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0일 월요일

2004년 12월 SOFA,DESK,이층침대,공룡침대,벙커침대 자작기,붙박이장

2004년 12월

드디어 2004년도를 마무리 짓습니다. 년말 결산 인지라 더욱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졌지요.
DIY인지 전문가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완성도가 였습니다.
마음껏 색상을 표현 하시고, 필요한 가구의 영역이 주방가구와 침대등 필요에 의한 DIY가 곳곳에 숨어 들었습니다.

이층침대와 서랍장이 많았습니다.

철천지의 철든집 회원님들의 작품은 살아 있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희도 살아있는 가구를..
행복한 가구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중 입니다.

(fmyun)님 sofa, desk &kitchen
오피스텔로 이사를 하면서...기성품을 사려니... 가격대도 그렇고... 통일된 느낌을 가질수도 없고 해서 가구를 직접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총제작비는 기성품을 사는거에 비해서 50%이상 절약을 하였구요~ 필요요소들만 구성을 하고 보니... 정말 쓸모있는 가구들이 되었답니다. 1. 책상 set : 1800 x 600 하부에 2단장들(3ea)을 배치하고 상판을 얹힌 형태. 오피스텔이 창이 크고 길고 창대가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책상을 배치. 2. sofa & bed : 700 x 900 수납가능한 box style 3개를 나열하여 그위에 라텍스 토퍼를 얹힌 형태... sofa 로도 bed로 가능한 가구~~ 수납도 많이 할수 있어서 유용. 추후 다시 분리시켜서 별도 쿠션을 얹히면 오트만으로도 사용 가능. caster를 달아서 청소할때도 가볍게 움직일 수가 있어서 편리. 3. 양면장 : 530 x 800 현재 주방도 좁고 수납공간의 부족으로 양면장을 구성. 전면은 가운데 전자렌지와 밥솥 그리고 상부장은 바구니(sliding)를 장착, 양념들과 조리시 필요한 물품들을 보관하며 하부장은 세탁관련세제들을 보관할 수 있게 구성. 후면은 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선반장으로 구성. 4. 하부장 : 870 x 800 냄비, 솥, 쟁반 그리고 프라이팬등 주방용품들을 보관할수 있도록 구성.바구니(sliding)를 달아서 편리하게 사용. 5. 식탁 : 1800 x 500 조리대 및 식탁으로 사용. 하부장과 연결하여 고정. 6. table : tv table, tea table, 다용도 table 로 구성... 사각 메스 형태로 통일감 조성. 모두 caster를 달아서 이동이 편리하고 수납이 가능하도록 구성. 전체적으로 못이나 피스 자국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목공용 본드와 L보를 많이 사용하였구요~ 안 보이는 부분들은 못을 치기도...^^
Gallery511_0
양면장, 하부장 & 식탁 배치
Gallery511_1
하부에 2단 박스를 만들고 그위에 상판(T15 x2ea)을 얹힌 simple 한 형태
Gallery511_2
sofa & bed
Gallery511_3
완성된 sofa & bed에 라텍스 토퍼를 얹인 상태
Gallery511_4
양면장 전면
Gallery511_5
양면장 전면 내부
Gallery511_6
양면장 후면
Gallery511_7
양면장 후면 내부-가운데 선반들은 다보를 이동하여 변경 배치 가능
Gallery511_8
하부장 & 식탁
Gallery511_9
table
(parkj3)님 이층침대
작년 겨울에 소민이(큰아이) 침대를 만들어 줄때부터 선민이(작은아이) 침대를 따로 만들어 2층침대로 만들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근 1년이 지나도록 실천을 못하고 있다가 침대하나를 더 만들게 되니 힘은 좀 들었지만.. 시원하군요. 작업은 주말과 휴일에만 하다보니 한달정도를 소비한것 같구요. 목재나 공구를 거실에 벌여놓고 한참동안 살다보니 가구제작하는것 이외로 힘든것이 많았습니다. 가구제작은 1. 작년에 만든 침대와 같은 크기로 하나를 더 만들어 작은놈을 주기로 하고, 2. 2층에 올라갈 예전침대에는 난간을 붙이는 작업을 하고 3. 