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한턱 내신다고 하셔서 온가족이 모였습니다. 메뉴는 날도 쌀쌀하고, 얼큰한 식당으로 준비를 했어요.
이렇게 온가족이 모이는 모습을 가장 좋아 하십니다. 용해물탕집에서 온식구드이 모였습니다.
해물찜 입니다. 돈걱정 하지 말라고 하셔서 해물찜 중자 하나 추가 했어요.
해물탕 입니다. 낙지와 수제비, 라면, 동태알 추가 했습니다.
연포탕 입니다. 낙지 지리를 그렇게 부르더군요. 사장님 추천으로 먹어 봤는데 맛이 좋습니다.
조카딸 입니다. 제가 할아버지지요 ^^
ㅎㅎ 애기들을 그리 좋아 하지 않았는데.
이뻐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가까울수록 더 친해야 하는데,
너무 가까워서 서운한일도 있고, 가까우니까 싸운다고 합니다.
가까운 사람이 상처를 줍니다. 가까우니까 바라는것도 많고 서운한것도 많으니까요.
가까울수록 더 아껴주고 더 조심 스러워야 합니다.
가까운곳에서 맘만 동하면 식구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