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2005년 10월 8자 붙박이장 만들기, 베란다정리,베란다수납장

이때는 베란다와 붙박이장으로 만들어둔 작품겔러리로 세상에 하나뿐인 아기침대와 방화문에 패널을 덧대고,

화단에 원목 박스를 만든 내용들입니다.

(anewpisces)님 8자 붙박이장 조립(쪽장,서랍옷장,옷장)
남들 만든거 보고 저렴하고 예쁜 붙박이장을 가지고 싶은 욕심에 계속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일을 저질렀습니다. 사실 저는 임산부 인데다 엄청난 기술을 가진 힘좋은 남자도 아니고 이리 큰장은 만져본적도 없는 목수축에도 못끼는 어설픈이 인데 일을 저질르고 말았으니 결과는 머.. 남편이 죽도록 고생했습니다..ㅋㅋ 다행히.. 어디에 뭐가 붙는지 겨우겨우 다 알아내서 일부러 뺀건 있어도 잘못조립해서 남아도는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계획 했던데로 마무리가 됐구요. 아주 초보들은 권하지 않고 싶습니다. 그래도 저는 혼자서 책상 만들고 작은 소 가구 만들고 제멋대로 뚝딱거려 본 경험이 쫌 있는지라 ^^; 아.. 철천지 회원들은 다 그렇겠구나.. 암튼.. 가장 힘든게 힘과 머리입니다. 다른분들 말들처럼 처음에 받아서 펼쳐 보는데 눈앞이 깜깜해 지기 시작하는데.. 그냥 구조와 전체 싸이즈만 알았지 상세 싸이즈나 숨겨진 부분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싸이즈를 잰다고 해서 아하 이것이 어디에 붙는구나.. 라고 100% 맞아 떨어지질 않더군요. 머리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특히 서랍 ㅡ,.ㅡ;; 그래도 어찌어찌 완성했습니다. 대견한 지고.. 사이트에도 장별로 상세한 설명도 부족한데다 어째어째 작업후기를 보고 대충 짐작한 것들도 있고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해 구분하는데만 저녁에만 작업해서 이틀이 걸렸습니다. 작업후기들이 설명이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쫌 자세히 적어 봅니다. 어설프지만 만드시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체 다 작업 하는데는 신랑 퇴근하고 저녁밥 먹고 작업 시작해서 하는데.. 장장 5일이 걸렸습니다.. 크.. 신랑이 무척 만족해 하면서도 이런 일은 이제 저지르지 말자고 합니다. 힘쓰는 일은 거진 혼자 다 했기 때문에 무지 힘들었을 듯 합니다. 사진별로 상세한 설명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특히 서랍만들기 사진 많으니 잘 보고 성공하시길..

전체 완성 사진입니다.벽면 한쪽 전체를 장으로 꾸민 것이 아닌지라 한쪽 옆면이 밖으로 들어나서 쪼금 어설프긴 합니다만 그런데로.. 하하..기왕이면 옆면 서라운드도 만들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2% 부족합니다..크..손잡이는 높이 조절 잘해서 다세요. 문은 그멍이 어러번 뚤리면 아주 곤란하니까요. 그리고 문은 MDF판 위에 도장처리 됐더라구요. 도장처리된 부분이 구멍을 뚤때 조금씩 쪼개지기도 합니다.조심해서 뚜시길.. 처음에 문에 비닐이 붙은지 모르고 세상에 무슨 문에 이렇게 스크레치가 많아..그러면서넘어갈뻔 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손톱으로 긁어서 띠어봤더니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깨끗하고 매끄러운도장부분이 드러나더군요. 너무 정교하게 붙여놔서 안붙은줄 알았습니다. 혹 저같은 사람이 있다면.. 꼭 띠어 내세요 ㅡ,.ㅡ
Gallery898_1
처음 배달되서 포장을 뜯기전 사진입니다.

제본도 없고 안내도도 하나도 없는 상태인지라 일일이 사이즈를 재서 위치에 맞춰서 이름을 미리 써놨습니다.

쪽장 조립한 모습입니다. 한꺼번에 조립되는게 아니고 반씩조립이 됩니다. 뒷판은 타카 심이 없어서 짧고 머리카 큰 나사로 박았습니다.뒷판용 합판이 꽤 얇아서 많이 휘어 있더군요.

서랍옷장 바닥 밑판과 다리를 고정시킨 사진입니다.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마지막까지 용도를 알수 없는 싸이즈의판이 밑판이였습니다. 밑판은 원래아패 판보다 조금씩 작습니다.그리고 다리는 밑판과 바가판까지 구멍을 크게 다뚤어줘야 다리를조절 할 수 있더군요. 저는 다리 서라운드 부분이 7cm로 측정이 됐거든요.