침대사이에 간격을 넓히는 기둥과 이층에 올라가는 사다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참. 1층에서 아이들이 놀다가 2층침대에 머리를 부딪치지 말라고 2.7mm 무늬목합판을 2층침대 하단에 붙여주었습니다. 작업을 하다보니 필요한것이 많아서 그때마다 철천지에 신청하다보니 공구및 부품주문만 3번을 했습니다. 나사못 박은곳을 보기좋게 하려고 드릴로 구멍뚫고, 드라이버로 나사들어갈 자리 만들고, 나사박은 다음에 8mm목심을 박고, 쇠톱날로 짤라내고, 사포로... 암튼 목심작업을 하는데 하루를 보내고 나서 공구를 신청 버렸습니다. 역시 전용공구들이 좋더군요. 하루 손아프게 작업할 것을 반나절도 안걸려서 작업을 마쳤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시집을 가면 와이프하고 침대를 각각 하나씩 갖기로 했죠.. 그럴려면 다시 분해하기 쉽게하기 위해 침대와 침대 사이는 나사못으로 처리하지 말고 목심으로 처리할 생각이었습니다. (비싼가구들이 그렇더군요.) 연습을 몇번 해보구 포기했습니다. 목심표시기하고 목공용수입기리까지 사면서 시도했는데... 그래서 너트와 볼트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어렵더군요.. 성공확율이 2번중 1번이니 괜히 만들어놓은 침대를 망쳐 놓을것 같아서 결국 사다리와 침대사이만 처리했습니다. 색칠은 예전침대의 난간은 작년에 작업하고 남은 오일왁스로 칠했습니다. 새로만든 침대는 오일왁스를 다써서 천연페인트를 사다가 칠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일왁스가 더좋은 느낌인데.. 파는곳을 몰라서요. 혹시. 셀락이 오일왁스 하고 같은건가요..^^ 암튼 2층침대 만들어 놓으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집도 깨끗해지고 좋군요.. 이제 좀 쉬었다가 다른것을 만들어야죠..
Gallery506_0
아이둘을 위한 이층침대
Gallery506_1
2층침대 난간만들기
Gallery506_2
침대기둥
Gallery506_3
침대기둥과 매트리스 프레임 연결한 사진
Gallery506_4
매트리스 프레임
Gallery506_5
상판조립..침대하나 완성
Gallery506_6
침대사이 기둥 연결한 모습
Gallery506_7
사다리를 조립한 보습
(SONGI)님 책장 및 CD장
안녕하세요? 이렇게 철천지 갤러리에 글을 올리기는 처음이군요. 아이 방을 다시금 정돈하면서 MDF로 제작된 기성품 책상과 책장을 없애고 집성목으로 구상하기로 하고 설계를 시작하였습니다. 염두에 둔것은 집성목의 밝은 색상을 그대로 살리자는 것, 그리고 용도에 맞게 기능성을 두자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튼튼해야 된다는 것. 너무 거창한가요. 종전에는 코어합판에 무늬목을 주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이번에 잡성목을 사용해보니 새롭군요. 우선 설계에 기본적으로 책장, 서랍장, CD&DVD장을 두기로 하였습니다. 외형 크기는 방의 벽만 크기에 맞추어 책장 2010 X 671 (2개)와 CD&DVD장 2010 X 846 (1개) 총3개로 구성하였습니다. 책장의 높이를 천정면까지 올리려하였으나 책장과 CD&DVD장의 상단면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하여 일반적 책장의 마무리와는 다르게 상단 턱이 없게 구성하였습니다. 사진에서처럼 복사지박스를 도배하여 올려두었습니다. 잡동사니 보관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천정으로 부터 270mm를 두고 설계하였습니다. 책상은 좌식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좌식용 서랍장을 만들기는 하나 서랍이 부족하여 책장의 일부에 서랍을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장은 투명셀락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셀락에 대해서 얘기하지요. 우선 도포면을 손으로 만져보면 결의 방향이 느껴질 것입니다. 특히나 거친부분이 있습니다. 200방정도로 센딩하십시오. 그리고 전체적으로 400방정도로 센딩하십시오. 매끄러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집성목은 때도 잘타고 누렇게 변하게 되지요. 자연스럽게 고유의 색을 보존하기 위하여 칠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요즘은 친근감을 주기 위하여 살짝 스미게만 하는 경향입니다만 저는 번쩍번쩍하게 하였습니다. 