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 지 이년된 다락이 있는 집입니다. 달랑 문하나 달아줄라고 올 업자~~가 없는 관계로 직접 제작할려고 나름 꼼꼼히 제작노트를 준비를 하고 시작을 했으나~~ 책장 책상몇개, 벤취의자들 몇개밖에 만들어 본 적 없는 왕초보의 실력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작업이였습니다. 일단 벽을 세우기만 하고 문을 달면 될꺼라고 단순 무식하게 생각하고 ~~시작 만들다 보니 판재도 부족하고 루바도 부족하고... 문짝은 속 각재가 보이는 등 부족함이 너무 많아서... 잠시 좌절 -일주일을 쉬고.... 다시 심기일전 하야 목재 재 주문하고.. 문짝도 이중으로 가벽도 이중으로 만들고... 천장 기울기도 이짝 저짝이 다~~다르니 참 어려웠습니다. 아직도 몰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마무리가 덜 된 상태이긴 합니다만 거기에 문을 만들어 달고 보니 주문한 손잡이 나사가 짧습니다. (각재와 문짝틀 폭만 재어 주문을 했으니 휴우~~~~한숨) 빨간 색, 초록색은 아이들 가지고 놀던 블럭이~ 임시로 고정시켜서 사용했어요. 참 천정부분 몰딩-지난 번에도 질문을 했었는데~~~답변이 없슈. 혹 쥔장님이 몰딩을 추천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PS: 사진에 진행과정을 써 놓았어요. 근데 사진 수정이 안되서 진행 과정이 다소 얽혀있네요..








(yoonji73)님 삼나무로 만든 붙박이장
23년된 아파트에 새로 입주하게 되었는데 집안에 좀 이상한 공간이 있었어요.그래서 붙박이 장으로 해서 수납장이나 사진전시공간으로 만들려고 생각한끝에 철천지를 찿게되었어요^^아직 완전한 완성은 아니지만 너무 뿌듯해서 올려봅니다. 다른분들도 이렇게 제작해서 디자인 좀 변경하면 여러가지 용도로 쓰실수 있으실것 같아서요^^
완성된 모습입니다.신랑이 원목색이 좋다고해서 색상은 그대로 두었어요^^
선반을 넣으려고 재단했는데 선반을 할지 사진전시를 할 공간으로 쓸지 결정을 못해서...^^

보일러가있는 공간인데 정말 거실에 있어서 어색해서 다 띁어내고 벽에 패널은 우선 부착했어요

전체적으로 벽에는 패널은 부착한뒤.(목재로 하려고 하니 비용도 많이 들었지만 끼우기도 힘들것 같고...아직 초보라.좀 엉성하지만 이런 편법을 사용했어요^^

재단된 목재를 이렇게 조립해서 앞으 갖다 씌우는 형태로 작업했어요
이런식으로요.제힘으로 좀 부족해서 신랑이 도와줬죠^^벽이랑 고정은 안쪽에 꺽쇠를 이용했구요.큰ㅋ므리트라 어려움이 좀 많았지만...^^.
이번 작업하면서 알게된건데 벽에 콘크리트 못박을때 못에 비누칠을 하고박으니 잘 박히더라구요.처음에 그냥하다가 안박혀서 포기할까도 생각했어요.그런데 인터넷 뒤져보니 이런 정보가 있어서 해봤떠니 잘박히더군요.

재단한 문짝이 실제 작업해서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길이는 잘라내었는데 위아래폭이 1.5cm정도 작더군요,그래서 목재레이스를 구입해서 이렇게 사이즈를 맞추기위해 위에 살짝 붙여주었어요.색상도 이쁜 노랑으로해서...산뜻하죠^^

완성된 모습입니다.거실분위기가 이 붙박이장으로 인해 확 달라졌어요.^^
선반을 달지....그냥 애들 사진을 하나씩 걸어놓을지는 고민중입니다.^^
선반을 4개 달려다가 3개가 적당할것 같아서 나머지 하나는 다리를 구입해서 이렇게 책상겸 보조테이블로 만들어봤어요.상판은 초록스테인을 아주 연하게 발라줬구요.다리부분이랑 지지대부분은 원목색상으로 두었어요.이쁘죠^^