쪽장에 다리를 붙이고 평행을 잡는 사진입니다.쪽장은 폭이 작기때문에 다리는 4개가 붙고, 뒤집어서 상세한 높이 조절을하기전에 먼저 위에 비슷한 크기의 판을 놓고 맞춰야 할 높이과 평행을적장히 맞춘다음에 뒤집어서 다시 미세조정을 하니까 맞추기가 훨씬 수월하더군요.다리가 나사방식으로 조여서 높이 조절을 해 주는 것인데 몇개의 불량스런 다리들이 있어서조여지지 않고 빡빡해서 고생도 쫌 했습니다.

이불과 서랍장이 딸린 장에 서랍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서랍장을 포기하셨다고 했는데우여곡절 끝에 어설프나마 서랍장을 만들어서 너무 기쁩니다.처음엔 아주 작은 조각나무는 대체 어디다 쓰라고 보냈나 자르다 남아서 그냥 보냈나 싶었는데서라운드 보조판 이외엔 용도가 없는 판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러니 알수없이 남는 판이 있다면 뭔가 조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Gallery898_7
서랍 상세 사진입니다. 서랍장을 만드는데 애로사항이 많은거 같아서 자세히 보고어떻게 조립해야 하는건지 잘 .. 시도해 보세요..^^①제일 작은 조각 나무는 서랍판이 들어가지 않도록 받쳐주는 역활을 합니다.그리고 슬라이드는 서랍판 옆과 ②번그림처럼 조각 안으로 붙은 옆판에 부착하시면 됩니다.③조각은 옆판 앞이 아닌 옆에 붙게 됩니다. 오크 무늬목이 마감된 것들을 잘 살펴 보고 붙이세요.마감된 부분들이 밖으로 들어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일부 마감이 안된 부분도 있긴 하더군요.④슬라이드가 붙는 옆판과 서랍판 사이는 슬라이드가 차지하는 공간만큼 당연히 벌어지게 되겠죠?그 슬라이드 간격도 포함이 되야 전체 옥장과 합해서 조립할때 옆 폭이 맞게 됩니다.⑤앞판과 옆판과 서랍안판들이 어떻게 붙었는지 자세히 보세요 옆판과 서랍앞판은 높이가 다릅니다.서랍이 닫혔을때 걸쳐야 하기 때문이죠. 옆에 부분에 걸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⑥그리고 손잡이는 조금 윗쪽에 달았습니다. 앞판과 서랍판이 붙고 남는공간에 붙이다 보니 위쪽에 붙게 되더라구요.그런데 실제로 아래에 붙이려면 앞판과 서랍판이 붙기전에 앞판에 손잡이를 먼저 붙여야 되고 그러면 나중에 손잡이를교체를 할 수가 없게 도더군요. 그리고 두판을 다 뚤어서 고정시키는데 맞는 나사는 없기에 그리 붙였습니다.⑦위에 서랍판을 조립한 것 위에 서랍이불장과 같이 조립될 판을 놓아 봤습니다.높이 간격이 어떻게 되는지 잘 봐두세요.⑧실제 본장과 조립될 때 이런식으로 붙어서 보이게 됩니다.

서라운드 왼쪽판과 쪽장을 고정시킨 모습입니다.서라운드는 서라운드 보조판을 서라운드 뒤에서 박아서 고정한후 본장과 고정할때 보조판이 박힌 부분에 맞춰서 본장안에나사를 박아 조립하시면 됩니다.

쪽장, 서랍옷장, 옷장 순서로 나머지 장들을 고정시틴 사진입니다.아래 측정된 서라은드 높이를 잘 맞추고 스평과 옆장과 딱 맞게 맞춰서 서로 고정을 하시면 됩니다.

서랍옷장 문을 다는 모습입니다. 180도 경첩을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설명이 있으니 찾아서 잘 보셔야 할 겁니다.경첩을 조절을 잘해야 문과 문사이의 간격과 문의 정확한 높이 조절이 가능해 집니다.처음에 몰라서 무지 고생했습니다. 싸이트 설명데로 경첩의 안의 나사를 풀고 조이고에 따라서 문이 앞으로 옆으로 미세하게 이동을 합니다.직접 해 보시면 알겠지만 잘 조절해서 뻑뻑한 문이나 틈이 엄청나게 벌어진 문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문의 간격은 약간의 틈들이 있게끔 원래 장의 폭보다 작습니다.

