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3일 금요일

원목싱크대상판,베이직옷장,토이박스,협탁,원목난간,요술선반,모던서랍장,갤러리문

양이 많아서 미뤄 왔던 원목 싱크대 입니다. 며칠째 이주임이 문작과 상판을 만들고 있어요.
문짝은 아래와 같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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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각각의 사이즈에 대해 문 개구 상태와 사이즈를 확인 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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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상판도 모두 준비가 되었구요. 하부장은 코팅합판 인지라, 절단만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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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소요 되는 싱크대 상판은 도색 요청 제품입니다. 도색요청 제품은 기본적으로 바니쉬를 모두 칠해야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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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쉬를 바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친환경 우레탄 바니쉬 인지라 특수목의 색상이 더욱 뚜렷해집니다.
만들어 사용하실 고객님의 모습을 기대 하며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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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창문재료가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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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침대가 오늘 출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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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목재 절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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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합판과 스프러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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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닝 수납장 트리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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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옷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삼나무 였었는데 약해서 기본을 스프러스로 변경해서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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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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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전에 삼나무로 했을때 dfg220 님이 올려주신 글인데요.
스프러스 변경으로 표면의 상태나 내구성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
대부분 철천지의 고객님들은 진행을 계획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요.
집을 단계적으로 꾸며 나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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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애들방에 딱 맞는 옷장이 없더라구요.
기성품은 깊이가 깊어서 안되겠구.
또 기럭지가 긴것은 가로가 너무 넓고..
여기 철천지에서 딱 맞는 옷장을 주문했어요.
옷장완성과 동시에 3월부터 시작된 애들방 리모델링이 끝났습니다.
옷장부터 커텐 벽지 장판 어느하나 제손을 거치치 않은것이 없네요.
너무 힘들어서 이젠 좀 쉬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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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완성샷입니다. 옷장에 딸려온 손잡이가 너무 작은듯 하여
문짝 손잡이만 교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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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몸통조립하구요. 뒷판은 잘라서 배송해주신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붙일수 있게 쫄대라던가 얇은 각목을 끼워주시면
작업시 좀 편리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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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부분 조립했구요. 중간선반 넣을때 선반 넣는 부분 표시를 해주시면 좋겠어요. 표시가 없으니 임의대로 했다가 틀려서 대략낭패!!
글구 레일 한쪽이 말썽을 부리는데....교환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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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꾸밀 패널을 절단해서 사포와 스테인 작업 해서 말려놓고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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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에 패널을 붙이고 있어요. 이 패널을 붙인 이유는 물론 시각적인 부분도 있겠거니와 집성목 통문짝이어서 휘어짐을 어느정도 잡아줄까 싶어서였는데
스테인 바르로 바르니까 살짝 문짝 휘어짐이 있네요. 부목을 대줘야 할까요??
어찌 할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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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까지 조립하고 완성했습니다. 손잡이는 보내주신게 좀 작은듯 하여
다른제품으로 교체했구요.
3월부터 시작한 일이 이제 슬슬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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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의 완성품중에 몇안되는 완성품 입니다. 침대옆 협탁 입니다.
신입사원들어오면 입문용으로 시키는 제품중 하나 인데요 이번에는 박주임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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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MDF 삼나무,스프러스 등  도면대로 절단된 목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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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박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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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박스를 재미 있게 사용하신 분이 있어 올려 드려요.

98xfile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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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시리즈 2탄입니다. ㅋㅋ
프로젝터 업그레이드로 무게와 크기가 상당하여 천장에 매달긴 무리고 해서
시청시에만 소파 옆에 놓고 보고 있는데요.
걍 원래 박스에 넣었다가 꺼냈다가 하니깐 집사람이 박스가 보기 싫다고 하면서
빨리 와꾸(ㅋㅋ) 만들어서 담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철천지에서 검색해보니 토이박스가 딱이더군요.
집사람 청소시에도 바퀴가 달려 쉽게 움직일 수 있고 나중에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구요

암튼 주문은

원목 건강 짜임 토이박스(숨은바퀴) 이동식 18mm 목재사용(소나무) (600*330*550)