왜냐구요. 애들은 애들이니까요.ㅎㅎㅎ 센딩을 하였으면 이제 도포하시면 됩니다. 초보자는 담포보다는 붓이 편할 것입니다. 속건성이다보니 담포는 쉽게 도포결이 생깁니다. 붓에 살짝 묻혀서 좌우로 빠르게 여러번 칠하세요. 희석도가 낮아서 잘 스며들거든요. 그리고 반복적으로 여러번 칠하세요. 그리고 건조하시고. 건조후 매번 센딩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두번에 한번정도. 제대로 광택을 얻을려면 25%짜리로 건조 4회이상 10% 짜리로 건조 2회이상하셔야 합니다. 35-40%정도 되면 작업하기 편하겠는데...... 그리고 마지막 센딩은 800방이상으로 살짝. 손 끝에 느낌이 옵니다. 에틸알콜을 구하셔서 10%짜리에 1(셀락):3(에틸)으로 희석하여서 부드러운 붓으로 흐르듯 칠하세요. 서랍장은 3단레일을 사용하고 서랍은 알비자로 제작하였습니다. 설계과정중에 옷걸이의 설치를 요구하여 책장중 일부의 선반을 설치하지않고 옷걸이를 설치하였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지는군요. 그리고 철천지에도 할 말이 있습니다. 사실 절단면을 루터로 모양새 내거나 대패질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재단을 요구하였다면 할말이 없지만 그대로 조립하려고 치수를 정확히 하였는데 목재의 절단면을 보니 원형톱 자국이 선명하였습니다. 일부 절단면에서는 절단중 톱이 정지한 흔적도 여럿이었습니다. 그중에서 나은면을 골라서 마무리하였지만 철천지의 실력이 여기까지인가 생각하게 하는 점이었습니다. 원형톱 작업을 해보신분이라면 그 흔적이 어떤 것인지 아실 것입니다. 목재가 탄다고나 할까..... 톱날이 튄다고 할까..... 목재절단의 기본인데.... 다른 방법을 볼까요.... 지역적 공방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회원가입후 일일 공방이용료 1만원이면 충분합니다. 또요 요즘 인터넷 목재 절단 서비스 늘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자르세요. 이러다 이글 짤릴라......
Gallery502_0
설치되어 있는 완성품
Gallery502_1
좌식 2단 서랍장입니다.
Gallery502_2
좌식 2단 서랍장의 정면 모습입니다.
Gallery502_3
좌식 2단 서랍장의 일부를 열은 모습입니다.
Gallery502_4
CD&DVD장입니다.
Gallery502_5
책장과 옷걸이가 있는 책장 모습입니다.
Gallery502_6
복사지박스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Gallery502_7
책장의 상판 모습입니다. 박스수납을 용이하게 하기위하여 넓게 제작하여습니다.
Gallery502_8
책장의 서랍장 모습입니다.
Gallery502_9
옷걸이 스텐레스 파이프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diver623)님 공룡 2층 침대, 책상, 옷장이 하나로~
5살된 우리 첫째가 하루종일 노는 도구는 공룡입니다. 공룡책, 인형, 공룡레고 조립과 분해하기, 공룡그리기, 흉내내기... 이렇게 공룡과 함께 24시간을 보냅니다. 아들의 침대를 만들어 주려고 올 초부터 간간히 구상해 오다가 지난 10월에 본격적으로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설계만 딱 한달걸렸구요.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종이에 직접 그려가며 설계를 하고 치수를 계산하느라 시간이 무척 걸렸어요. 머릿속에서 3차원영상을 PLAY하며 종이에 그리려니 머리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드뎌 11월3일부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목재소에서 15mm MDF 4장과 25mm MDF 2장을 구입하고 도면을 보여 주며 절단을 의뢰했습니다. 모두 130 여 조각이나 되거든요. 목재량도 많고 배송비도 만만치 않아 이번에는 가까운 목재소에서 직접 구입/절단하기로 했습니다. 한 2~30 조각을 자르고 난후 그 목재소 아저씨가 이럴줄 알았으면 안했을거라는등.. 짜증을 내시더군요.. 아저씨는 톱날에 나무만 밀고 제가 다 절단선을 맞춰서 했는데도 말이죠..ㅠㅠ 하여간 사정사정해서 다 절단을 하긴 했습니다만, 철천지에서 절단해 주는것처럼 깔끔하지는 않았습니다. 치수 오류도 있었구.. 지난번에 동생 선물한 테이블을 방에서 페인트칠하고 사포질하다 하얀 가루에 질려버려서 아예 밖에서 하기로 마음먹었죠. 