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6일 월요일

갤러리 문짝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각틀을 만들어요..

오늘도 변함없이.. 독창적인 가구를 만드는데 전념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들어 쓰는 나무 망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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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사용할 12배수 각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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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대리와 박주임은 무언가를 연구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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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내준 숙제를 지금 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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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포장해둔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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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붙이 수납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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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픽스 가공을 해서 연결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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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붙이 수납장용 문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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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붙이 수납장의 하중을 받는건.. 양쪽 기둥에 고정해서 힘을 받도록 설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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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문짝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각틀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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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을 끼울 목재를 부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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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끼우는 목재만 이렇게 가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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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부분은 목공용 퍼티로 메꾸고 샌딩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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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곳에 목공 본드 바르고 갤러리 살을 끼우시면 완성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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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제품이 있어요.. 살이 4.8mm 합판으로 되어 있는 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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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보이도록 듬성 듬성 하게 연결된 형태의 갤러리 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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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이니까.. 물론 도면 절단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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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판 각재 입니다. 4면으로 홈을 파서 출고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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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판곳에 아래와 같은 얇은 판재를 끼울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알판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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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합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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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못 코팅된걸 벗겨내고 다시 코팅 하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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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재도 입고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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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 업체들 영수증도 정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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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때문인지. 아티론 보온재를 주문하신 고객님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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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각들을 주문하시는 고객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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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군이.. 원목까치발에 정성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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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다른 까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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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목재라도.. 스타일이 이렇게 달라 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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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빠른 적응력으로 변화 하며 살아야 한다.
외적 변화에 취약한 작은회사가 살아 남기 위해선
작은 조직안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문화
1. 떠넘기기 합니다.
안건이나 제안을 내면 그건 누구 누구가 하세요..
제안자가 실행자가 되다 보니 모두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아무도 제안을 하지 않습니다. 저희 회사가 수동적이고 변화가 없는 회사가 되고 있습니다.
몸은 커가고 있는데 작은 옷을 입으려니 불편하고 재미가 없고 이런 틀에 있는 젊은 직원들은 회사가 재미 없다고 합니다.
2. 엮이지 않으려 합니다.
자신이 하던 일을 도와 주면 이젠 알려 줬으니 다음부터는 집사님이 하세요~ 합니다.
어려운 것 같아 도와 드리면 아얘 떠 넘겨서 혹을 붙이고 오니 하자고 해도 나서려 하지 않습니다.
도와주면 이런일에 엮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혼자 하게 되고 힘들고 지쳐서 주인의식이 사라지고 발전 하지 않으려 합니다.
3. 자기영역을 지키려 합니다.
자신만의 비젼을 위해 열심 인것은 알겠는데.. 이를 도와주려 다가 가면 우선 거부감을 느낍니다.
너무 깊이 들어가서 나중에는 도와 주려고 해도 전체를 다 뒤집어야 하니 결국 도와 줄수 없는 현상이 생깁니다.
협업이 안됩니다. 협업이 안되서 힘들면 그일은 안하니만 못하게 됩니다.
4. 도전의식이 없습니다.
잘되는 회사는 다른 회사를 보고 우리도 할수 있어 하는 도전 의식이 있어야 하는데.. 거긴 뭐가 잘되 있더라.. 거긴 워낙 잘되는 곳이야 이럽니다.
우리도 한번 해보자는 의식이 없습니다. 누구 누구가 해야지~ 합니다.
5. 다된밥에 재뿌립니다.
무언가 할때는 나서지도 않고 참여도 안하다가 막상 시작해서 잘되면 아무말도 안하고 안되면 거봐 내가 뭐라 그랬어 안된다고 했잖아 합니다.
6. "하다보면 알게되요가 매뉴얼"
무언가를 하려면 그걸 깊이 들어가는데 필요한 매뉴얼이 없습니다.
각 부서마다 있다고 해서 막상 들어가 보면 전임자에게 물어 보고 물어봐도 결국은 기억에 의존하다가 새로 만들거나 다시 해야 합니다. 내말 잘듣는 직원이면 알려주고, 미운직원은 안알려 줍니다.
지식의 확장이 없습니다.

결국 작은 회사는
철천지안에서는 이런 문화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철천지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여러분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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