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7일 수요일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지만 가구는 가구로서 완성도가 높아아 한다는것

비누 각재 입니다. 비누 건조대 요청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걸 간편 조립으로 만들어서 가격을 올리기 보다는 나무 모서리에 비누가 찍히지 않도록 루터로 가공을 해서
직접 만들수 있도록 제품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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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에서 생산하는 원목 다리입니다. 아래로 내려 갈수록 20mm 정도 좁아지도록 되어 있어요.
약간 사선 절단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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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 수납장은 깊이가 350mm 이상인 경우 아래와 같이 목심으로 조립을 할수 있도록 출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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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mm 보다 작은건 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짜임가공으로 출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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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가공과 MDF 재단 소재를 선택 하시는 폭이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페인트가 좋아져서 MDF 소재를 이용한 가구도 많이 사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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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팅합판 재단이 많았습니다. 패널 옹이색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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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색, 오크색 등 꾸준히 인기가 있는 색상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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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체리 색상도 나갑니다. 체리색상은 유행이 된지 15년은 되었지만요 아직도 종종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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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을 완료하고 목재 포장을 하기 위해 목재들이 줄을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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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닐패널과 라왕각재의 사진 입니다. 어닝 부분에 입체감 있게 V 커팅과 곡면 절단을 해서
입체감이 살지요.  DIY의 완성도가 높아 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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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 싱크대 상판 입니다.
얼마전에 사용된 애쉬가 너무 단단해서 초보 분들이 다루기가 어려운것 같아
변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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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휘어진 애쉬는 이렇게 원래 상태로 거의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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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책상은 도색후 건조 중입니다. 약 3번정도 발라서 출고가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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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요청으로 만든 시즈닝 원목 옷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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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보면 양쪽 기둥을 탄탄하게 고정 하기위해 가로대가 4개정도 사용되어 튼튼 합니다.
가로대를 이렇게 많이 사용된 가구가 드물어요 이구조면 뒷판이 없어도 튼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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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으로 가려진 부분에도 가로대가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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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진 가구에 색만 칠하면 원목 옷장이 완성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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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가공을 통해서 깊이를 600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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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를 마치고 저희는 택배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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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 사무실 공간을 꾸미고 있어요. 바닥재가 눈에 거슬려
플라스틱 타일을 깔기로 했습니다. 먼저 바닥에 홈페인것 같은 부분을 모두 메꾸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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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용 몰탈로 수평을 마추어 밀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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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몰탈은 안되고요. 수평 몰탈이라는 특수한걸 써야만
얇게 바른 시멘트가 들고 일어 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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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깨끗히 다듬고 청소 하는게 전체 공정의 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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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본드를 바르면서 붙여 나갔습니다. 막상 DIY로 직접 하려니 쉽지가 않네요.
매일 톱질만 하다가 갑자기 칼질을 하려니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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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 집기를 밀고 이동하며 전체를 부착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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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며 기름으로 코팅을 해주자는 영주임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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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공간이 특색있게 바뀌어서.. 오시는 분들이 신발을 벗을까 고민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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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TV 에서 화장에 대한 다큐가 나오더군요.
사람의 선입견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화장을 한 상태와 하지 않은 상태..
결론은 자기 자신을 가장 잘 표현 하는게 올바른 화장법 이라는 결론 입니다.
화장을 하는건 가구에 페인트를 칠하는것과 유사 합니다.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지만 가구는 가구로서 완성도가 높아아 한다는것.
DIY가 가능 하도록 도와주는 철천지 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철천지의 본질을 잊지 않으려고요.

내일 사무실 공사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특이한 제 책상도 바니쉬까지 완성이 되었고요.

약속한 대로 내일은 철천지 식구들 삼겹살로 회식을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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