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중 하루나 이틀 짬을 내 침실을 확 바꾸는 것도 좋다. DIY형 인테리어 관련 책자와 자료는 서점에 많이 있다. 이 정보를 이용해 땀을 흘리면 당신의 오래된 집을 신혼집으로 바꿀 수 있다. 홈인테리어 자재 회사인 ‘비앤큐’(www.bnqhome.co.kr) ‘집몰’(www.jibmall.com) ‘철천지’(www.77g.com/diylife/diy.asp) ‘타일이야기’(www.tilestory.com) 등에서 조립과 칠이 쉬운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예전에 살았던 동네나 모교를 찾는 ‘추억여행’을 가족과 함께 떠나는 건 어떤가. 부모와 자녀 간 세대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때로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들과 비슷한 ‘그 때 그 시절’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고 여긴다. 손수 한 끼 밥상을 차려 ‘아빠의 요리솜씨’를 뽐낸다면…. 진부하지만 여전히 마음을 움직이는 가을 편지 쓰기도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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