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Living]인테리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올가을 집안꾸미기 동아일보 2006.09.01

자연스러운 전원 분위기에 걸맞게 집안 곳곳에서 자연미가 풍기는 장치를 시도해볼 만하다. 아파트와 현대식 주택에서 느껴지는 시멘트의 인공적인 느낌을 줄여 보자는 것. 이를 위해 황 씨는 목재를 많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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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벽의 일부를 목재로 꾸몄다. 목재 선반도 만들었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게 목재는 결이 보이는 것을 썼다. 컬러도 진한 색조는 피하고 파스텔 톤으로 했다. 목재를 벽에 붙이고, 선반과 텔레비전 상자를 만들고, 페인트칠까지 해야 하는 작업이 어렵진 않을까.
황 씨는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만 정한다면 그리 힘들이지 않고도 제작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말했다. 홈인테리어 자재 회사인 비앤큐(B&Q)를 비롯해 ‘나무와 사람들’(jeswood.com) ‘철천지’(www.77g.com/diylife/diy.asp) ‘타일이야기’(www.tilestory.com) ‘삼화홈데코’(www.djpi.co.kr) 등 전문 인터넷 쇼핑몰에서 조립과 칠이 쉬운 목재와 페인트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선반과 장식장 위에 작은 화분을 올려 두는 것도 자연미를 강조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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