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책에 나왔던 보석함 입니다. 제품을 수입 했었는데요. 이젠 철천지에서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목공본드만으로 조립이 가능 하도록 준비 해서 사진을 다시 찍습니다.
이렇게 목심으로만 연결이 됩니다.
뚜껑은 완전히 개폐가 되고요.
내부에 유리를 달아 미니 화장대로 사용하시는 분도 봤어요.
원래는 아래의 제품이였는데요. 지금은 불도장이 없어졌습니다.
평형 일반 책장 입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심플한 구조의 책장 입니다.
간편 조립을 가능 하기위해 가공 상태 입니다.
아래와 같이 만들어져 있고 가격도 매우 착하지요. 전체가 목심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요.
시즈닝 주방 수납장을 가공 하고 있습니다. 연결 부위에 볼트 너트를 이용한 간편조립이 가능 하도록 구멍을 뚫을 위치를 계산 하고 있습니다.
주방수납장이 모두 가공되면 이런 상태가 됩니다. 구멍들 뚫린것 보이시죠.
코팅합판 도면 절단입니다.
코팅합판 15mm 체리색상 입니다.
삼나무 도면절단도 있었구요.
속재질이 25mm 인 튼튼 책장은 전체가 MDF 재질로 꽉차있어 매우 무겁습니다.
ㄴ 형태로 자른 각재를 가공한 사진 입니다.
MDF 도면 절단 입니다.
패널판을 가공한후 다듬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북히 가공을 했어요.
라왕 각재를 재단하고 포장을 기다리고 있어요 라왕 각재라고 무시해서 바닥에 둔게 아니고요. 가공기계가 바닥에 있어서요.
스텐파이프와 콤비락 파이프를 절단하는 기계 입니다. 고속 절단기 입니다.
파이프 절단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바쁜 시간 전직원이 모여서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포장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데 철천지 사장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박주임이랑 아이폰 우드케이스를 개발 중입니다. 이번에는 앞트임이 확 있도록 해보자는 의견으로 옆라인을 올려서 만들어 봤습니다.
나무의 느낌이 잘 살지가 않네요.
도시락처럼 뚜껑을 만들어 덮어 보았습니다.
모양이 모토로이로 변한것 같아요. 이건 우선 재고를 해봐야 겠습니다.
어제 만들던 양쪽으로 덮는 구조 입니다. 나무를 어떤걸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달라 지네요.
사진은 오크 입니다.
뒷테 입니다. 동그랗게 카메라 구멍을 만들어 봤지만, 라인이 어딘가 못마땅 합니다.
제품 개발 하기 힘드네요. 이걸 팔아야 하나 그냥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나? 고민 입니다.
얇아서 휠수도 있으니 바니쉬도 발라야 하고,손이 많이가니 하루에 생산 할수 있는데 한계도 있고요.
들고 다니면 많이 튀겠습니다.
물푸레나무에 가공을 한 모습입니다. 이건 여성용입니다.
뒷모습입니다. 이건 원래 색상으로 했어요.
철천지 사장 핸드폰 케이스 입니다. 제품으로 등록할건지는 좀 들고 다니다가 결정 해야겠습니다.
많이 팔려도 문제인 제품이 될까봐요.
들고 집에가서 가장 냉정하게 볼수 있는 우리애들 한테 물어 봐야겠습니다. 사겠느냐고?
아이폰에 필받아서 목재 식구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과연 팔릴지 안팔릴지?
대패라는 말 때문에 시작 한건 아닙니다. ^^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학창시절때 검정 교복입고 다니는 느낌 이였습니다.
수리비가 엄청나다는 말에 케이스를 안사용할수도 없고 등등.
생각을 바로 제품화 할수 있는게 작은 회사의 매력이며 경쟁력 이지요.
이런 장점을 최대로 살리면서 회사를 키워 나가려고 합니다.
모두 함께 동참하도록 직원들을 이해 시키는게 제가 할일이고요.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자포스를 만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예요.
저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회사 갈 생각에 가슴이 설렌답니다.
주말에는 월요일이 너무 멀게 느껴져 참을 수 없을 정도예요.
- 리즈 (자포스 직원), '아마존은 왜? 최고가에 자포스를 인수했나'에서
직장인들이 금요일 대신 월요일을 고대하는 사회,
즉 모든 직장인들이 TGIF 대신 TGIM(Thanks god! It's a Monday)을
외치게 된다면 세상은 정말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이렇게 말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휴넷을 만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예요.
저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회사 갈 생각에 가슴이 설렌답니다.
주말에는 월요일이 너무 멀게 느껴져 참을 수 없을 정도예요.”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