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즐거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일요일 눈이 대박! 왔어요. 눈때문에
지옥같이 막히던 출근길을 뚫고 청천동 도착! 회사 올라오는 길에 보니
저희 회사 뒷산 설경이 제법 멋지네요!!
오전 일찍부터 송호는 어딘가에 들어갈 목봉을 찾고 있어요.. 오른쪽 무더기
보이시죠? 저 무더기에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쓰려면 고생좀 할껍니다..
공장 안이 좁다보니 자재를 놓아둘곳이 많지 않아요... ㅠㅠ
넓은 공장으로 이사갈 날이 빨리 왔으면 ...... 철천지 화이팅!!
스마트 신발 수납장이네요. 요번에 기존 재품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죠..
사용하신분의 후기를 보고 사장님과 논의 하에 더 좋은 재품으로 수정할 계획이죠..
철천지 고객님들 후기 좀 많이 올려주세요...감사.! 감사!
목재팀 직원들이 잴 로 두려워하는 재!배!송! 요건 재꺼랍니다.
목재 본드가 덜 굳었었나봐요.. 자기들끼리 들러붙어서리!! ㅠㅠ 빨리 처리해드릴께요..
송호직원이 만든 스마트 옷걸이를 영주임이 꼼꼼이 확인하네요.. 잘~~~만들었나?
목봉에 번데기 볼트도 잘 들어가 있고 합격!!! 출고해도 되겠네요.. 송호실력이
점점 좋아지네요 ㅎㅎ
그사이 절단된 목재들이 한가득 ... 위에 보이는 30T짜리 소나무 보이시죠? 무게가
대박이죠 재단하려면 요령은 물론이고 힘도!! ...
창우씨는 오늘도 집성작업을 했네요.. 책상 상판으로 쓸 건가??..
큐빅스 상판주문이? 뭔가 모르겠죠??
완성되면 요런 모습. 책상 상판으로도 멋지고,벽에걸면 예술 작품 같죠!
작은 조각들로 만들어지다 보니 재작 시간과 엄청난 사포질이? ㅠㅠ
그래도 작업을 끝내면 고생한 만큼 만족감이 더욱 클거예요.. 아마도..
까치발 작업중인 김진씨. 피스질에 집중하는 모습!!... 헐 ~~ 눈 에서 불꽃이??
프로방스 창문 팬트 하우스 가공 모습 ... 원하시는 크기로 재작되죠!
목재가 들어 왔어요!!
헐~~한번에 소나무 두장씩 나르는 송과장님.. 송과장님이 왕년에는 기본이
다섯장 이었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목재정리후! 배도 고프고, 날도 춥고, 문득 라면생각이!! 그래서!!
오후 간식으로 라면을 끓였어요, 다들 맛있게 드시네... 목재 두 장씩 들던 송과장님!!
라면 흡입 중 이네요 !!
아시죠? 난로위에서 계속 끓였던 사골국물!!그 국물로 끓여 먹으니 맛이 따봉!
사장님 손이 바쁘네요..ㅎㅎ
라면을 먹고 나오니 엄청난 박스들이 보이네요..
철천지 고객 님들은 다들 익숙하신 박스죠?. 포장된 목재에 달려서 나가는 철물들
이에요. 철물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철물팀들이 고생들이 많죠.
처음 소개하네요. 요기가 바로 철천지 철물창고죠. 엄청난 철물들 보이시죠?
바삐 움직이고 계시는 철물팀들 .. 무언가를 손에 가득 들고 가시는 기주임님!
철물팀의 최고 고참이시죠.. 모든 철물들 위치를 다 ~~아신다는!!
요기가 철물포장대죠. 열심히 포장중이신 조현임사원!! 너무 친절하시죠 ㅎㅎ
다음번엔 철물팀 작업 모습도 많이 소개 할께요
내려와 보니 마무리된 가공들이 많이 보이네요..베이직 서랍장 도 보이고..
김진 사원이 작업하던 까치발도 완성 되었네요..
경첩가공된 PB도 보이네요..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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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직원들 먹을 거리들을 사왔습니다. 도배할때 사용하는 풀도 냉장고에 보관 합니다.
곰팡이가 나거든요.
한우육수로 끓인 사골곰탕 떡라면 입니다.
짜잔~ 서프라이즈 맛있겠죠? 네? 하면서 뚜껑을 열며
국물맛을 내는데 한평생을 다했다는 영주임 그래 인정.
철물 쪽의 기주임이 철천지 이야기를 모니터링 해주는 산타의 글을 보고 읽고 있습니다.
기주임이 타자가 느리거든요. 철천지 사람들 글써야 되는데 어떻게 하냐고 하니.
그냥 쓰면 되죠 뭐~ 하는 당당함에 모두들 기대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의 장점이 배운건 모두 함께 실천 한다는것.
배가 부르게 잔뜩 먹었는데요. 또 먹을게 들어 왔어요.
송과장의 아내가 회사에 간식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송과장이 회사에서는 아내 자랑을 많이 하거든요.
다음에 송과장 아내 특집 편을 만들어 봐야 할것 같아요.
경직된 이주임은 사장님 글스타일에서 탈피 해야 한다는 내용때문에.
글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벌써 2시간째 입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주임 나도좀 퇴근 시켜 줘. 집에서도 글 올리는데 야근 하는데 부탁좀 하자.
글속도가 안나는 이주임을 돕는 박주임과 영주임. 내일부터는 박주임이 글을쓰거든요.
그래, 사장의 글틀을 벗어 나서 나를 넘기를 바란다. ^^ 너희들이 자랑 스럽거든.
직원들과 함께 글을나누어 쓰니 재미가 있네요. 혼자의 생각 보다는 무언가를 함께
이끌어 가는 느낌들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노력하고 연습해서 안되는게 없다는 자신감들.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에 전념하면 대우 받을수 있는 철천지
철천지 안에서 한명 한명의 직원이 소중한 존재라는 자존감으로
철천지 사람들 스스로가 회사를 재미 있고, 건강하게 만드는 주체임을 알수 있도록,
전직원들이 철천지를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부자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주는’ 사람이다.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준다고 하는 행위 자체에서 나는 나의 힘,
나의 부(富), 나의 능력을 경험한다.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고 나는 매우 큰 환희를 느낀다.
주는 것은 박탈당하는 것이 아니라
준다고 하는 행위에는 나의 활동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에서
베푸는 것의 기쁨과 중요성을 강조한 명언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우리의 인생 뒤에 남는 것은 우리가 모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준 것이다.’ (제라르 헨드리)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받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을 베풀었느냐에 달려있다.’ (에픽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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