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7일 월요일

좀못생겨도 찍어낸 붕어빵같은 홈페이지는 되지 않으려고요.

안녕하세요 박 주임입니다.^^

긴 설 연휴를 지내고 오니 주문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그래서 철천지 사람들은 아침부터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MDF 재단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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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소 칠까지 요청하셔서 칠까지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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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도 재단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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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합판과 L각목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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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합판에 홀 가공을 요청하셔서 홀 가공도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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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소나무와 코팅 합판 등의 주문하신 목재들을 재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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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아트 재료인 와이드 하트도 주문이 들어와서 가공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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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왕각재랑 비누각재도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가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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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각재는 자세히 보시면 모서리에 45도로 루터 가공이 되어 있어서 비누건조대를

쉽게 만드실 수 있게 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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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위트 커피수납장에 변경사항이 있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요 이뿐 녀석이 스위트 커피수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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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뿐 요녀석을 구석구석 둘러보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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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변경이 되었냐면 기존 442mm였던 세로 사이즈가 512mm로 늘어 났구요.

측판의 모양도 아래 사진의 기존 모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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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경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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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참고 하시구요 스위트 커피 수납장 많이 사랑해주세요^^

내일부터는 아래 사진 속에서 스위트 커피 수납장을 만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영 주임의  철천지 사람들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6일 동안 저의 허접한 철천지 사람들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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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박 주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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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잘 쉬었습니다. 밝은 얼굴의 철천지 사람들 입니다.
사장인 저는 연휴에도 비상근무를 하고 있었지요.
혹시나 있을 해킹이나 디도스 공격을 대비해서요.

매년 연휴때면 종종 찾아 오는 방문객들이 있습니다.
이분들 덕에 보안관련된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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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이상 아이피들이 눈에 보여 일찍 차단을 했습니다.
철천지가 별나긴 별난가 봅니다.
이런분들은 뭐가 궁금해서 철천지를 연휴때마다 특별한 안목으로 살펴 보는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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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지만 안보이는곳에서 여러 사람들이 홈페이지를 관리 하기 위해
숨은 노력들이 있습니다.
좀 못생겨도 찍어낸듯한 붕어빵 홈페이지는 되지 않으려고요.

아래와 같은 얘기가 있어서요.

저는 감히 5년 후 당신의 모습을 예언(?)할 수 있습니다.
단 당신의 두 가지 모습을 저에게 솔직히 알려 준다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1. 당신이 현재 자주 어울리는 사람들이 누군가 하는 것
2.  당신이 현재 즐겨 읽는 책이 무엇인가 하는 것
그렇습니다. 대인관계와 독서 상태가 당신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독서가 이렇게 중요한데도 많은 사람들이 책 읽기를 매우 싫어합니다.
지난 해 9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책값으로 지불하는 비용이 술값의 4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인 김광규는 그의 시에서 독서를 싫어하는 현대인들을 다음과 같이 꼬집었습니다.
“요즘은 모두들 인터넷 검색에 열중할 뿐/ 오래된 책을 읽으려 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져가지도 않지요/ 정년퇴임을 맞은 백면서생이 어찌할 바 모르고/ 돌아서서 창밖의 교정만 바라볼 때/ 청소원 아줌마와 수위 아저씨가 나타나/ 순식간에 책더미를 치워줍니다/ 근으로 달아서 파지로 팔면/ 용돈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철천지도 금년에는 직원들 필독 도서 리스트를 만들어서 읽어 보려고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도움이 되는 책들을 골라서 말이죠.

내일부터는 영주임이 글을 씁니다. 재미 있게 쓸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좀오래 안식을 취해서인지 글도 잘 안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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