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 있는 기존의 철재 수납장이 녹이쓸고 지저분하여, 수납장을 구입할려고 하였으나 치수가 제대로 맞지 않아 고생스러더라도 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완성품 및 설치 모습 :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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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man01)님 붙박이장 및 책장
이사한 후에 옷장이랑 책장을 동생에게 주고 나서 새로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마땅한 것이 없던 차에 DIY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녁마다 인터넷을 헤매이며 여기저기 이것저것 참 많이도 알아보았습니다. 거의 3개월동안을 말이죠... 그리고 막상 주문한 자재를 받아보니 참으로 엄청난 양이더군요. 그래도 직업이 직업이다보니(전기공사일을 하고 있슴)인테리어일을 하면서 보고 알게된 여러가지 경험과 눈치로 공구의 힘을 빌려 드디어 나의 첫번째 작품이 될 붙박이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나무는 집성목 18mm 삼나무를 사용하였고,페인트는 워싱페이트를 칠했습니다. 페인트도 막상 칠을 하고나니 나름 맘에 들더군요. 철천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붙박이장은 보이는 부분이 문이라 문이 매우 중요 하다하여 매우 신경을 썼습니다. 남들과는 달리 만들어 보려 갤러리 형식으로 된 문과 몰딩종류를 이용하여 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갤러리에 들어가는 나무의 조각이 거의 130개가 넘더라구요. 그래서 폭만 맞추고 길이는 길게 주문한 후에 집에서 길이에 맞게 절단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거의 하루가 걸렸습니다. 집성목으로 만들다보니 샌더작업도 만만치않은 일이었구요.정말 힘들었습니다. 또한,피스를 이요한 조립방법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라픽스를 이용하여 조립하였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손잡이는 지펠손잡이를 구입하였으나 어울리지 않는것도 같아 직접 만들어 달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주문한 자재를 방안에 들여놓은 모습입니다. 엄청 많더군요.
우선 문에 들어갈 자재부터 절단하구 샌더작업후에 워싱페인트를 칠한모습입니다.

바니쉬를 한 번 칠한후에 조립시작..갤러리형태의 문상단부입니다. 첫번째조각만 피스고정후에 나머지는 본드를이용하여 고정했습니다.

문의 하단부입니다. 패널형식으로 50,55,60,55,50mm의 순으로 조립.패널의 모서리는 트리머를 이용하여 둥글게 처리.

몰딩을 이용한 문의 하단부입니다. 두종류의 몰딩을 사용.

이부분이 맘에 안드는데요. 주문한 몰딩의 실제사이즈가 작아 틈이벌어지더군요.

내부장의 조립을 위해 다시 샌더작업과 페인트작업후에 바니쉬를 한 번바른뒤 모습입니다.

라픽스를 이용하여 조립

조립은 역시 ㄱ-ㄷ-ㅁ 의 순서로...

드디어 내부장의 조립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완성된 내부장에 문을 달아보았습니다.

문의 상단부 모습입니다. 중앙이 몰딩을 이용한 부분이고 양측이 갤러리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몰딩을 이용한 가운데 장의 하단부 모습입니다
패널형식으로된 문의 하단부입니다
(jso8372)님 마지막 작품
토요 목공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만든 마지막 작품입니다. 처음 목공예 연수 때 만들어 보았던 서안을 아이들과..... 사진을 미리 찍어 두지 않아 작업 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올립니다.

곰발바닥 서안

곰발다닥 다리 모양이죠

말리기

태극서안

열심히 칠하자

서안 단체
(guerrilla)님 집성목으로 만든 침대
만든지가 오래되어 제작 사진은 없음. 플렉사 침대를 모델로 하였고 피스를 사용하지 않고 제작하여 1,2층은 물론 각 파트별 분리가 가능하게 했다. 크기는 싱글침대 기준으로 하였음. 만들때 힘들었던 부분은 미니픽스 가공과 침대 머리부분의 창살 모양을 만드는 작업이었다. 창살 모양을 내기 위해서 위아래 나무에 홈을 판 다음 세로 나무를 삽입하는 형태로 작업을 하였는 데 요철을 맞추는게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그리고 미니픽스의 경우 구멍이 정말 정확하게 작업이 되어야 하는데 드릴과 드릴스탠드 만으로 이 작업을 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미니픽스 가공을 위한 전문 공구가 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막무가내로 함 도전해 봤는데 어찌어찌 작업은 했지만 아무래도 마무리가 깔끔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피스를 사용하지 않고 볼트 너트만을 이용해서 작업하다 보니 드릴링 작업이 생각보다 힘들었다. 드릴 스탠드를 사용하면 쉽게 수직 드릴링이 될수 알았는데 울프크래프트 드릴스탠드를 사용해본 결과 없는 것보다는 나았지만 기대만한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 했음다. 아무튼 나름 힘들게 작업하였는데 생각보다는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온거 같다. 도색은 별도로 하지 않았고 철천지에서 파는 셀락이라는 천연도로로만 마감을 하였는데 건조가 상당히 빨랐고 칠 자체도 만족스러웠다.

전체사진

1층

2층

다른 각도

현재 2층은 아직 미사용

1층 사진
갈빗살은 MDF 사용

갈빗살 세부
(babogongju)님 베란다벽
확장하지 않고 공간을 활용하고 싶었다. 마침 신랑도 쉬고..해서 짐들로 가득찬 베란다를 신랑과 둘이 바꿔보기로 했다.

전체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가장 최근 모습...왼쪽벽이 철천지에서 신랑이 주문한 붙박이장(수납장)입니다. 저 넘어로 냉장고와 싱크대등..주방베란다가 숨어있지요.

각목을 깔고..

스티로폴을 사이에 끼우고

합판을 붙이고

장판을 깐다.ㅎㅎ 간단~~그러나 실제 작업과정은 그리 순탄지 않았다는..ㅜㅠ
(gfpark1)님 재조립 2탄 책장
이것도 재조립...

완성하고 정리한 모습입니다..

기본틀 조립

기둥 조립

양끝 선반 조립
다리랑 뒷판 고정하고 완성 시간은 얼마 안걸렸지만.. 크기가 크다보니 엄청 무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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