하루정도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기코드가 있는 지하 주차장에 나무를 모두 풀어놓았는데 아 글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것입니다 다시 차에다 다 실어 놓고 작업장을 이리 저리 찾아다니다가 마침 아파트 앞에 비어있는 상가가 있어 하루 이틀만 사용료 내고 빌릴 수 없겠냐고 했더니 그 건물 사장님이 DIY 하는것이면 그냥 쓰라는 것입니다. 너무 고마웠죠~~ 그래서 11월4일 오후부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5일오후면 다 완성되리라 생각하고서... 11월 8일이 결혼기념일이라 10일까지 휴가내서, 동해안 여행가기로 예약까지 다 해놓은 상태였기에 그저 느긋하게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침대 난간좀 봐 주세요. 거기에 공룡그림들 있잖습니까? 25mm 인 난간에 밑그림 그려놓고 직소로 다 파내는데만 꼬박 하루 걸렸습니다 계단 조립하고 옷장 조립하고 나니 11월7일이더군요. 아무일도 안하고 혼자서 휴가내서 하루종일 이것만 했는데도 말이죠..ㅠㅠ 8일부터 페이트작업 시작~ 라카서페이스로 하도 두번에 에나멜상도 두번, 잘보이는곳은 세번.. 10일 저녁에서야 집으로 옮겨서 전체 조립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저흰 결혼기념 여행갈려고 휴가받으것 아들 침대만드느라 시간 다 보냈습니다.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죠? 하도 고생(?)을 많이 해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무는 25mm MDF 2장과 15mm MDF 4장이 소요되었습니다. 침대는 상판을 제외하고 모두 25mm 가 사용되었고 계단과 옷장은 15mm 로 제작했습니다. 하도제로는 지난번 쓰고 남은 락카서페이서로 사포질포함해서 두번씩했고, 상도제는 에나멜을 두번, 잘보이는곳은 세번씩 칠했습니다. 지난번 상도로 락카를 썼을때보다 역시 더 단단하더군요. 침대는 모두 인서트 볼트와 너트로 조립했고, 모두 분해와 조립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방이 그리 큰방이 아니라서 침대와 책상, 옷장이 하나로 될 수 있도록 설계하느라 시간이 더 많이 소요 되었네요. 난간의 공룡은 아크릴물감으로 칠했구요. 옷장은 원래 양쪽으로 여는 문이었는데, 설계에 없던 서랍을 안쪽에 만들면서 경첩의 간섭을 계산하지 않아 서랍이 열리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피아노 경첩이란것을 이용해서 두개의 문이 접히면서 완전히 열리도록 변경했습니다. 2층 침대로 올라가는 계단은 안쪽에 책꽂이로 쓸 수 있도록 하였고 서너개의 공간은 3단 시스템레일을 이용해서 CD와 연필꽂이로 만들었습니다 침대 아랫쪽에 책상이 있는지라 다소 어두워서 침대의 갈비살 부분에 스탠드를 설치했습니다. 이상 너무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그림 이쁘게 감상해 주세요~~ 참, 마지막으로 지하 주차장에 만약 전기가 들어왔다면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나무 다 벌려놓고 5일동안 있을수도 없을테고 그렇다고 아침 저녁으로 그것 다 싸고 풀고 할수도 없었을테고..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 ^* 지금도 침대를 쳐다보면 뿌~듯~~!! 합니다.
Gallery521_0
2층 침대와 우측하단의 옷장이 살며시 보이네요
Gallery521_1
우측에서 본 전체모습
Gallery521_2
이 어린이가 바로 공룡만 좋아한다는 저의 첫째 아들입니다
Gallery521_3
공룡난간 확대 모습- 전부 직소를 이용해서 팠습니다. 아랫쪽의 글씨는 아들이 쓴 글씨를 그대로 직소로 파낸것이구요.
Gallery521_4
좌측에 책꽂이겸용 계단이 보이고(계단 맨 아래는 서랍으로 활용) 오른쪽에는 옷장의 옆면이 보이네요
Gallery521_5
계단의 확대모습 - 3단 시스템레일을 이용한 CD꽂이와 연필꽂이
Gallery521_6
책상아랫쪽의 본체 보관함-쉽게 넣다 뺄 수 있도록 바퀴를 달았습니다
Gallery521_7
침대의 갈비살과 스텐드모습-스탠드 스위치는 공룡난간에 달려 있습니다
Gallery521_8
오른쪽에 설계에 없던 서랍 설치후 문을 달고 보니 서랍이 열리지 않더군요 경첩을 생각못했음 ㅠㅠ 피아노 경첩으로 접히면서 열리도록 급조!
