 문짝 가공한 사진 입니다.

자작합판으로 만든 싱크대 상판 입니다.

오리나무 싱크대 상판 이고요.

거실장을 목심 반조립 형태로 제작 중입니다.

목심 구멍들이 뚫려 있어요.

UV 문짝 입니다.

히노끼 목재 입니다. 히노끼는 고가인지라 비닐 포장되어 있습니다.

스프러스 재단과 오리나무 특수가공 입니다.

의자를 만드신다고 합니다.

앨더를 이용한 식탁 작업중 입니다.

수납장입니다. 콤비락 파이프를 이용 해서 제작 됩니다.

완성품으로 출고되는 촘촘한 수납장 입니다.

스피커 특수가공 요청 하신 제품이고요.

스테인을 시공한 각재 입니다.

출고 물량이 쌓였고요.

현재 포장 작업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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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문화 DIY 보급을 위해
철천지에서 2010년 5월부터 철천지사람들이라는 작업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