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5일 토요일

어울리는 편한 내옷을 제대로 입은듯 일하는 방식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주임님이 어제 야근하면서 만드시던 붙박이장의 몸통이 조립되었네요.

오늘 용달로 출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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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패널 주문이 많았는데 오늘은 화이트 패널이 주문이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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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패널 밑에 모던 하우스 옷장도 가공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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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 책상 주문이 들어왔는데 고객님께서 상판을 30mm로 해달라고 요청을 하셔서

가공해 드렸습니다. 근데 얼핏 보면 옛날 시골 푸세식(?) 화장실의 변기 모양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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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도 가공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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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잠시 미뤄두었던 사무실 공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도배 이렇게 하면 안된다!!를 회원님들께 몸소 보여 드렸었죠.^^;;

그래서 오늘 다시 벽면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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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창문도 이쁘게 꾸몄습니다. 그냥 밋밋하던 창이 어떻게 바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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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요렇게 이쁘게 변신했습니다.

프로방스 창을 기존 창에다가 설치했죠. 어떠세요?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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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만들어 두었던 사무실에 들어갈 가구들도 마감 작업을 했습니다.

영주임이 구석구석 꼼꼼히 칠 작업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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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작업이 끝난 유로 장식장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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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가구들은 요렇게 사무실에 다들 한자리씩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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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사무실 공사를 계속 하고 있는데요.

공사가 다되면 회원님들께 공개해 드릴께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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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사무실은 예뻐지기 프로젝트로 바빠졌습니다. 바닥에 묵은 때를 벗겨 내기 위해
스팀 청소기도 동원이 되었구요. 예뻐지는 만큼 깨끗 해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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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벽지로 가려다가 급선회 해서. 캔버스느낌의 백색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러고 보니 사무실 자체가 철천지제품 전시 실이 되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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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 주변에는 나비공원이 있습니다. 불과 400m 정도 거리로 가까이 있어요.
철천지가 외부 시공을 잘 하지는 않지만,공원의 요청으로 견적요청이 있어서요.
몇번 철천지를 찾아 오신것도 있고 요번에는 저희가 공원을 방문을 했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만들수 있는 경우라면 바빠도 시공을 조금은 해야 할것 같아요.
여기서도 철천지의 특이한 제품들이 눈에 보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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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 사람들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가운데도 사무실을 꾸미고 있습니다.
우선 직원들이 사용할 공간부터 쾌적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창문과 책상등
집기 일체를 바꿀려고요. 여기서 개발된 제품과 아이디어가 벌써 5가지 입니다.
일을 하면서 제품화가 되거나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식이 철천지의 제품 개발법이였었거든요.
이제 일하는 방식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어울리는 편한 내옷을 제대로 입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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