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 바깥세상을 보니...
촉촉하게 세상이 젖어 있었습니다...
밤새 비가 조금씩 내렸나 봅니다...
다들 어찌 푹 주무셨나요^^
비가 온 날은 잠자기 딱 좋은 거 같습니다 ㅎ
잠도 잘 오고 온도도 적당한 것 같고요 ㅎ
그리고 비가 왔던 날은 신기하게...
세상의 색상이 좀 선명해진 느낌이랄가...
좀 더 환해진 느낌...
바쁜 하루가 가고 화요일이 왔네요...
요즘 인터넷에 유행하는 직장인의 요일마다의 모습이 화제더라고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 금, 토, 일...
요일마다 변하는 직장인의 표정과 모습이 참 공감도 가고 재미있더라고요 ㅎ
아직 본보신 분이 있으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취미 생활로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요...
실력이 아직도 초보 수준이긴 하지만...
사람은 항상 무엇인가...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위해 끝임 없이 생각하고 도전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뒤쳐지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채... 그대로 일테니까요...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고 하잖아요...
정말 항상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지 않는 것 같네요...
항상 연습하면서 느낀점 입니다...
연습을 안하면 항상 까먹고 ㅎㅎㅎ 잊혀져가고...ㅎㅎㅎ;;
정말 한번 시작을 했으니... 확실하게 열심히 끝맺음을 져봐야겠습니다. 정말 끈기가 전 부족하다니까요 ㅎ;;
여러분들도 무엇인가 시작을 하셨을 때 끝맺음을 잘 맺고 끈기있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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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天職 철천지의 작업일기를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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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러 작업실에 내려갔습니다...
왠 멋진 무늬를 가진 소품 상자가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옵니다...
무슨 나무로 만들었나요? 오동나무? OSB?도 아니고...
낙엽송으로 만든 소품 상자입니다...무늬에 엠보 효과도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제작중인 1:1 견적으로 들어온 중문입니다...
중문에 연결되어 들어갈 수납장이 제작중입니다...
다양한 작업들이 진행중입니다...
갈비살만 끼우면 멋진 문짝이 탄생될 것 같습니다.
스텐파이프 절단...
향긋한 삼나무의 향기...
서랍장에 필요한 칸막이^^
집성목으로 제작된 테이블 다리...소나무...
요즘은 거진 재단작업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고객님들께서 직접 생각하시고 디자인한 가구들을 만드는 분들이 늘었다고 할가요^^
창작의 고통이란 으악!! 머리에 갑자기 쥐가 날듯한;;;
정말 도면하나 생각해서 만드는데 신중을 기해야 하고 오래 걸리기도 하고 =_=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갤러리 덧창문도 제작중입니다...
1:1 견적상담으로 들어온 벙커침대가 준비중입니다...
샌딩도 열심히...
샌딩을 마친 목재들은 이제 바니쉬 작업을 할 준비를 합니다...
각목들...
추가적인 작업들...
교육용 키트에 들어갈 목재들...
45도 절단된 문짝틀...
쌓여가는 목재들...
견고한 집성목...애쉬 물푸레 나무...
여기서 잠깐!! 저희쪽에서 취급하는 목재중에 강도는...
애쉬 > 오리나무 > 홍송 > 뉴질랜드 소나무 > 스프러스 > 삼나무 겠네요^^
애쉬와 오리나무는 하드목재로 속하고 그 나머진 일반목재에 속합니다.
합판류에서는 자작합판이 일반 집성목의 2배정도 견고합니다 ㅋ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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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문화 DIY 보급을 위해
철천지에서 2010년 5월부터 철천지사람들이라는 작업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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