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9일 금요일

한가지라도 고객이 반드시 DIY를 하셔야 한다는게 철천지 서비스의 특징입니다.

DIY문화를 보급하고 개척하는 철천지 사람들 입니다.
철천지 사람들은 각분야에서 미래의 DIY 선생님이 될 인재들입니다. ^^
오늘은 송과장과 박주임은 이틀간 원가절감 교육을 받기 위해 공석 입니다.
새로운걸 만든다는것 그리고 철천지가 선하고 정의로운 일을 하기위해
집중하고 있는게 DIY문화 판매 입니다. 철천지는 DIY 문화를 판매하는 쇼핑몰이니까요.
고객이 DIY가 가능하도록 고객에 마추어 여러 단계로 난이도를 조절 해줄수 있는게
철천지의 능력 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형태의 서비스들을 하고 있습니다.
드릴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조립이 어렵다면 구멍을 뚫어 드리는것도,
스피커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곡선이나 원모양을 잘라 드리는것도,
철천지의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라도 고객이 반드시 DIY를 하셔야 한다는게 철천지 서비스의 특징 입니다.
이전에 만들어둔 여러 자료들 쑥스럽지만, 이메일 보냈던 내용들까지도 정리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의 역사를 만들어 두려고요.
저희가 DIY 문화를 보급 하기 위해 그다음에 해야할일이 무얼지를 결정하고
하반기 부터 실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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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의미와 좋은 삶의 본질을 파악하려면 편견과 판에 박힌 일상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즉 구체적 상황에 대한 판단과 그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원칙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면,
거기에는 비록 편파적이거나 교육 으로 다듬어지지 못했을지라도 나름의 견해와 확신이 사고의 기반과 재료로 존재해야 한다.
벽에 비친 그림자에 영향을 받지 않는 철학은 단지 메마른 이상향을 그릴 뿐이다. -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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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를 생활화 하시는 철든집 회원들이 올려주신 작품들입니다. (사진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phildiy
DIY=天職 철천지의 작업일기를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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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천지입니다...
오늘도 무척이나 아침부터 덥습니다...헥헥!
요즘 또 남부쪽에 가뭄피해가 장난이 아니더라고 합니다...
뉴스에서도 보고 그랬는데...정말 피해가 심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비라도 한바탕 쏟아 부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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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철천지 가족들은 열띤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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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쉬 작업 후 건조중인 책상...내일 용달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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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계산을 하는 영주임님의 모습입니다...
아마 오늘 들어갈 작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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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인 싱크대 상판입니다^^
진한 나무색상이 고급스럽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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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딩작업도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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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대기중인 목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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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나올 것 같은... 무엇이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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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사이즈를 맞춰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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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꾸 도촬을 하게 되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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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을 가득 메우는 목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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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이 잘되었나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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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작업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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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무는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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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집중을 하신 나머지 제가 사진을 뒤에서 찍는 것 조차 모르시더라고요 -ㅁ-
귀신처럼 뒤에 바짝 붙어서 사진을 찰칵!!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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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근처에 볼일을 보시고 근처를 지나가시다 방문하신 고객님...
(사실 아무런 연락도 없이 찾아오시면 작업하는데 차질이 생겨 방문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세요 ㅜㅠ)
그래도 찾아오신 고객님께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는 영주임님 이시더라고요!! 고객님께 도움이 되었다면 만족합니다 ㅎ
역시 철천지에는 착한 천사들만 있는듯...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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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샌딩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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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부분인지 적어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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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가 작업복으로 교복을 입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왠지 학창시절도 생각이 나고 어려지는 느낌이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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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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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몸이 많이 쳐지는 것 같습니다...전 이래서 여름보단 봄 여름이 좋더라고요...
보양식이라도 정말 챙겨 먹어야 될;;; 역시 밥이 보약이겠지요^^;;;
갓 구운 삼겹살에 후식으로 시원한 냉면 한그릇 하고 싶네요 하핫.. 아 침나온다 -ㅅ-;;
갑자기 급 배고파 지네요...ㅎ;; 퇴근 후 집에가서 밥한끼 뚝딱해야겠습니다...
다들 하루는 잘 지내셧지요?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어제 TV프로그램중에 짝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다 보진 못했지만...
중간 정도인가...남자와 여자 두 분이 같이 밥을 먹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중요한건 이 부분이 아니고 ㅎㅎ; 다같은 회사원 같았습니다...남자분은 일만으로도 하루를 벅차게 보낸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여자분이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자기자신은 일어를 매일매일 공부한다...
그리고 중국어도 관심이 있어서 학원을 다닌다고 하더라고요...남자가 물었죠..일만하기에도 바쁜데...어찌 일어도 공부하면서 중국어를 배우러 학원까지 가느냐...
여자분이 그러더라고요...시간은 만들면 된다...그리고 바쁘면 오히려 시간을 만들기가 더 좋다고 말하더라고요...그 여자분이 말한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소한 시간까지 계획해서 실행하는 그 여자분이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충격이였다고나 할가요...왠지 제 자신을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계획된 시간으로 생활을 하는 것 보다 관심이 있는 것에 투자를 하고 실천을 하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ㅎ
저흰 항상 뭘 해봐야지...하고 싶은 게 있다...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생각만 하고 다음으로 미루는거죠...ㅎ
앞으로 저희도 그것이 어떤 것이든...생각만하기보단 실천을 한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실천해는게 어떨까요...ㅎ
아직 저흰 모험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ㅎ
갑자기 그냥 생각난대로 쓰다보니 글이 횡설수설이네요...그래도 뭐 의미가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하루 수고하셨고...이상 철천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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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문화 DIY 보급을 위해 철천지에서 2010년 5월부터 철천지사람들이라는 작업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보내 드리는 철천지의 작업일기입니다. 아래 사진의 링크로 가보시면 더많은 작업 일기를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