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까지 비행기 타고갈 붙박이장 입니다. 늦어서 죄송 합니다.

아침부터 경민군은 MDF 에 젯소를 칠하고 있습니다. 조각이 많아서 시간이 걸립니다.
이럴때 격자각재 샘플 만들어 둔게 요긴하게 사용이 되네요.

이주임은 어제 제단해둔 모던 서랍장을 만듭니다. 오늘 출고 됩니다.

박주임은 요번주 토요일까지 만들기로한 좀 특이한 침대를 만들고 있어요.

바로 이침대 입니다.

어느정도 모양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문짝뒤에는 촘촘하게 망서랍을 끼워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전부터 송호군은 목재재단을 담당하고 있어요.
오리나무입니다. 단단한 목재중에 한개 지요.

패널 재료도 재단을 했고요.

재단을 맡은 담당자가 특수가공 요청이 있는 경우는 이부분 까지 신경을 써서 가공을 하지요.

영주임은 경호군에게 베이직 수납장을 만드는걸 설명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에서는 선배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모습이 자주 있습니다.

경민군이 설명을 듣고 만든 옷장입니다. 온지 3개월이 안되었는데 벌써 옷장까지.
조금 있으면 침대와 서랍장까지 가능 하겠네요.

영주임은 붙박이장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로 갈 물건 입니다.

붙박이장 문짝 부서지지 말라고 사이에 나무들을 끼워서 보내고 있어요

제주도 까지 비행기 타고갈 물건인지라. 진작 해드렸어야 하는데요. 15일 만에 제작 해드립니다.
일이 밀려서요 고개님들께 정말 죄송 합니다.

그간 밀린 침대들도 오늘 작업 했습니다. 내일정도면 어느정도 약속한 제품들을
출고 시킬수 있을것 같아요.

송과장은 한쪽에서 나비공원에 들어갈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응원군 2명과 함께 국화빵 테이블, 나비테이블 등등 2차는 실어서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마무리 시간 입니다. 오늘도 한차 가득 실려서 출고가 될것 같아요.

철천지가 가야할 방향을 정확히 정했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포기 하고 효율적이고
가장 철천지 다운곳에 집중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회사가 커질텐데 말이죠.
한동안 엉뚱한곳에서 미래를 찾았습니다.
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작은 발전들이 눈에 보입니다.
작은일이 모여 큰일이 되니까요. 노력한 결실이 있을겁니다.
기술지원도 쓰고 싶고 신제품도 개발 해야 하는데요.
폴딩도어 질문하신분들도 많았었는데요.
철천지 사람들 얘기로나마 일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요번주 웬만큼 일을 처리하고 직원들과 맛있는걸 먹어야 겠습니다.
철천지를 믿고 구매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고객님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

미닫이문과 폴딩도어에 대한 요청이 계속 와서요. 국산 부속으로는 도저히 양에 안차더라고요

요즘 일부 기계가 고장을 일으켜서 출고가 늦은 제품이 있습니다. 오늘 고쳐서 급한건은 출고가 되었구요.
가만히 생각 해보니 묵묵하게 우리 일을 가장 많이 해주는 기계가 기계차더라고요. 뚜껑을 열어보니
관리가 안되었더군요.

지게차가 고장나면 생고생 하는데 말이지요. 얼른 청소하고 증류수 채워주고 닦아 주었습니다.
지게차야 아프지 마라 하면서요.

원목 침대 입니다. 곡선형태가 아닌 직선 형태의 심플한 제품을 찾으시는 고객들이 선호 하지요.

상판까지 휘지 않도록 가공 해서 오늘 출고 될것 같습니다.

영주임은 사이드스텝 침대의 스텝 부분을 모두 팠습니다. 홈한개에 7번을 왔다 갔다 해서 가공을 해야 합니다.

혹시나 조립이 안될까봐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를 다 조립 해봤습니다.

요새 영주임이 어려운 가공을 맡아서 고생좀 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거면 좋겠는데요.
완전히 새로운 가공이 되버려서요.

전체 리스트를 만들려다 보니. 적어둔 목재 리스트를 살짝 찍어 봤습니다.

계단형 수납장제품도 출고 됩니다.

약속한 붙박이장도요.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닫이문과 폴딩도어에 대한 요청이 계속 와서요. 국산 부속으로는 도저히 양에 안차더라고요.
스위스제 부속이 입고 되어 확인 중입니다. 실험 해보고, 괜찮으면 제품화 할려고요.

이제품에 대한 도면 입니다.
우선 제 방문에 한개 만들어서 사용해볼려고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용으로 내구성이 좋을것 같습니다.

금장 방문용 실린더가 들어 왔습니다. 독일제품입니다. 도금상태가 좋아요. 무게도 묵직하고요.

락킹 나비경첩 입니다. 암수가 분리되는 형태 입니다.

코어합판 도면 절단이 되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쉬지 않고 작업을 했습니다.
요번주 까지는 어느정도 마무리를 해야 다음달에 약속한 작업들을 할수 있어서요.

철천지 제품중 가장 고가인 모던 서랍장 입니다. 재단이 완료 되었으니 이제 문짝을 만들어야 합니다.
문짝 만드는 시간이 가장 깁니다.

모던 제품 문짝을 만들기 위해 미리 가공해둔 절단면 입니다.