Gallery521_9
2층침대 내부모습!! 오른쪽을 난간에는 안쪽에도 아크릴물감을 칠했고, 침대헤드에는 쥬라기공원 마크를 그려 넣었읍니다
(ssh3311)님 거실용 탁자
지난 봄에 거실용 탁자를 1개 만든적이 있었으나 친척이 와서 너무 예쁘게 만들었다고 달라고 졸라서 선물 했습니다. 그런후...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어 거실탁자를 다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만드는 과정을 최소화하고 비용도 절감하면서 최대의 미적감각과 인테리어효과(??)를 염두에 두고 생각해낸 것이 4개의 각목과 유리만 사용해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유리는 900*550 사이즈로 하고 각목재는 높이를 360mm(60*60)로 결정 했습니다. 탁자의 다리가 될 각목재와 유리의 연결의 철천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팬맨브라켓(중)을 사용키로 결정했습니다 ( 총 8개가 필요하며 지난번 구입 재고가 있어 4개만 추가구입) 처음에는 상판유리의 코너부분에 9mm구멍을 뚫어서 핀고정으로 제작하려고도 했지만 유리에 구멍내는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팩맨브라켓을 사용키로 최종결정 했습니다...^^ (사용된 재료) -. 코팅각목재 티타늄 (60*60) 360mm 4개 : \21,280 -. 팩맨(유리.아크릴고정 브라켓) 8개 : \19,200 -. 8mm 청유리 (900*550) 2장 : 별도구매
Gallery516_0
완성된 거실탁자...제가 만들었지만 상당히 맘에 듭니다...^^
Gallery516_1
탁자 제작용 재료들...각목재와 팩맨브라켓
Gallery516_2
별도주문한 8mm 청유리
Gallery516_3
각목재의 상단과 중간에 팩맨 브라켓 부착완료
Gallery516_4
상단의 브라켓 부착부분(상판 유리 삽입될 곳)
Gallery516_5
하단의 브라켓 부착부분(하판 유리 삽입이 되었습니다...)
(arming1)님 이층침대&책상&옷장 일체형 가구
시골에 내려와 살게 되면서 공구라고는 대충 집안일 할때 쓰이는 드라이버 몇 개, 뻰치, 망치, 기타 등등 몇 개 밖에 없었던 제가 생존(?)을 위하여 그리고 철천지를 만나게 되면서 DIY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집을 새로 짓고 나서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일들을, 일일이 업자분들에게 맡기기 뭐하고 또 철천지에서의 그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며, 자질구레한 집안일들을 해 보곤 했지요. 재미있었습니다. 보람도 있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직접 집성목으로 만들어보고 (이거하느라 엄청 고생했습니다. 시공업자가 계단 미장을 들쭉 날쭉 해놓은 바람에...), 욕실 파이프가 터져서 배관사다가 고치고 타일로 직접 붙여도 보고, 심야전기 온수통이 밖에 있어서 겨울에 얼어 터질까 해서 열선 시공도 해보고, 개장도 직접 그럴싸하게 지어보고, 전기선이나 전등 만지는 것은 기본이고요.... 초보 DIY맨이 전문적인 공구없이 집안일들을 하게 된 변신이 철천지의 도움 없이는 결코 가능하지 않았겠지요.... 이번엔 큰 맘 먹고 제 딸아이의 방에 2층침대와 책상 그리고 옷장이 일체형으로 된 가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학교에 들어갈 입학 선물로요. 아이에게 아빠의 손때묻은 정성과 사랑이 들어갈 가구이기에 원목에 가까운 나무와 천연칠재료로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시골의 자연속에서 맘껏 놀며 커가라고 이사온 우리 부부의 맘과도 일치 ......... 기본 구성은 왼쪽에 키큰 옷장(폭 660mm)-가운데 책상(폭 1300mm)-오른쪽 작은 옷장(폭660mm)-2층침대 올라가는 계단(폭 400mm) 그리고 책상위와 작은 옷장위에 걸쳐서 슈퍼싱글 size의 침대가 올라가게 컨셉을 잡았구요. 방이 크지 않은 관계로 그리고 멋있는 디자인 땜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에만 거의 2달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또한 나사못을 자국이 보기 싫어서 미니픽스작업과 인서트너트, 짱구너트등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퇴근 후 짬짬히 한 시간이 또한 2달 걸린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벤xx 가구에서 많이 힌트를 얻어서 제작하였구요. 맞춤목재 절단으로 24mm홍송, 18mm홍송, 4.8mm 와 2.7mm의 뒷판, 그리고 약간의 MDF 의 조각들이 거의 150조각으로 조립을 해야 돼서 수치가 틀리지 않게 설계도면을 몇 번이고 확인해야 했습니다. (틀리면 거금이 ...) 주 사용 공구는 충전드릴 2대, 드릴 1대, 직소 1대, 원형톱 1대, 목심자르는 톱 1ea, 목수용 톱 1ea, 수평계, 목공용드릴날 5, 6, 8, 10, 12, 15mm, 3.2mm 이중기리, 코너환형 대패(조그만 것), 이동용드릴스탠드, 미니픽스 구멍용 15mm 홈파기날, 기타 등등 이 쓰였구요... 