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2일 월요일
하루의 아침은 따뜻한 햇살과 함께 시작합니다...^^
정말 봄의 향기와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주말엔 다들 외출 많이들 하셨나요...
요즘 벚꽃구경 시즌이라 나들이 많이 갔다 오셨을 거 같습니다...^^
꽃들도 많이 피고 서서히 녹색으로 세상이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개나리도 만개 하였더라고요...
봄하면 개나리와 진달래인데 말이죠 ㅎ
벚꽃에 어느 순간 부터 밀려 기억에서 서서히 잊혀진;;
출근길에 슬슬 걸어오면서 예쁘게 개나리가 피였길래 좀 찍어봤습니다.
날씨도 좋고 화창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설레이고 마음도 들뜨게 되네요...
이러다 정말 봄바람이라도 나는지 모르겠네요 ㅎ
제가 너무 들떠있었나 봅니다 ㅎ 생각하니 급흥분이...
다시 차분하게 마음을 안정시키고 =_= 하하핫...
저번 주말에는 아는 지인분을 따라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항상 주말엔 봉사활동을 다니시더라고요... 몰랐던 사실...ㄷㄷㄷ;;
사실 저도 봉사활동 같은 거는 어렸을 적에나 학교에서나 가봤지...
성인이 되어서는 가보지를 못한지라... 이번에 한번 가보자 하고 같이 동행을 했습니다.
노숙자 분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그런 봉사였는데...
참 이게 생각보단 쉽지 만은 않더라고요...ㅎ
그래도 열심히 도와드리고 왔습니다. 몸은 좀 피곤했지만(전날 과음으로 인한 -_-;;)
참 많은 것을 느끼는 보람찬 일과였다 생각이 드네요...부모님 생각도 많이 한 날이였네요 ㅎ
요즘 세상에 안좋은 소식들로 가득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맴도는데...
아직은 그래도 따뜻한 세상과 따뜻한 분들이 많구나...라고 느낀 주말이였네요...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여러가지 봉사도 다니면서 마음을 힐링 시켜야 겠습니다 ㅎ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가까운 곳에 간단하게라도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박수 ㅉㅉㅉ!!
DIY=天職 철천지의 작업일기를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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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는 아침에 항상 국민체조를 합니다 =_=;;
아침에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개운하게 풀어주고... 스타트!!
하루에 일과를 어찌할 지 서로 공유를 하고 계획을 세워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엔 우선 작업공간을 깨끗이 청소를 하고 말끔히 정리를 합니다.
그래야 안전사고도 조심하고 쾌적하게 작업을 하니까요^^
항상 모든 순서의 기본은 정리...!!
슬슬 목재 작업이 시작됩니다...
테이블 다리로 쓰이는 원통 기둥입니다. 사이즈를 원하시는대로 주문해서 제작이 되십니다.
이동식 침대 테이블에 들어갈 목재입니다...
침대위에서 이동식으로 쓰이는 테이블....
바닥에 호차가 달려서 왔다갔다 -ㅁ-;;
문짝을 단단히 고정해줍니다...
클램프 못지 않은 성능의 테이핑 작업^^;;;
다리로 쓰일 각재에 홈 가공을 하여 중간에는 총알볼트를 박아주어 브라켓을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심플한 가구 받침대...
오늘은 재단 작업이 많습니다...
1:1 견적의뢰로 들어온 중문을 제작중인 영주임님의 모습...
작업을 한번 시작하면 정말 시간 가는지 모른다는...
사진 도촬을 하는지도 모르더라고요;;; 너무 집중을 하셔서 작업을 하시는 -ㅁ-
튼튼한 자작합판에 라운딩 처리도 매끈하게...
어느새 다른 작업중인 형민 사원 =ㅁ=
한쪽에서는 삼나무 집성목으로 만든 수납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짝틀을 제작하고 갈비살 작업을 하는 모습...
목재 작업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샌딩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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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문화 DIY 보급을 위해
철천지에서 2010년 5월부터 철천지사람들이라는 작업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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