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작업하던 공간 박스 입니다. MDF 에 칠을 하는 작업입니다.
웬만하면 철천지에선 칠을 직접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특별한 기술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시간이 소요 되는 작업 이라서요.
손이 많이 가는지라, 인건비를 절약 할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물론 자동화 되었다면 얘기는 달라 지겠지만요.
며칠동안 샌딩하고 하도칠 하고 상도를 칠한 제품 입니다.
재료가 MDF 라고 해서 저렴 한게 아닙니다. 이렇게 칠을 하면 인건비만큼이 상승 됩니다.
그래서 싱크대 재질에 사용되는 코팅합판을 이용하면 공간박스를 만드는 시간이 대폭 절약 됩니다.
양쪽문 수납장입니다.
코팅합판이라도 사이에 목심 구멍을 가공해서 .. 간편 조립이 가능 하도록 출고를 시키지요.
어제 만들던 중문은 재단이 끝나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었습니다.양쪽문 스윙 도어 입니다.
싱크대 문짝으로 사용되는 알판 입니다.
알루미늄 망을 이용한 철망 문짝도 있어요.
오늘도 우선 작업 할수 있는것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오늘 식당이 사정이 있어서 문을 닫았습니다.
철천지 식구들 공단입구에 있는 해장국집에 와서 식사 중입니다.
사무실에 온 손님 입니다.
철천지에 요청하는 특수가공이 날로 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라왕 각재에 긴홈을 파달라고 하셔서 작업을 했습니다.
물론 간단한 도면재단도 있습니다.
그리고 복층침대인 스마트 침대와 같이 큰 제품도 있습니다.
철천지의 친환경 목공 만들기 책에 소개 되었던 코너장 입니다.
당시에는 구멍을 뚫어 드리지 않고 직접 작업 하라고 했지만, 요번에는 그냥 저희가 작업 해서 나가는거로 변경 했습니다.
무두 볼트 자리를 만들고,
번데기 까지 끼웁니다.
목재가 입고 되었습니다.
출고되어야 목재도 송장을 부착하고 있지요.
전국으로 배송이 됩니다. 다시 날이 따듯해지면서 주문이 밀렸네요..
사람은 인격이 우선 합니다. 실력은 부러움을 사지만
인격은 존경을 받지요.
인격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정상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을 보면
정상을 지키는건 결국 인격이며, 인격은 그릇입다.
철천지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 철천지의 대응속도가 빨라 졌습니다.
주문가구를 만드는 속도를 개선하고 표준화 하는 작업을 하느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변화 하려고 애쓰던 철천지의 노력이 시작된지 5년 많은 성장통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이였던것을 끝까지 남아 고통을 견딘 직원들은 알게 될겁니다.
그결실이 열리기 시작 했습니다.
많은걸 할줄 아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잘 하는게 중요 한거라는것..
소문난 맛집의 비결이지요.
철천지를 이용해주시는 고객 여러분 오늘도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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