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들던 침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리구조와 상판 까지 마무리되어 출고가 됩니다.
철천지가 개발한 저상 바퀴 입니다. 숨은 바퀴 구조를 고민하다가 만들어낸 제품 이지요.
삼나무를 이용한 몬드리안 박스 입니다. 오늘 몬드리안 박스를 이용한 재미 있는 글이 올라와서 소개 시켜 드립니다.
철천지의 철든집 회원님들은 클램프가 없을때는 책을 아니면 테이프를 사용하세요.
철천지 또한 연장이 없을때는 만들어 사용합니다.
(sabell83) 목공DIY - 공간박스] 공간박스로 아일랜드 식탁 만들었답니다 2010년 12월 21일
조립해서 타카로 고정해줍니다.
요렇게도 놓아보고 저렇게도 놓아보고,,,암만봐도
이 공간박스 정말 제스타일인듯해요~
모서리를 사포질해주고 본드발라서 무거운 물건이나 클램프 이용해어 박스끼리 연결해줍니다.
ㄱ자 다리를 모서리에 붙여줍니다
이중기리로 미리 구멍을 내고 피스를 박아줍니다.그리고 목공 본드를 채워넣고 목심을 박아놓습니다.
옆면과 앞면의 ㄱ자 다리사이에 각재를 잘라 붙이고 피스로 고정해줍니다. 역시 이 구멍도 목심으로 메워줍니다
본드가 마르면 다보톱을 이용해서 잘라주세요~
완소 다보톱이예요~~~
피스구멍이 거의 안보이죠?사포질 조금만하면 감족같이 사라져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밑에 보강목 한번더 덧대어주었습니다.그리고 뒷면에 얇은 패널붙이고 타카로 박아주었어요
모서리는 모서리 대패로 다 밀어주었어요~
홈이나 찍힌자국은 메꿈이로 메꿔주고 사포질해서 맨들하게 갈아내주었어요
안에 바니쉬로 마감처리 먼저하고 마스킹테이프로 안에 페인트 안튀게 붙여줍니다.
상판에 모서리도 대패로 살짝 깎아주었어요
그리고 파리가 미끄러질정도의 사포질을 해주었답니다.
배송왔을때 앞뒷판에 스크래치가 조금씩있어서 저거 없애느라 얼마나 사포질을했는지....ㅠㅠ
그리고 수성스테인으로 색을 입혀주고 목재 보호 오일로 마무리 했어요~
식탁상판이 올라갈부분에 목심표시기를 꽂고 상판을 얹어 같은위치에 자국을 내줍니다.
그리고 드릴로 구멍을 뚫고 목심을 꽂아줍니다. 까치발도 페인팅해주고,
식탁 윗부분에 본드를 양껏(?)바르고 상판을 엊어 고정시켜줍니다. 목심은 상판이 얇아서 연결의 역할보다는 본드가 마를때까지 위치를 잡을 역할로 사용했어요~
까치발을 박아주고 잘붙으라고 뒤집어서 하루정도 말려주었습니다.
공간박스끼리 붙인거다보니 앞부분이 보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얇은 패널 잘라 붙여주었어요~
반제로 판매하는 아일랜드 식탁을 하고싶었으나
친구들이 돈을 모아 재료를 구입한거라
돈에 맞춘 아일랜드 식탁이 되었네요~
그래도 결과는 대만족이예요~
이번에 친구가 결혼해서 선물로 해줬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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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신 자재가 바로 삼나무로 만들어진 몬드리안 박스 입니다. 잘만 조합하면 매우 착한 가격으로 만드실수가 있거든요.
시즈닝 주방 수납장입니다. 상부 연결 부분을 만들고 있어요.
하부와 문짝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가공된 제품은 완성외 되어 포장만 하면 출고 됩니다.
급하신 고객분들은 퀵서비스를 이용해서 나가는 제품도 있습니다.
식탁 상판을 집성하는 과정 입니다.
결반대 방향으로 조각을 일일이 붙여서 접착을 합니다. 이렇게 해야 목재가 휘지를 않습니다.
다 완성되면 이렇게 되고요. 표면을 평탄하게 사포질을 합니다. 매우 손이 많이 가는 작업 입니다만,
좋은 제품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 입니다.
하부구조도 완성이 되었으니 오늘 출고가 됩니다.
미송합판 작은 조각 들입니다.
제 손보다 작은 조각 인데요. 어디에 사용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전자렌지용 선반 입니다. 앞에서 레일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를 한 제품입니다.
웰리빙 베이비 옷장입니다.
이제품은 무얼까요?
몬드리안 박스의 뒷판과
그외 미송 집성목을 이용한 웰리빙 베이비 옷장 입니다.
아래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지요.
어제부터 준비된 24mm 두께의 고양이집은 사람이 앉아도 되는 내구성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문짝도 휘지 않도록 목재를 덧대서 출고를 합니다.
싱크대 상판을 가공 했고요.
저희는 오늘 벽면을 부드럽게 꾸며 달라고 요청하신 분이 있어서 현장 실사를 했습니다.
요즘 기술지원을 쓰지 못해서 몸도 근질 근질 했는데요.
이벽을 도화지 삼아 무언가 해봐야 겠습니다.
여기 창문도요. 숲으로 할까? 바다로 할까?
육해공군을 모두 생각하고 있지요.
철천지 식구들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만들어 보고 싶은걸 시도하고 실패하며 배우는 과정들이 서서히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노력이 철천지를 발전 시키는 견인차라고 할수 있지요.
너무 욕심내서 가랭이가 찢어진경우도 있었지만요. ^^;
목표가 더욱 뚜렸해졌고 극복하고 성장을 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것도 철천지에 주문을 하신후 기다리시는 고객님들을 위한 보고서 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썼으면 하는데 장갑낀손으로 글을 쓴다는게 힘들어서 제가 대신 쓰는거지요.
어떤분들은 이렇게 매일 쓰면 알아 주는 사람 있겠어? 하시겠지만
현재 저희 제품을 기다리시는 분에게는 저희 하루의 블로그가 큰 의미가 될수 있으니까요.
매일 매일 한분 한분에 전념 하다보면 고객님들도 자연스레 많아 지겠지요.
이렇게 키워주신 고객님들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열심히 공부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 식구들이 이 블로그를 더 재미있게 쓰라고 하는데
부담이 많이 됩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겠어요.
실패란?
실패는 당신이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당신이 무엇인가 새로 배웠음을 의미할 뿐이다.
(Failure doesn’t mean you have accomplished nothing,
it does mean you learnt something.)
- 로버트 H. 슐러(Robert H. Schuller)
실수라는 말은 기회(opportunity)라는 단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실수는 실패가 아닌, 더 많은 것을 배울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그 실수로부터 배워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때에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실수는
가급적 빨리 저질러 보는 것이 더 큰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There is a fine line between the words “mistake” and “opportunity.”
A mistake is simply an opportunity to learn more,
and should not be construed as a failure.
It will only carry this definition when the same mistake is not repeated,
and can be used as a stepping stone to improvement.
If there is something that can be learned from an error,
it may be advantageous to commit it quickly.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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