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형광들을 교체하는 경민씨 밑에서 송과장님 이
만세를 부르고있네요..ㅎㅎ 벌써 수요일 이네요 ..오늘도 열심히....
오늘은 김진사원이 알판문짝 작업을 배웠읍니다...직각을 잘 맞추어 조립해야하죠
목재가공시 여러 조립방법들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피스 조립..한번 찍어봤어요..
우선 목공본드를 바르고 이중 드릴날로 뚫어 줍니다.
그리고 직결 피스로 조립. 이중드릴날로 미리 뚫어주고 하면 좀더 편하고 깔끔해요.
그리고 목심으로 마무리.. 이때도 목공본드는 꼭 바르시고요..
톱으로 잘라낸뒤 사포로 마무리 하면 끝... 철천지 고객들은 다들 아시는 방법이죠?
처음 DIY 를 접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
다 찍고 보니 슬슬 재단을 완료한 목재들 이 나오네요..
포장팀 발걸음이 빨라지는 소리가 들리죠? 허리업!!!
특이한 모양의 가공이 들어왔어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일반 가구는 아니고 혹시???
이런 용도는 아니겠죠? 헐 장난입니다......ㅠㅠ 남자들만 바글대니 이해해주세요.
스마트침대용 사다리에요 .이전 사다리에서 많이 개량이 됐죠.. 손잡이도 생기고
높이에 따라 각도도 조절도 가능하죠. 이러니 스마트 침대가 잘나가죠..흠흠~~ 자랑 좀......;
자랑질좀 하다보니 포장할 목재가 또 한가득.. 바쁘다 바뻐..
원목 난간 도 어느새 가공완료! 본드만 있으면 조립이 가능하죠.
어제부터 열심히 가공중인 사이드스텝도 거의 완료되었네요...
꼼꼼한 영주임이 문제가 없는지 가조립하며 살펴보네요.. 확인 사살!!
짜잔 !! 가공 완료.
이동차에 한~~ 가득.. 목재양이 엄청납니다 어디선가 포장팀 발소리가 또.....
시즈닝 아일랜드 식탁 주문하신분이 특수가공을 요청하셨어요.. 식탁하부에 전자랜지
를 놓고 쓰시려나 봐요. 튼튼하게 목재 가공후 래일을 부착하여 사용이 편하도록 많들었죠.
밑판엔 이동이 가능 하도록 스톱 바퀴도 부착 했죠..
박주임과 김진씨는 시즈닝 미닫이 문을 열심히 가공중 이네요..
서포터중인 김진씨 .. 열심히 배우세요....화이팅!!!!
미닫이문 틀도 가공이 돼었네요. 얼마전 철물 부속 교체로 재품이 더욱더 좋아졌죠.
오후 잠깐 커피타임 .경민씨가 수줍게 커피를 돌리네요..
영주임과 순돌이는 커피를 사이에 두고 대치중... 순돌이가 아직 마음의 문을
완전히 열질 않았나봐요 ... 영주임 뒷모습이 왠지 ..
키큰의자도 가공중이네요... 목심과 번대기볼트 조립으로 완전 튼튼하죠
다리부분도 완성.. 목심구멍이 빠방!!
벌써 일주일의 반이 지나가네요 .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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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임과 순돌이의 관계가 아직은 서먹한 관계 였군요.
곰탕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직 끓지가 않고 있습니다.
순돌이가 가끔 시음을 하고 있지요.
오랜만에 직원들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키기 위해
한명씩 1:1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이한 모양이 주문이 들어와 어렵게 가공을 했습니다. 목재 식구들은 재미 있게
응용을 했네요. 고객님의 의도와는 다르겠지만요.
다들 마스크를 열심히 쓰고 다닙니다. 카메라 때문에 그런건지 분진때문에 그런건지는 몰라도.
어쨌거나 좋은 현상 입니다.
이주임의 글솜씨가 시간이 갈수록 좋아 집니다.
살아 있는 글을 쓰다 보니 더욱 그렇겠지요.
다음주는 박주임 입니다. 지금부터 벌써 머릿속에 글감을 준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철천지 사람들은 교육에 정신이 없습니다. 가르치는것도 큰 일이거든요.
신입사원들의 교육 스케줄을 만들어 부착했습니다. 인재를 만들기 위한 계획표 입니다.
앞으로 이직원들이 철천지에 큰 인재가 되리라 믿거든요.
인재는 인재를 키우는 사람이 인재 라는것을 스스로 알도록 하는 과정 입니다.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콜린 파월의 첫 직업은 음료수 공장의 바닥을 걸레질 하는 일이었다.
그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물걸레질 선수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군대에서도 같은 태도로 임했고,
결국 많은 훈장을 받은 존경스러운 합참의장으로 제대했다.
이후 미국 국무장관직을 훌륭히 수행했다.
-지그 지글러
정상은 바닥부터 올라갈 때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
주머니 속의 송곳은 결국 드러나게 마련이라는
고사성어 낭중지추 [囊中之錐] 처럼
상사는 하찮아 보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기꺼이 그들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자청하게 됩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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