쌍자석 빳지링 (백색)을 별도로 구입을 해서 장 윗부분에 달았습니다.원래는 위 아래 다 달려고 했는데 아래는 서랍이 열려야 해서 달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위만 달았는데 자석이 어찌나 강력한지위만 달아도 충분히 그 역활을 합니다. 원래 위만 달려 있는 건가? ^^

서랍옷장 에 딸려온 넥타이 걸이 입니다. 문에다 다는거 맞죠?근데 다른 것도 오는줄 알았는데 넥타이 걸이 하나만 왔더라구요. ㅡ,.ㅡ
(hongsm1010)님 화단
화분이 따로 나누어져있어 정원 분위기를내려 화단을 목재을 이용해 만들게되었는데,밑에 배수판을 어떻게 할것인가 고민하다 기존에 인터넷에서 팔고있는 것을 구입하여 시공하였고.칠은 방수를 위해 목제방부용 스테인으로 처리하습니다.
Gallery893_0
완성된 모습
Gallery893_1
하단에 배수판 설치
Gallery893_2
완성된 모습1
Gallery893_3
완성된 모습2
Gallery893_4
화단 안의 작은 연못
(bitnim )님 목재용 방부스테인으로....컨츄리풍 현관문으로 바꿔봤어요.
미송합판을 자른 패널에 목재용 방부 스테인을 발라서....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 봤어요. 모카를 선택했는데...색상이 좀 밝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던 천연스테인을 좀 섞어서....원하던 톤으로 만들었네요. 초코나 커피를 구입했더라면 그냥 써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ㅎㅎ 현관문에 붙이는 것이 제일 힘들었네요. 4.8mm미송합판이구요. 잠금 장치는 나사 를 다 풀지 않구요. 패널두께보다 살짝 여유있게만 푼 상태에서 정확한 나사 위치에 맞게 ㄷ자 모양으로 홈을 내어서 끼워넣은 후에 나사를 다시 조여주는 방식으로 ... 완성했어요. 다 풀면 스프링때문에...남자라도 혼자서는 작업하기 힘들 것 같더라구 요. 말굽은 완전히 떼어내서 다시 달았구요... 양면테잎과 오공본드... 본드가 마르면서 합판이 휘는 걸 대비해서...다 마를 때까지 는 비닐테잎으로 양끝을 붙여 놓았어요.....^^;;;; 덧글 달기가 안되네요.^^ 매번 수정하네요.ㅎㅎㅎ 외부는 하지 않았구요...내부만 했습니다. 손잡이와 문이 서서히 닫히게 하는 장치 는 나사를 조금 풀어서 나사부분이 들어갈 여유가 생기도록 대충 재단해서 다시 나 사를 조인 것이구요. 게이트맨 부분은 모양에 맞게 재단해서 ...직소가 없어서 실톱 으로 자른 후에 사포로 다듬었습니다. 말굽은 완전히 떼어 낸 후...패널에 피스구멍 을 낸후 다시 달았구요.
panel13
바뀐 현관모습입니다.
panel03
원래의 썰렁했던 현관이구요.^^
panel04
(lty1127)님 세상에 하나뿐인 아기침대
2주후면 아기아빠가됨니다.. 그래서 아기를 위해서 꼭 침대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시작을했습니다.. 목공DIY를 하는 곳을 보고 처음 만든 작품입니다...
Gallery889_0
저의 첫 작품입니다...아기침대
Gallery889_1
정면 모습
Gallery889_2
측면모습
Gallery889_3
매트리스 자리 모습
Gallery889_4
ㅋㅋㅋ
(pinenine)님 베란다 수납장
입주한지 6년정도 되니까 수납공간이 부족해 지는군요 직원의 소개로 철천지를 알게되어 갤러리를 둘러보고 나름대로 설계를 해서(여러번 수정을 거듭...) 작업에 착수 했습니다. 월차까지내서 자재는 직접 철천지에가서 수령했고요 집사람은 머리아프다고 해서 피난시키고 오후에 혼자서 7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주문한 다루끼 규격이 잘못 포장되서 문틀이 좀 약한듯하지만 그래도 버텨줄것이라 믿고 걍 진행했습니다 어려웠던점은 별루 없었고 : 주문한대로 제단이 잘되었슴. 감사합니다. 아쉬웠던점은 :- 주문서를 잘못보시고 다루끼 규격을 잘못 포장해 주신것 (주문 : 33 x 69 mm, 포장 : 33 x 33 mm) - 설계시 버티컬 브라인드 레일을 염두에 두지 않고 문을 설계하여 설치시 문을 일부 절단 했음. - 조금 더 생각 했으면 철물을 좀더 사용해서 벽에 콘크리트 못을 안밖고 해도 될뻔했는...
Gallery897_0
베란다 수납장
Gallery897_1
다루끼 포장을 열고 : 문틀로 사용할 33 x 69 mm 가없고 전부 33 x 33 mm여서 좀 벙찜
Gallery897_2
시공전 베란다
Gallery897_3
다루끼에 인테리어 필름을 붙여서 문틀 설치
Gallery897_4
아래 문을 달고 중간 문틀 설치
Gallery897_5
아래문을 닫고 틈새 조정
Gallery897_6
문틀에 경첩 달은 모습 다루끼 규격이 작아 불안해보임
Gallery897_7
완성후 문을 열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