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dark)님 Part 1.[도면편]
회사에 취직되고 나서 정신없이 바쁜 요즘.
나만의 취미인 DIY를 못하고 있어서 괴롭던 요즘!!
드디어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다시 DIY를 시작합니다 하하~!
혼자남이 된지 어언~~ 4년!!
요리를 할때마다 싱크대가 너무 좁다보니
요리를 할때 너~~~~무 불편한 감이 있어
아일랜드바(홈바)를 만들계획을 가지고만 있었다...
그래.. 문제는 가지고만 있었지!! 이제 그 문제를 해결하고!!
만들기를 해보자!!
일단 도면을 위와 같이 만듭니다!!
어떤분은 대충 감으로 딱딲딱 한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불가능한일!
정확한 치수와 정확한 공간을 재서 작업을 하면 후에 일어날 불상사(?)를 예방 할 수 있다!!
난 자신있다 저런 도면따위는 필요없다!!
하시는분은... 부러울 따름...
도면만 끄적~ 끄적~ 거리릴 수차례.
지우고 다시 그리고 해서 겨우 위 도면편을 완성했던거 같습니다.
바퀴를 달까? 수납형식으로 만들까? 뭘 또 기능적으로 넣을것인가?!
수차례 고민했지만.
역시 심플한게 가장 좋다!!
라는 생각으로 작업하게 되었네요.
왼쪽 목재는 ''코팅합판''으로 코팅합판으로 하단부분 지지대로 쓰며
오른쪽의 목재는 아일랜드바 특성상
음식 조리 및 식탁용도 등이 있기에 휨도 적으며 자연스러운 갈색 나무결인 삼나무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이쁜 목재와 더욱 단단한 목재들이 있지만...
비싸서 구입하지 못한 이유가 더큰..?
짜잔~?
순식간에 완성?~!!
위 작업은 도면을 제대로 넘기고 잘라달라고 사장님(?)에게 말씀드리면
쉬~~운 작업입니다.
어릴적 레고하시던거 기억나시죠?
도면이 있는데 그대~~~로 만들면 됩니다..
나무와 나무를 잡아 연결할 부분을 붙잡아 놓고 드릴로 고정할 부분을 뚫고
그대로 나사를 통해서 연결해 주면 끝~!!!
참고로 저는 항상 나무피스로 작업을 합니다..
왜냐!!
저희집이 아닌 전세집이라는 특성상...(흑흑) 나중에 이사를 가거나
다른 용도로 다시 만들 수 있게 해놓는거죠..
일종의.. 재활용 가구...(?)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샌딩(사포질)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가구의 질을 결정하기에 전 200 -> 400 -> 800 으로 열~~심히 사포질을 합니다
위 사진에서는 가구 틀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사포질을 한거 같아 보이지만...
맨 처음 사진인 목재 많은 사진에서 이미 사포를 다~~ 해놓은 사진입니다..
사포질 다이어트 우리 함께 해요~//
그 다음은 마지막으로 도색 작업!!
미리 준비한 페인트를 준비합니다.
저희집 컨셉이 화이트 & 우드스타일을 잡았기에 화이트 페인터로 칠해줍니다~
참고로!!!
한번에 원하시는 색이 안나옵니다..
(저만 그런가요..?)
그러니 한번 칠하고 마르면 한번 더 칠해주면 발색이 더 좋아집니다!!
(가끔 400사포로 다듬어 주고 칠할 경우도 있습니다)
자 전 저렇게 2개로 나뉘어서 하단부분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냐! 아일랜드바를 분리하게 될 경우 다른 용도로
쓸 수 있을지 모르기에 저렇게 만들어 놓는경우죠.
만드시는 분도 따로 어떻게 할지
도면을 제대로 그리고 또 생각해보고 확실하게 정한후!!
제작을 하시길 바랍니다..
하단 지지대(?)부분이 완성되면 마지막으로!!
상단 부분을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하단 부분은 저렴한 코팅목재를 사용하였지만.
상단 부분은 아일랜드바(홈바)의 특성상
음식재료 및 조리 및 바 형태의 공간이기에
비.싸.더.라.도!!!
좋은 나무를 골라 봅시다...
다양하게 많은 나무가 실제 홈바 상단부분에 쓰이는데
삼나무를 사용하였습니다.
삼나무는 자연스러운 갈색결에 휨도 적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목재소에서 삼나무를 주문할때 두꺼운걸 주문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어마어마 하던구요...ㅎㄷㄷㄷ
아일랜드바 하나 만들바에는... 차라리 소셜네트워크에서 바로 클릭으로 구입하는
방법이 더 싸보이더군요...
그래서!! 어느정도 저렴하면서 두깨가 있는 18T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잔머리를 썻죠!!.
바로 가장 부분을 위 그림처럼 겹치기!!
하하하 18T가 36T로 두배 뻥~~~
그리고 샌딩을 옵션으로 추가해 집에서는
크게 샌딩을 많이 안했습니다...
400t로 좀 다듬어 주었습니다....
다음으로 바니쉬를 칠해줘야죠~~
상단 부분은 바니쉬칠... 시간이 흐른뒤 400t로 샌딩...
다시 바니쉬칠..... 또 시간이 지나면 400t로 샌딩...
이 과정을 통해 코팅을 해줘 음식을에 대한 코팅을 해줍니다...
정말 인내와 고뇌의 시간이더군요...
전 총 4번정도 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완성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제작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지를 못했습니다.
제작기간이 길었고 중간 중간새로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보니
복잡해서 중간 중간 못 찍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ㅠㅠ
ps 상판과 하부부분은 안쪽 수납공간쪽에 안보이게 ㄱ자 꺽쇠로 연결해놨습니다.
절묘하죠잉?
혼자사는 남자도!!
충분히 멋지게 살수 있다!! 아자!!!
제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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