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지런히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먼저 나갈수 있는 간단한 재단부터 시작을 했어요.
삼나무를 재단 한 사진 입니다.
시즈닝 주방 수납장은 철천지에서도 방법을 빠르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를 고민하고 있는제품입니다.
알판 만드는게 처음 생각한것만큼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가격에 반영할수도 없고,
더빠른 제작방법을 생각해내야 할것 같습니다.
알판구조의 붙박이장 문짝 입니다. 알판구조를 생각해낸후 원목효과를 낼수 있는 문짝이
매우 현실적인 금액으로 구입 할수 있게 되었지요.
오늘은 싱크대 문짝까지 알판의 날입니다. 이주임이 알판을 수북히 만들어 두었네요.
짜임 가공을 한 소나무 집성목과 스텐 파이프 입니다. 짜임 가공은 보유한 기계의 특성상
330mm 까지만 가능 합니다. 더 큰경우는 목심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스텐 파이프도
가구에서 사용하기에는 고급의 재료입니다.
요즘 부쩍 는 특수가공요청은 예전과 다르게 일자로면 절단되는 목재들이 없습니다.
고객님들이 써준 한줄에는 철천지 식구들이 움직일 내용들이 매우 많거든요.
코어 합판을 재단한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집성목(품질이 떨어지는)이 들어가 있고
외부에는 합판이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스툴의자입니다. 목심구멍이 사진처럼 뚫려 있어요.
본드만으로도 두툼한 60mm 두께의 각목이 의자가 됩니다.
물푸레 나무를 이용한 원목 싱크대 상판을 제작 하고 있습니다.
어닝 옷걸이 입니다. 높낮이가 조절 될수 있도록 일정 간격 구멍이 뚫려 있어요.
코팅합판에 스마트바를 부착한 UV 고광택 문짝 입니다. 붙박이장과 싱크대 문짝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목재를 준비 하는 속도보다 철물을 준비하는 속도가 빠르다 보니. 철물들이 줄을 지어서
목재가 완성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일차적으로 완성된 검색엔진에 자동완성텍스트 기능을 추가 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던게 보이기 시작하니 정리해야 할게 더욱 많아 졌습니다.
모름지기 검색 하면 이런 기능이 의례히 들어가야 하는것 같이 보급이 되었거든요.
사용하지 않던 상세검색과 동영상검색도 모두 삭제 했습니다.
요즘 보고 있는 책입니다. 이런 책들을 제가 선택한다기 보다는 책이 스스로
튀어나와서 보도록 하는것 같습니다.
연결이 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뀌더군요.
남을 바꾸는것보다 스스로를 바꾸는게 더 쉽습니다.
결고 사용하지도 않을 물건을 사기 위해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또다시 그것을 보관하느라 돈을 쓰고 있다니.
만일을 대비하여 물건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현실이란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생각에 의해 만들어 진다. 나의 무의식이 스스로 그 물건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어 내고 만다.
육체적으로 가벼워지는것을 배워야 정신적으로도 가벼워질수 있다. 그래야만 인생을 더욱즐길수있다.
DIY의 정신이 아끼고 절약하며, 필요에 의한 창조적인 문화활동인데
이를 선도해야 하는 대학전공책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철천지 사장에게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번 스스로에게 변화를 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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