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자 입니다. 철천지 스타일의 가구와 잘 어울리는 의자가 없어 만들어둔 원목의자 입니다.
의자 주문이 좀 많이 들어 왔네요. 의자가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이지만 경민군이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의자도 제품이 들어와서 송호군이 제작을 하고 있어요.
두제품의 차이는 두께가 다르다는 점 입니다.
코팅합판과 같은 단순 절단 제품도 함께 재단을 했습니다.
코팅합판 15mm 와 UV 코팅합판 18mm 제품, 삼나무 재단등 단순 도면 절단 제품들입니다.
그외 알파벳과 포크아트 재료인 원목들을 생산을 했고요. 원목 자동차, 비행기도 만들었지요.
잘 칠하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어떻게 칠하는지에 따라서 여러 형태가 만들어 지도록 되어 있지요.
철천지에서 가장 고가의 모던 옷장을 박주임이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만들수 있는 사람이 몇 안되서요.
박주임이 맡아서 제작을 했습니다.
모던 옷장에 들어가는 다리 입니다.
오늘 출고를 마무리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철천지의 또다른 직원 택배 기사 입니다. 항상 웃으며 철천지 직원처럼 일을 하고,
철천지 사람들도 철천지 직원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한차 가득 채웠어요.
잠시 쉬면서 음료수 한잔 마시고 하려고요. 음료수를 지게차 발 위에 진열해두었습니다.
가만보면 이지게차가 많은 일을 하거든요.
나비공원에 들어갈 나비테이블 입니다. 스테인을 칠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볼륨감 있게 30mm 2장을 겹쳐서 입체감이 살아 있습니다.
위에 유리를 깔아서 내부에는 나비들을 진열 할수 있도록 만들 계획 입니다.
스케치 그린데로 완성은 되었는데요. 의자 부분을 어떻게 처리 할까? 고민 입니다.
그림대로 현실성이 있을지도 그렇고요.
만든 테이블을 오셔서 보시고는 흡족해 하십니다.
심플하게 이런 형태로 의자를 만들어도 될것 같은데요.
머리속에 새로운 생각을 담아 내야하는데요. 생각처럼 잘 되지가 않네요.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책한권을 읽고,
대학 다닐때의 전공책을 과감하게 버리기로 했습니다.
책한권의 영향으로 공장에는 40평의 공간이 생겼구요.
책상도 넓어 졌습니다.
배운걸 바로 실천 할수있다는게
작은 회사의 장점이죠.
항상 배우는 자세로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발전하는 모습.
실패가 밑거름이 되어 영양분이 된다는 사실.
일관되고 올바른 목표는
작은 회사 사장이 직원들에게 전달해줄 내용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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