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철천지 철든집 2008년11월 다락방문제작,원목붙박이장,삼층탁자,방부목연못

(yunmi222)님 다락방 가벽설치및 문 제작
입주한 지 이년된 다락이 있는 집입니다. 달랑 문하나 달아줄라고 올 업자~~가 없는 관계로 직접 제작할려고 나름 꼼꼼히 제작노트를 준비를 하고 시작을 했으나~~ 책장 책상몇개, 벤취의자들 몇개밖에 만들어 본 적 없는 왕초보의 실력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작업이였습니다. 일단 벽을 세우기만 하고 문을 달면 될꺼라고 단순 무식하게 생각하고 ~~시작 만들다 보니 판재도 부족하고 루바도 부족하고... 문짝은 속 각재가 보이는 등 부족함이 너무 많아서... 잠시 좌절 -일주일을 쉬고.... 다시 심기일전 하야 목재 재 주문하고.. 문짝도 이중으로 가벽도 이중으로 만들고... 천장 기울기도 이짝 저짝이 다~~다르니 참 어려웠습니다. 아직도 몰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마무리가 덜 된 상태이긴 합니다만 거기에 문을 만들어 달고 보니 주문한 손잡이 나사가 짧습니다. (각재와 문짝틀 폭만 재어 주문을 했으니 휴우~~~~한숨) 빨간 색, 초록색은 아이들 가지고 놀던 블럭이~ 임시로 고정시켜서 사용했어요. 참 천정부분 몰딩-지난 번에도 질문을 했었는데~~~답변이 없슈. 혹 쥔장님이 몰딩을 추천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PS: 사진에 진행과정을 써 놓았어요. 근데 사진 수정이 안되서 진행 과정이 다소 얽혀있네요..









