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가 의무화 되면서 세무 관련된 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아이폰 개발을 마무리 해볼려고요.
목재를 좀더 얇게 가공했습니다. 말이 가공하지 먼지 뒤집어 쓰며 사포질을 한게 맞아요.
가지고 다니다 보니 아이폰에 착달라 붙어 목재가 얇더라도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모서리를 둥글게 사포질을 하니 각진 아이폰에 곡선이 생기고요. 목재는 매우 따듯한 느낌이 감돌아서 좋습니다.
우드케이스를 가지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돋보일것 같습니다. 소위 간지가 흘러요.
월요일은 색상에 변화를 주어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해볼 생각 입니다.
철천지가 DIY업체인만큼 핸드폰 DIY로 가겠지요.
반제품으로 판매를 하려고요. 얇게 가공을 했더니 착 달라 붙는게 이젠 대패 같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덮어두면 아이폰 3 인지 4 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철천지 공장은 금요일 출고를 하기위해 일을 마무리 하느라 바쁩니다. 코팅합판 15mm 입니다.
주문형 다리를 가공했습니다. 사이에 고정된게 총알 볼트 입니다.
미송합판과 소나무 재단도 했고요.
하트를 좀 넓게 해달라고 해서 넓게 가공 했습니다.
작명는 와이드 하트로 할려고요. 넓은 마음 가지며 살려고요.
나무는 18mm 사용했습니다. 소나무 로 작업 했어요.
MDF 와 미송합판 그리고 소나무 입니다. 집성목은 나무결에 따라서 휘거나 파손될 염려가 있어 이렇게
직각 방향으로 나무를 덧대어 출고를 합니다.
삼나무 입니다. 우선 내보낼수 있는건 금요일인지라 주말 작업이 가능 하도록 출고를 합니다.
베이직 콘솔 다리 입니다. 의자로 사용하신다고 높이를 45cm 로 낮추어 달라시네요.
이전에 테이블을 구입 하신 분이거든요.
만들면 이런 모양 입니다.
물푸레 나무를 이용한 책상을 제작 하고 있습니다. 단단한 나무를 가공하기는 참 힘들어요.
바니쉬를 바른 상태에서는 매우 예쁜 모양이 나와서 철천지도 이쪽 가공을 점차 늘리고 있습니다.
격자테이블 입니다. 애고 유리를 잘못 주문해서 재주문을 해야 겠네요.
어제만들던 붙박이장이 완성 되었습니다. 갤러리 문에 들어갈 문살입니다.
붙박이장 하부의 수평 구조틀 입니다. 오늘 출고를 약속해서 어제 이주임이 늦게 까지 마무리를 했어요.
붙박이장을 포장해서 내보내려니 붙박이장만 해도 부피가 매우 큽니다.
오늘 출고할 제품이 많아서 철천지 식구들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작은회사지만 철천지 사람들은 각기 다른곳에서 모인 사람들입니다.
철천지를 통해 꿈을 실현 해보겠다고 멀리서 이사를 오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서울,김포에서 인천까지 출퇴근을 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작지만 강하고 재미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있지요.
세상이 변해 정보를 공유하고 표현하는 방법은 변했지만 삶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철천지 또한 고객의 DIY를 돕는 회사로서의 본질이 변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요.
이를 실천할 사람이 작은회사지만 직원 전체가 한몸처럼 움직여야 가능 합니다.
하루 하루 늘어가는 조회수와 겔러리에 등록되는 글을 보며 우리가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확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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