이렇게 넉넉하게 주문했었습니다. 프로젝터 높이가 150mm였는데, 중간에 철천지에서 전화가 와서
높이가 너무 낮아 수납공간이 적어 바퀴가 보이게 만드시겠다고...
(아마 진짜 장난감 상자를 만드시는 줄 아셨던듯...)
덕분에 높이는 많이 올라가서 숨은 바퀴가 아닌 다 보이는 바퀴가 됬습니다.
만드는데 그리 어렵진 않았구요. 마감은 사포질+셀락 10%로 마감했습니다.
단, 에로 사항이 두가지 있었는데요.
첫째, 경첩 연결부분인데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경첩을 조립하고 나니 아무래도 경첩연결

부위는 3mm정도 공간이 생기고 그렇다 보니 덮개가 안 닫히더군요.
그래서 대패도 없고 덮개 손잡이 구멍 앞쪽면을 사포로 죽어라 밀었더니 그제야 맞더군요.

(한 3mm정도 간 듯...)
근데  셀락을 바르니 끈적거리면서 또 달라 붙어 버렸습니다. ㅠ.ㅠ 
경첩을 붙였는데 90도만 펴져서 물건 꺼내기도 힘들고(자꾸 뚜껑이 내려가니...)
그래서 애라 모르겠다 하고 경첩을 빼버렸습니다.
다행이 피스 박았던 부분이 안쪽이라 걍 쓰고 있습니다.
플젝 꺼낼때는 덮개 들어서 옆에 놔두고 뚜껑 닫고...
그래서, 덮개 목재 앞뒷면은 한 3~5mm정도 작게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둘째, 피스 좀 넉넉히 주시지...
주문과 다르게 딱 열개만 왔더랍니다...(주문하면 조립가능하게 자동으로 주문됩니다.)
먼저 경첩박느라 8개 쓰고 바퀴도 달아야 하는데..
그렇다고 철천지 전화하기도 그렇고, 걍 철물점까지 차 타고 가서 비슷한 걸로 사다 박았습니다.
에고에고 힘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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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에 월넛 스테인을 바른 모습입니다. 매우 선명 해서 앞으로 제품 개발에 참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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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 제품입니다.

이또한 사연이 많은 제품인데요. 사람부터 동물까지 다양한 용도의 난간으로 사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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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선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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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 절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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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5단 서랍 입니다. 철천지에서 가장 고가의 서랍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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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손잡이 가지 함께 출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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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에 올라오는 글들이 많아 졌습니다.
금요일 모두 작업에 매달리다 보니 재미 있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신제품도 새로운 프로그램도 개발 해야 하는데.
작은회사 사장이다 보니 몸이 두개라도 모자라네요.
우선 할수 있는것에 전념을 해야 겠습니다.
한개 한개 풀어 나가야 겠어요. ^^
새로운 프로그램과 신제품을 보고 기뻐할 고객들을 생각 하며,
매일 잠자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

세상에 존재하는 두 종류의 사람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변명하는 사람과 결과를 얻는 사람이 바로 그것이다.
변명형 인간은 일을 수행하지 못한 이유를 찾지만
결과형 인간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다.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창조하는 사람이 되어라.
(There are two kinds of people in the world: those
who make excuses and those who get results.
An excuse person will find any excuse for why a job was not done,
and a results person will find any reason why it can be done.
Be a creator, not a reactor.)
- 앨런 코헨 (Alan Cohen)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일이 안 되는 이유를 먼저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문제를 해결해주면 안 되는 이유를 또 찾아냅니다.
반면에, 안 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방해물이 생기면 반드시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결국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든 일을 해내는 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일도 해내지 못합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There are people who, instead of looking for solutions,
first try to look for the reasons why something does not work.
The same people also look for excuses for not being able to solve a problem.
On the other hand, there are people who believe nothing is impossible
and will always find a way to solve the problem at hand.
Eventually, the people who believe it can be done will get the job done,
and the people who do not believe won’t.
Everything depends on how one see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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