한쪽에서는 책장과 나비테이블, 국화빵 테이블을 만드느라 정신 없습니다.

총 4개의 큰 책장이 만들어져야 하거든요

슬슬 현장에 적응하기 시작한 박주임 어제 기계 고치느라 늦은시간까지 고생을 했지요.
박주임이 고객님에게 인사 합니다.

웨스턴 프로방스 창문도 오늘 출고 시키려고요.

송호군은 오늘부터 나무 재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루터 가공을 하고 있는 사진 입니다.

제법 오늘 만들어낸 제품들이 많습니다.

고장난 기계도 고쳤고,
응원군도 도와줘서 요번주는 웬만큼 물건을 뺄생각 입니다.
철천지 식구들 지친 몸을 위해 맛있는 식사도 해야 하는데요.
물건 빼고 맘편하게 식사 하려고요. 

박주임 생각은 어때?

기계들이 평소에는 가만 있다가 급하고 중요할때 고장이 나요.물론 일찍부터 조짐들이

오늘은 코팅합판들이 입고가 되었습니다. UV 와 15mm 일반 코팅합판이 들어 왔어요.
MDF 30mm 는 너무 무거워서 그만 사용하자는 의견이 있어서 판매를 중지 했습니다.
25mm 도 웬만한 성인이 들기에 무겁습니다.

투명 아크릴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인지라 인원을 나누어 작업을 했습니다.
적은인원이 편하게 시작할수 있는 간단한 재단부터 작업을 했습니다.

미송합판 입니다. 패널로 사용하실것 같은데요. 이렇게 도면으로 구입 하시는게 저렴 합니다.

그외 목재에 대한 짜임 가공요청이 들어 와서 작업 했습니다.

이렇게 끼워보고 출고를 합니다. 경준군이 작업을 했거든요.

이주임임은 제니스 이동식 서랍장을 작업을 했습니다. 제니스 시리즈는 모두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책정을 해두었습니다.

만들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직접 하시는 부분은 서랍 부분을 목공 본드로 조립 하시고 뒷판을 얇은 4.8mm 판을 고정 하시고, 서랍 레일을 직접 고정 하세요. 각 서랍의 간격이 일정한 높이로 되어 있어 자로 정확히 재서 부착을 하시면 서랍을 부착하기가 쉽습니다.

서랍장  제작이 매우 어렵습니다. 서랍장의 만들기 위한 DIY수준을 많이 낮춘 제품 입니다.

물론 MDF 를 조각 절단 요청 하시는 고객님도 계시고요.

삼나무 패널재료도 요청 하시는 고객님도 계십니다.

오늘 입고된 코팅합판이 재단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절단면을 유사한 재질로 코팅해드린다고 해서,
코팅합판 이라고 이름 지었지요.

철천지에서 만든 원목 선반 입니다. 달도 있고요.

별도 있습니다.

일반 절단이라도 이런 특수한 모양을 요청 하시는 분이 많이 늘었어요.

자작합판 입니다. 이 작업도 자세히 보면요.

요렇게 45도 가공을 한게 있습니다. 실로 독특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특수가공요청은 더 복잡한 형태도 있습니다.
격자식으로 끼워 마추는 가구는 만들기도 어렵지만, 내구성이 매우 높아 지지요.
특수가공요청에서 도면으로 이렇게 그려주시면요..

철천지에서는 1mm 정도의 오차내에서 가공을 해서 출고를 합니다.

모서리도 둥글게 가공 해달라고 하셔서 루터로 면을 가공해서 출고를 했습니다.

주문하신 양도 많고 가공 부분도 복잡해서요. 약 14일 만에 저희가 가공을 완료 했습니다.
늦게 해드려서 죄송 합니다.

쓰레기를 치우고 만든 장소는 넓은 작업장이 한개 생겼어요. 응원군 2명이 오늘 도와주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나비공원에 만들어 제공하기로 한 테이블 입니다.

샘플을 보고 한쪽에선 붙이고 송과장은 조립하고

국화빵 테이블 입니다. 이것도 내일 까지 만들어야 하거든요.
만들고 나면 더욱 국화빵 처럼 보일겁니다.

철물을 도와주고 있는 김진군 입니다. 사정이 있어 머리가 짧아 졌지요.

마무리 시간입니다. 오늘 만들어둔 테이블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25개를 만들어야 해요.
아직 15개 더 만들어야 합니다.

목재 마무리 중입니다. 오늘은 택배 운송장 프린트가 고장이 나서요. 끝에 고생을 했습니다.
요런 기계들이 평소에는 가만 있다가 급하고 중요할때 고장이 나요.
물론 일찍부터 조짐들이 보였겠지요.. 평소에 그런 문제들을 해결 해야 하는데.
간과 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일이 생기게 마련 입니다.

일상의 작은 일들이 모여서 결국은 큰 일이 만들어 집니다.
1:29:300 이라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습니다.
한번의 대형사고전에 유사 사고가 29번..
그리고 사고의 징후가 300번 발생 한다고 합니다.
결국 작은 일들이 모여 좋은 회사를 만들지요..
큰회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알찬 회사가 중요 하지요..
작은일들을 잘하면 일반인들도 훌륭한 회사를 만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항상 잊지 말고 작은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