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2005년 8월 철망장이 나온지가 6년이 넘었네요.

2005년 8월 철망장이 나온지가 6년이 된거네요..
지금다시 글을 정리 해보니
철망장을 이미 DIY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철망 구해달라고 해서 어디에 쓰는지도 모르고 구해는 났었는데 말이죠.

대부분이 남자 손님인걸 감안하면요. 철든집 사람들은 미적 감각이 ...

(bitnim)님 컨츄리풍 철망장입니다.
MDF로는 몇번 가구를 만들어 봤는데... 집성목은 첨이었습니다. 목심을 이용해서 가구를 연결해 보았구요. 나뭇결이 있는 곳은 드릴로 구멍을 내기도 쉽지 않더군요. 첨엔 AV장 용도로 쓸 계획이었는데.... 너무 높다는 의견이 있네요. 그래서 원단장으로 쓰기로 했구요. 칠은 파우더 스테인이라는 것으로 했어요. 약간 낡은 느낌이 나게...사포질을 했는데...별로 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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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망 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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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 문짝을 주문했습니다. 본드만으로도 튼튼하게 잘 연결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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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심 위치 표시기를 이용해서...목심위치를 표시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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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은 다보로 연결할 생각이었는데...목심으로 그냥 연결했어요.... 상판을 올리기 위한 작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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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스테인을 바른 후 여러가지 악세서리를 달아서 완성했어요. 철망이 참 깔끔하고 튼튼해서 맘에 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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