(yoonji73)님 삼나무로 만든 붙박이장
23년된 아파트에 새로 입주하게 되었는데 집안에 좀 이상한 공간이 있었어요.그래서 붙박이 장으로 해서 수납장이나 사진전시공간으로 만들려고 생각한끝에 철천지를 찿게되었어요^^아직 완전한 완성은 아니지만 너무 뿌듯해서 올려봅니다. 다른분들도 이렇게 제작해서 디자인 좀 변경하면 여러가지 용도로 쓰실수 있으실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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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입니다.신랑이 원목색이 좋다고해서 색상은 그대로 두었어요^^
선반을 넣으려고 재단했는데 선반을 할지 사진전시를 할 공간으로 쓸지 결정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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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가있는 공간인데 정말 거실에 있어서 어색해서 다 띁어내고 벽에 패널은 우선 부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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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벽에는 패널은 부착한뒤.(목재로 하려고 하니 비용도 많이 들었지만 끼우기도 힘들것 같고...아직 초보라.좀 엉성하지만 이런 편법을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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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된 목재를 이렇게 조립해서 앞으 갖다 씌우는 형태로 작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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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요.제힘으로 좀 부족해서 신랑이 도와줬죠^^벽이랑 고정은 안쪽에 꺽쇠를 이용했구요.큰ㅋ므리트라 어려움이 좀 많았지만...^^.
이번 작업하면서 알게된건데 벽에 콘크리트 못박을때 못에 비누칠을 하고박으니 잘 박히더라구요.처음에 그냥하다가 안박혀서 포기할까도 생각했어요.그런데 인터넷 뒤져보니 이런 정보가 있어서 해봤떠니 잘박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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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한 문짝이 실제 작업해서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길이는 잘라내었는데 위아래폭이 1.5cm정도 작더군요,그래서 목재레이스를 구입해서 이렇게 사이즈를 맞추기위해 위에 살짝 붙여주었어요.색상도 이쁜 노랑으로해서...산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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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입니다.거실분위기가 이 붙박이장으로 인해 확 달라졌어요.^^
선반을 달지....그냥 애들 사진을 하나씩 걸어놓을지는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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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을 4개 달려다가 3개가 적당할것 같아서 나머지 하나는 다리를 구입해서 이렇게 책상겸 보조테이블로 만들어봤어요.상판은 초록스테인을 아주 연하게 발라줬구요.다리부분이랑 지지대부분은 원목색상으로 두었어요.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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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단하고남은 자투리가 넘 많아서 주문할떄 울 딸을 위한 오픈 책장을 만들어줘야겠따고 생각하고 자투리를 재단해서 만든 오픈 책장입니다.사이즈도 아담하고 이뻐서 울 딸이 무지좋아합니다.자기가 좋아하는 책만 갖다 꽂아두고 자주 보고있어요.이즉음 원목 색상에 바니쉬만 칠했지만 사용하다가 지겨워지면 울 딸이 좋아하는 핑크빛으로 칠할까 생각중이예요^^정말 저렴하게 여러가지 만들어서 살림에 보탬이 되었어요^^.재단 시스템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참 편리하고 정말 목재 가격도 싸고 배송비가 들지않아 정말 짱~~~~입니다.^^
(yunmi222)님 방부목을 이용한 연못 만들기
옥상에 올려놓은 큰 플라스틱 통속에 보이진 않지만 미꾸라지와 붕어가 들어있습니다.ㅎ 그 위에는 물옥잠화와 연꽃이 들어있고요. 이 넘들이 겨울을 날려면 따뜻한 집?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반 목재로 받침대를 하면 약할 거라 생각해서 요즘 집 주면에 많은 파렛트 하나를 집어왔지요.. 낑낑거리면서.. 이넘을 해체시켜 플라스틱 통에 맞게 자르고... 바닥에 PVC 베아링 흑색 회전 로라 38X22mm 를 6개 부착했습니다. 1000*800사이즈라 제법 크고 무게 또한 장난이 아닌지라~~. 철천지서 주문한 방부목을 일일이 450 길이로 맞춰 자르고..... 옆에 보이는 톱을 이용해서 두시간 정도? 걸렸나봅니다. 그다음 생각지도 못한 위,아래부분 연결마감재가 부족해서 추가로 주문했고요. 주문하면서 사이즈로 절단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잘 잘라주셨네요.ㅎ 방부목 나사를 이용해서 미리 네 면을 따로 부착해 놓고 플라스틱 통을 바닥판에 올린 다음 네면을 고정시켰습니다. ㄴ자,ㄷ자,ㅁ자 순서로 고정해 줬어요.... 들여다 보지 않으면 바퀴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굴러다니지요. ㅎㅎ 주문한 나사가 부족해서 동네 철물점에 뛰어가야 했고.... (다음부터는 좀 더 철저히 계획해야겠다 다시 한번 반성하고.)

완성된 모습-물을 넣고 있습니다.

이 플라스틱 통의 집을 만들어줄려고 합니다.

파레트 해체

파레트 재 조립, 바퀴 부착

일단 가 조립~

플라스틱 통을 집 속에 넣고 고정시키기...

제자리에 놓인 모습입니다.
(hitler3)님 홍송과 함께하는 삼층탁자
쌍문갑 옆 공간에 전통 삼층탁자를 모방하여 나만의 탁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쌍문갑 높이와 같이 42센티미터로 하였고 옆 공간때문에 폭은 560센티정도이구요 높이는 1미터입니다. 처음해보는거라 재미도 있었고 나를대로 노하우도 쌓았습니다. 아무래도 친지들의 주문이 들어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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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작품과 함께 나란히 설치된 모습입니다. 승용차에 싣고 가느라 가족들이 고생했습니다. 여수에서 김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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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서랍이 들어갈 부분 조립하고 네개의 기둥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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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기둥위에 상판을 먼저 얹어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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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판을 얹고 옆판을 붙였습니다.
3센티미터짜리 각목인데 5미리의 홈을 파고 각 선반은 2.5센티미터 씩 잘라내어 끼워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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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문을 달았습니다. 경첩 홈자리 파다고 끌어 손가락을 베었습니다.
작업했슴을 나타내는 영광의 상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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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전에 야외촬영 한 컷 했습니다. 아직 칠 냄새가 가시지 않아 하루밤 밖에서 재웠습니다.
월넷으로 두번 칠하고 하도 1회 상도1회 도장처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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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쌍문갑 옆에 자리한 모습
문갑잠금 장식이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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