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천지 철물팀 담당 기은영이에요 처음으로
컴퓨터 앞에서니 설레 이면서 마음이 두근두근 거려요 철물의 현장이 옛날보다
정리 정돈 잘 되고 물건 위치 표시 가있어 오배송 문제해결
짠 너무너무 찾기 쉽게 되죠 전 요즘 이런 부위기에서 일 하니 너무너무행복해요
내일은전에 공부한 노트를 공개 할께요[물건 찾은 연습]
목재팀에 이주임 어떤 고객의 주문서를 보면서 열심히 생각할까
오늘부터 이벤트 시작 고객님은 벌써봄분위기
작년 우리 딸 아이 자취방에 커텐을 만들어 설치했는데 좋아했지 요 올 봄에는
어떤 패브릭을 할까 고민[패브릭 공주 퍼블 아이보리]
내일은 분발해서 사진을 열심히 찍겠습니다 잘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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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도 현장 글을 씁니다. 공장에 반품이 들어온 물건이 있네요.
무언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만든 직원은 퇴직한 직원이어서 영주임이 다시 제작해서 내보내기로 했어요.
스테인을 다시 칠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보면 순식간에 만들어지는것 같지만, 사포질 하고 말르고 사포질 하고 바니쉬 칠하는 작업이
약 5시간은 걸립니다.
주방수납장입니다. 항상 반복되는 제품들이지만, 고정된 사이즈가 아닌지라 긴장하며 만듭니다.
PB 재질로된 코팅합판, 패널 옹이와 오크색 , 월넛색 다양하게 주문이 들어왔네요.
신입사원은 위티모던을 만들고 있습니다.
만들면 이런 모양이 되는데요. 만드는 뒤에선 도와 주는 선임들이 있거든요.
사실 가르쳐 주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어서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MDF 알파벳 몰딩 입니다.
새로 만들기 시작한 모던 옷장 입니다. 기존 제품을 변경해서 해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걸려요.
한개 한개 자로 재서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월요일 목재들도 입고가 되었습니다. 들어오는 빈도가 점점 잦아 지고있거든요.
UV 문짝에 스마트바를 고정해서 나가는데요.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것 같아서요.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래와 같이 스마트바에 구멍을 뚫은후 목재에 고정을 해서 출고가 됩니다.
영주임은 넝쿨에 걸린 이름모를 개를 구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주임이 글을 쓰는 날입니다. 모두들 기대를 하고 있었거든요.
영주임이 글을 쓸수 있도록 가르쳐 주고 있어요. 가르쳐 주는게 좀 어려운 눈치 입니다만,
항상 놀라운 변화에 적응하는 기주임을 봤을때 무난하게 할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한개 한개 블로그 글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주임이 열심히 글을 쓰는 와중에도 목재에서는 몬드리안 박스들과
자작합판들을 재단 했습니다.
MDF 작은 조각들도 이렇게 재단 했어요.
또한 철물에서 준비 해준 물건과 목재를 합하는 과정도 있습니다.
철천지 사람들은 묵묵히 자기일에 최고가 되는 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철천지 사람들 개개인은 보통사람들이지만 묵묵히 자기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 모인다면
큰 힘을 발휘 할수 있습니다.
사장인 저도 평범한 사람이고, 철천지에 있을때에 빛날 뿐이거든요.
겸손히 배우는 자세로 저희를 인정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뿐 입니다.
지루한 반복이 달인을 만든다.
일을 그만둔다면 모르겠지만, 어떤 이유로든 일을 해야 한다면 반복을 즐겨야 한다.
반복은 피로를 야기하는 독이기도 하지만
전문가를 만들어주는 약이기도 하다.
능력있는 사람은 반복이 주는 피로에 지쳐 중도하차하지 않는다.
반복이 주는 스트레스를 매니지 하는 것 자체가 아주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프레인 여준영 대표(허병민, ‘1년만 버텨라’에서 인용)
광고인 박웅현씨는 ‘나는 뉴욕을 질투한다’에서
“천재성은 천재적인 영감이 아니었다.
거기에 대한 철저한 믿음과 그것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힘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달인이 되는 비결은 매우 단순합니다.
가끔은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매일 세수하고 양치하듯이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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