아무리 설계도면을 확인을 해도 실제 제작하다보니 집성목의 특성상 휘어짐도 있고, 미니픽스용 구멍을 팔 때 드릴스탠드로 정확성을 기할려고 해도 약간의 오차, 그리고 예기치 않던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여 원형톱이나 직소, 목수용 톱으로 수정을 가해야 하는 상황이 여러 번 있었구요. 가장 큰 설계변경은 밑의 사진에 설명이 있지만 침대밑판을 갈비살이 없이 전에 쓰다 남은 30mm 집성목으로 하고, 양옆 옷장의 옆판에 망치너트로 단단히 고정을 하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책상너비(1300mm) 만큼 30mm 밑판이 받쳐줄까 불안해서(자다가 무너지는 불상사가 나면 안되겠죠?) 보로 받쳐주기로 변경을 했습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2x4 목재로 책상밑과 책상상판과 침대밑판 사이에 기둥으로 받치고 고물상에서 C형강(새것을 샀음 ^^)을 사서 침대밑판의 밑에 보로 사용하여 엄청 튼튼히 받쳐 놓았습니다. 그리고 책상상판 밑에 서랍(수납공간 3개짜리)을 만들어서 달려고 했는데 책상상판 밑에도 C형강으로 보를 대는 바람에 달 공간이 없어져 버려, 임시로 키큰 옷장위에 올려 놓았구요. 적당히 변경해서 다시 달려고 합니다. 칠재료는 집성목구매시의 이벤트로 받은 셀락과 무독성 에나멜(C형강, 옷장안의 옷수납용 MDF가로판칠용)을 사용했습니다. 참 조립전에 샌딩과 셀락, 에나멜 칠을 한 시간이 제작기간의 2/3쯤 되는 것 같습니다. 2번 칠하고 320방 샌딩, 칠 2번하고 400방 샌딩, 2번 칠하고 1000방 샌딩, 칠하고 또 2000방 샌딩, ...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여간 문짝, 책상상판, 침대 난간 등 신경써야 될 부분은 한 10번 칠하고 마무리로 2000방 샌딩으로 확실히 마무리를 했습니다. 책상상판이나 옷장 문짝은 2044 하드오일로 마감을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철천지에서 단종처리 됬네요. 샌딩2000방으로 하고 나니 거의 파리가 미끌어질정도로 죽음임니다. ^^ 개인적으로는 침대로 올라가는 계단(원래는 사다리로 할려고 했는데)이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고요. 이 계단엔 곳곳에 수납공간에 숨겨져 있습니다. 옷장도 침대가 슈퍼싱글의 너비에 맞춰 하다보니 깊이가 1100mm가 넘기에 안쪽에는 3~4단으로 수납칸을 만들고 그 바깥으로 옷을 걸도록 해도 충분하고도 남았습니다. 곳곳에 수납공간에 넘쳐 흐르기에 정말 마음에 듭니다. 키 큰 옷장 아래 부분의 3단 서랍장은 깊이가 깊어 3단레일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처음 설계시 침대 갈비살을 하지 않고 두꺼운 밑판하나로 버틸려고 한 중요한 이유는 앉은 키 때문입니다. 저의 아기방의 천정몰딩 밑까지의 높이가 2200mm인데 최소한 2층침대에서 앉아도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아야 하고, 책상의자에 앉을 때 머리가 침대 밑판에 부딪치지 않아야 하려면 하고 골머리를 앓다 보니 갈비살이 차지하는 길이 땜시 위 두가지를 만족시킬 수가 없었네요. 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제가 기준으로 하는 것은 170cm의 다 자란 미래를 내다 보고 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암튼 C형강이 보의 역할을 하면서 의자에 앉을 때 머리가 C형강에 닿지 않도록 C형강을 약간 안쪽으로부터 설치하여 최대한 배려를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참조하시라구요 ^^... 참 전 목재 배송비가 거의 20만원 가까이 거액이 되기에 양평에서 인천까지 직접 받아오는 고생좀 했습니다(아깝잖아요 ^.^... 다행히 2,3열 좌석을 접으면 2300mm길이 까지는 실더라구요)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하은이가 아빠 손때묻은 공간에서 시집갈 때 까지 자고, 공부도 하고, 휴식도 갖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Gallery503_0
옆에서 본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실제의 색은 더 밝습니다. 붉은 색감이 더해졌네요
Gallery503_1
왼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밤이라서 색감이 역시 틀리게 나오네요. 왼쪽은 키 큰 옷장이에요. 밑부분은 3단 서랍장으로 만들었답니다. 깊이가 깊어 3단레일을 사용해야만 했지요
Gallery503_2
2층침대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곳곳에 숨겨진 수납공간이..... 찾아보세요....
Gallery503_3
위 계단사진과 붙어있는 작은 옷장입니다. 안쪽엔 철지난 옷을 수납하고 바깥쪽엔 옷을 걸 수 있도록 봉을 달았네요...