그리고 재단하고남은 자투리가 넘 많아서 주문할떄 울 딸을 위한 오픈 책장을 만들어줘야겠따고 생각하고 자투리를 재단해서 만든 오픈 책장입니다.사이즈도 아담하고 이뻐서 울 딸이 무지좋아합니다.자기가 좋아하는 책만 갖다 꽂아두고 자주 보고있어요.이즉음 원목 색상에 바니쉬만 칠했지만 사용하다가 지겨워지면 울 딸이 좋아하는 핑크빛으로 칠할까 생각중이예요^^정말 저렴하게 여러가지 만들어서 살림에 보탬이 되었어요^^.재단 시스템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참 편리하고 정말 목재 가격도 싸고 배송비가 들지않아 정말 짱~~~~입니다.^^
(yunmi222)님 방부목을 이용한 연못 만들기
옥상에 올려놓은 큰 플라스틱 통속에 보이진 않지만 미꾸라지와 붕어가 들어있습니다.ㅎ 그 위에는 물옥잠화와 연꽃이 들어있고요. 이 넘들이 겨울을 날려면 따뜻한 집?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반 목재로 받침대를 하면 약할 거라 생각해서 요즘 집 주면에 많은 파렛트 하나를 집어왔지요.. 낑낑거리면서.. 이넘을 해체시켜 플라스틱 통에 맞게 자르고... 바닥에 PVC 베아링 흑색 회전 로라 38X22mm 를 6개 부착했습니다. 1000*800사이즈라 제법 크고 무게 또한 장난이 아닌지라~~. 철천지서 주문한 방부목을 일일이 450 길이로 맞춰 자르고..... 옆에 보이는 톱을 이용해서 두시간 정도? 걸렸나봅니다. 그다음 생각지도 못한 위,아래부분 연결마감재가 부족해서 추가로 주문했고요. 주문하면서 사이즈로 절단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잘 잘라주셨네요.ㅎ 방부목 나사를 이용해서 미리 네 면을 따로 부착해 놓고 플라스틱 통을 바닥판에 올린 다음 네면을 고정시켰습니다. ㄴ자,ㄷ자,ㅁ자 순서로 고정해 줬어요.... 들여다 보지 않으면 바퀴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굴러다니지요. ㅎㅎ 주문한 나사가 부족해서 동네 철물점에 뛰어가야 했고.... (다음부터는 좀 더 철저히 계획해야겠다 다시 한번 반성하고.)

완성된 모습-물을 넣고 있습니다.

이 플라스틱 통의 집을 만들어줄려고 합니다.

파레트 해체

파레트 재 조립, 바퀴 부착

일단 가 조립~

플라스틱 통을 집 속에 넣고 고정시키기...

제자리에 놓인 모습입니다.
(hitler3)님 홍송과 함께하는 삼층탁자
쌍문갑 옆 공간에 전통 삼층탁자를 모방하여 나만의 탁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쌍문갑 높이와 같이 42센티미터로 하였고 옆 공간때문에 폭은 560센티정도이구요 높이는 1미터입니다. 처음해보는거라 재미도 있었고 나를대로 노하우도 쌓았습니다. 아무래도 친지들의 주문이 들어올것 같습니다.

앞에 작품과 함께 나란히 설치된 모습입니다. 승용차에 싣고 가느라 가족들이 고생했습니다. 여수에서 김해까지
하단 서랍이 들어갈 부분 조립하고 네개의 기둥을 설치합니다

네 개의 기둥위에 상판을 먼저 얹어 조립합니다

가운데 판을 얹고 옆판을 붙였습니다.
3센티미터짜리 각목인데 5미리의 홈을 파고 각 선반은 2.5센티미터 씩 잘라내어 끼워 넣었습니다

앞에 문을 달았습니다. 경첩 홈자리 파다고 끌어 손가락을 베었습니다.
작업했슴을 나타내는 영광의 상처입니다.

설치 전에 야외촬영 한 컷 했습니다. 아직 칠 냄새가 가시지 않아 하루밤 밖에서 재웠습니다.
월넷으로 두번 칠하고 하도 1회 상도1회 도장처리 하였습니다.

거실 쌍문갑 옆에 자리한 모습
문갑잠금 장식이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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