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천지 사장 김민석 입니다.
당분간은 경기 불황이 지속 될것 같고 월동 준비로 어떤 난로를 써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거기서 톱밥을 압축한 팰릿을 알게 되었고, 조개탄, 그리고 그 원료인 톱밥을 찾다가..
톱밥 스토브를 알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철천지 월동 준비 에서 ..
시작한게.. 팰릿난로 > 조개탄 > 톱밥 > 톱밥 재활용 > 톱밥스토브 의 순서로 공부를 하다가
LAP 에 올립니다.
나무를 가공한후에 남는 톱밥은 번개탄 공장이나 돼지 축사 버섯재배 등으로 재활용 됩니다.
거의 거저다 싶은 금액으로 가져 갑니다.
톱밥은 해외에서도 수입이 됩니다.
이런 톱밥들을 외국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궁금 하더군요.
톱밥은 밀도가 낮고 보관하기가 어려워 땔감으로 사용하기에는 화력이 약합니다.
펠릿머신이나 조개탄만드는 기계를 이용하여 압축하여 땔감으로 활용을 하곤 하는데요.
톱밥을 이용하여 난방과 조리를 하는 내용이 있어 정리 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큰 번개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련 용어를 sawdust (톱밥)혹은 briquettes (연탄,조개탄) 으로 찾아보면 정말 다양한 정보들이 나옵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자동화 하면 조개탄 만드는 기계 혹은 팰릿 기계들을 쉽게 찾아 볼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접근 하기 쉬운 내용들만 추려 봤습니다.

가운데 축이 되는 관을 고정 해둡니다.

마른 톱밥을 채워 넣습니다.


그리고 꾹 꾹 눌러 줍니다. 이작업이 중요 합니다.. 내부에서 허물어 지지 않으려면요.

상부를 얇게 모래로 덮어 줍니다.
톱밥 상부가 먼저 타는 것을 방지 해준다고 합니다.

내부 축이 되는 관을 조심 스럽게 제거 합니다.

축이 끼워졌던 가운데 부분의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 줍니다.

뚜껑을 덮고요.

하부에서 모닥불을 피워 줍니다.
이렇게 하면 8시간동안은 거의 공짜로 난방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붙은 톱밥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탄다는..

3시간후의 사진 입니다. 가운데 부분이 점차 넓어 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불이 붙은 상태에서 뚜겅은 절대 제거 되서는 안됩니다.

톱밥 스토브는 연기도 안납니다.

요리도 할수 있습니다.

선진국 이니까.. 가능 한것 아냐?? 하고 더 찾아 봤더니.
톱밥 스토브에대해 다양한 동영상이 나오도거누요.
다른 동영상을 골라 봤는데요.. 역시나 원리는 비슷 합니다.

약간 사진은 헝그리 해보이지만, 무언가 스토브의 역할은 톡톡히 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페이지는 철든집 식구들을 위해 기술을 배우며, 국내의 DIY를 향상 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DIY LAP 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