Gallery503_4
이층침대 올라가는 계단 시작부분이네요. 계단판은 18mm홍송인데 결방향으로 너무 약하기에 보이지 않는 밑부분에 18mm MDF로 보강을 했답니다.
Gallery503_5
계단 위에 조그만 서랍을 만들고 그 위에 예쁜 소품도 올려 놓으면 이쁘겠죠? 그리고 마지막 계단속에 숨겨진 수납공간입니다. 놀랍죠? 그외에도 또 있거든요...^^
Gallery503_6
책상 상판 밑부분의 모습이에요. 큰 책들도 너끈히 엄청 수납가능하답니다. 책상상판 윗부분역시 비슷하게 2단으로 수납함을 만들었답니다. 침대넓이 때문에 안쪽으로 1100mm가 넘거든요. 책상상판공간도 안쪽으로 무척 여유가 있답니다.
Gallery503_7
침대밑판과 밑판을 지지하는 보(C형강으로 노란색 무독성에나멜칠)입니다. C형강은 2×4 나무기둥으로 받쳐줍니다. 책상상판밑도 이와 같이 보강을 해서 어른 몇 명이 뛰어도 끄떡없겠죠?
Gallery503_8
침대 위에서 키 큰 옷장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책상상판 밑에 달려야할 서랍이 이 곳에 있네요. 적당히 크기를 줄이고 가볍게 해서 다시 달아야죠. C형강에 붙여서 달아야 겠네요...
Gallery503_9
뭐냐고요? 옷장과 서랍장의 손잡이를 만들 재료죠. 왼쪽의 철천지에서 구입한 손잡이 보다는 투박하지만 뒷산에서 간벌한 나무를 잘라 껍질을 벗겨 잘 말린 나무로 대신 손잡이를 하렵니다. 보다 자연스럽겠죠?
(jkjk99)님 8자 붙박이장 조립기
이번에 결혼하게 되어 작은방에 드레스룸을(거창! 옷방^^*) 만들려고 생각중 쥬니어흰색장으로 넣을려다 철천지를 우연히 보고 붙박이를 넣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처음하는 목공다이라(그전에 그냥 뚜딱뚜딱정도는 고쳐서 쓴경험은...) 반신반의 드디어 10일정도 싸이트 돌아다니며 공부하구 결심, 함 해보자 아무렴 버릴정도까지 망치랴ㅎㅎ. 드뎌주문 용달차로 배달되더군요 궁금해하실까 비용공개하겠습니다. 용달비용 평택 60.000 아파트 집안까지 넣어주는수고비 10.000추가 도합70.000 순수 붙박이장값 488.991 기타 3mm기리, 이중기리,나사홈 접착식 마개 등 10.000정도 (여기에서 3mm 기리는 3-4개 주문하세요 조금 휘면 부러지더군요, 나사홈 접착식마개는 오크색으로 30-40개 주문하세요 장만든후 나사 구명위에 붙이세요.전나중에 따로 주문했답니다.몰라서.,,,.) 기타 주의하실점은(제가 실수한 점을 바탕으로 적겠습니다. 실수하지 마시길...) 1- 첨 판제가 도착하면 싸이즈 파악하셔서 어데에 들어갈 판제인지 미리 체크 후 작업에 임하시면 좋아요 아님 무척 헷갈릴겁니다. (아무런 표시 설명이 없습니다. 저는 싸이트 조립방법 보면서 거기에 나오는 싸이즈와 도착된 판재와 비교하여 짐작으로 체크후 작업하였습니다.) 2-서라운딩은 위아래 한쪽면이 두개로 잘려 옵니다. 앞뒤면이 있으니 필히 확인하여 유광쪽이 앞으로오게 하시고, 좌우가 또 있습니다. 잘린면끼리 맞추어야 틈이 안생깁니다. 3-철물등 안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옷봉이 싸이즈가 안맞았고 바구니레일이 안맞았습니다.손잡이 불량, 마지막 조금 스팀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격자 수납장에 나사못 다보 가 안와서, 전화해 여성분과 몇일동안 수차례통화, 분명 "붙박이장 격자 수납장 조립방법"에도 나사못다보를 쓰고 기술상담코너에 문의해도 나사못다보 안보냈다고 고객센터에 연락하라고 해서 수차례통화했지만 나사못다보는 안들어 간다며 여직원께서 우겨서 조금스팀 ^^*(통화료가 부품값보다 더나올것 같음^^*) 기술지원부와 고객센터와는 연계가 안되는듯하더군요. 다른 건 바로 보내주셨고 옷봉은 내가 직접 잘라 사용했답니다. 4-판재 조립시 최대한 정밀하게 조립하세요 설마 1mm정도야 하시다 장농 조립시 표시 팍팍^^* 참 판재끝 부분이 날카로우니 장판 조심하시구 재일 나중에 쓰는 판제 두어장 깔아서 작업대겸 장판 보호하세요(저는 그렇게해도 3군데종도 기스) 5-밑장 조립후 꼭 보강판대시구 수평다리 부착하세요. 저는 혼자서 다하다가 문달때만 도움받았습니다. 둘이서 하세요^^*기쁨두배 노동 반감. 나중에 생각나면 다시 보충해드릴게요. 다조립한후 만족뿌듯^^*이웃에서 자기네도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Gallery518_0
날짜는 신경쓰지마세요.카메라가 초기화되서^^*우에 서라운딩은 시트지 조금붙쳤고 밑엔 앞뒤좌우 잘맞춰서 틈이 없죠?실수하지마세요!
