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됐네요.
택배업무가 지난주에 마감되어서 오늘은 일전에 알려드린 치킨 집의 라왕 테이블과
카운터, 그리고 재단한 목재를 용달로 보내 드렸네요.
18mm화이트 펄 코팅합판과 스텐파이프를 재단한 모습이네요.
치킨 집에 쓰일 라왕테이블이구요.
가까이서 보면 저희 철천지 불도장도 찍혀 있습니다.^^
다 완성된 제품들을 용달로 출고해드렸습니다.
이로써 공지해 드린 데로 제작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반제품,주문가구는 1월 26일 접수 분까지
단순 재단의 경우는 1월 28일 접수 분까지 출고를 다해 드렸네요.
그리고 토요일 날 열심히 가공 중 이던 책장도 시공까지 완료 했습니다.
책장이 아니라 멋진 작품이 탄생했네요^^
열심히 시공 중인 모습입니다.
짜~짠!! 책을 수납 할 수 있는 책장에다가 멋진 인테리어 효과까지 멋있다~~!!^0^
내일부터 6일간 설 연휴입니다.
그래서 설 맞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목재 정리 및 곳곳에 싸인 먼지들을 털어내고 기계들도 점검 했습니다.
집진기에 톱밥들도 제거하구요^^
청소도 다했습니다. 전 이제 설쇠러
그럼 설 연휴 잘들 보내 시구요.
전 설 연휴가 끝난 담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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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과장 지인의 부탁으로 현장 시공을 해드렸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철천지는 DIY의 룰을 깨면 안된다는 생각이지만,
기술지원도 찍을겸 해서 시공을 했습니다.
최대한 심플함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뒷판이나 가로대가 없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목심과 철물을 이용한 보강 입니다.
한개 한개 탑쌓듯이 올렸습니다.
전체 자리를 잡고 바닥 수평을 마추고 있습니다.
블랙 화이트와
자작합판의 조화 로 만들어진 장식장
내구성은 책을 가득 넣어도 휘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옆에서 볼때 획일적 이지 않은 색상의 배열의 조화가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장식장 입니다. 철천지에서 제품화는 글쎄요.?
철천지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 불과 1년 사이에 주문형으로 간편조립을 위해
가구에 구멍을 뚫어서 출고하는 반조립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품종소량 생산, 그렇게 해서 언제 만드느냐? 돈이 되느냐?
하는 주변분들이 계십니다.
가구든 사람이든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실제 속을 열어보면 내구성을 유지 하기 위한 근본들을 볼수가 있지요.
꾸미지 않은 그대로 속을 보여주며 제품화한 철천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목적이 독특한걸 다품종 소량으로 현실적인 금액으로 만들수 있는게 가장 어려운 일이고,
철천지는 그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품종소량 생산의 현실적인 가격판매!
1999년도 최초인터넷 철물점을 열면서 10원짜리 제품의 온라인 판매란
이미 불가능할 것 같은 일들을 DIY 시장을 개척한 철천지 입니다.
우리들이 선택한 길이 앞으로 5~10년 안에 인정받을수 있을거라는
신념과 믿음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한개 한개 탑을 쌓듯이 인정받기 위해 철천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사장인 저는 그들이 인정 받을 있도록 올바른 길을 인도 하며 할수 없는
영역을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을 감으면 벌써 그 온기가 느껴지거든요.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17살 때 읽은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다.’라는 경구에 감명 받아
50살이 되도록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묻는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아니오!라는 답이 계속 나온다면,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중
인생은 분명 유한(有限)한데,
영원히 살 것처럼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톨스토이의 명언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죽음을 망각한 생활과 죽음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옴을 의식한 생활은
두 개가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이다.
전자는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후자는 신의 상태에 가깝다.’
우리 시대의 영웅, 스티브 잡스의 쾌유를 빕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