Gallery518_1
필히 판재에 싸이즈파악하시고 어데에 쓰일지 판재에 표시해 놓으세요.안그럼 시간과 노동이 배가 된답니다.
Gallery518_2
격자수납장 하부장 조립 중입니다.동영상강의 에서처럼 그대로하세요,어려운것 없습니다.
Gallery518_3
밑장에 보강대 대는 모습입니다. 설명이 잘안나와 있으니 잘대어서 튼튼히 하세요.남아서 버리는 것도 일입니다.^^*
Gallery518_4
보강판과 밑판을 관통시킨후 수평다리 부착사진입니다.
Gallery518_5
하부장먼저 수평맞추고 있는 사진입니다.
Gallery518_6
상부장 조립 및 고정. 1mm차이가 여기에서 나타납니다.상부장과 하부장 틈.
Gallery518_7
서라운딩 뒤판대기
Gallery518_8
3개장 부착사진입니다. 수평자로 바닥 좌우 맞추면서 조립후 고정
Gallery518_9
180도 문짝 부착.설명에는 문짝사이에 18mm판재대고 하라그랬는데 넘 벌어지는것 같아 15mm판재대고 부착 .문짝밑에 꼭 높이에 맞게, 게이고 고정시키세요
(kwark)님 책상과 옷장
6살 3살 두 남자아이 아빠 입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밥상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책상을 사줘야 되겠다 생각했죠. 2인용 책상을 알아 보았는데 종류도 별로 없고 가격도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직접 만들어야 되겠다 생각했고 인터넷에서 검색한 철천지에서 재료를 구입 해야겠다 생각 했죠. Auto CAD를 이용 설계했고 4회 정도수정을 했습니다. 목재와 부품이 부속품이 용달로 도착해서 방에 펼쳐 놓으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도면과 일대일 대조와 구분을 마친 후에야 조립 할 수 있었습니다. 책장부터 시작하여 책상 서랍 옷장 순으로 조립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사포 작업 이었는데 작업을 마치고 나니 콧속이 흰색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퇴근후의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작업 했었는데 얼마 못해 자야 할 시간이 되더군요. 곡선 부위 및 장식품의 직소 작업에서는 아래층에 대단히 미안한 마음으로 작업 했습니다. 작업대와 바닥사이에 목재용 포장지를 두껍게 깔고 작업하니 소음이 한결 덜했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정리가 완료된 다음 아내와 아이들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잘했다 싶었습니다. 다음에는 2인용 침대에 도전 할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도움을 주신 철천지에 감사 드립니다
Gallery499_9
완성사진 반대쪽에서의 모습 입니다 카메라가 광각이 아니어서 정면의 전체 모습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Gallery499_1
책상하단에는 2단 책장을 만들었습니다
Gallery499_2
책장 입니다 중간 기둥은 철천지에서 소개한 엇대기 조립 했습니다 18mm 집성목
Gallery499_3
책상 서랍 입니다 35mm 베어링 레일을 사용했고 아래에는 PVC롤러를 붙였습니다
Gallery499_4
옷장 몸체는 15mm이고 문과 서랍 외판은 18mm집성목 입니다 문 안쪽에 타이 걸이와 옷걸이를 부착 했습니다
Gallery499_5
사용공구는 드릴 직소 충전드라이버 등이고 손잡이 장식품 10프로셀락_고농축 천연 스테인 등 입니다
Gallery499_6
사용공구는 드릴 직소 충전드라이버 등이고 손잡이 장식품 10프로셀락_고농축 천연 스테인 등 입니다
Gallery499_7
아래집에 폐를 끼쳤던 직소작업을 한 곡선부품들 입니다
Gallery499_8
책상 반대편에 사용하고 있었던 책장에 장난감과 책을 정리한 사진 입니다
Gallery499_0
Auto CAD를 이용 설계한 Image 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