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무언가 열심히 계산중인 영주임.. 표정이 사뭇 진지하네요.. 뭔가 보니
작업양이 많아 살짝 미루어 두었던 붙박이장을 오늘 하려나 보네요..
재단할 양이 엄청나죠.. 이동차에 한 가득 쌓인 목재들 보이시죠?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 박주임 ~~~화이팅!!!
이번 고객은 상하부를 조립해서 보내기로 했어요.. 바삐 움직이는 창우씨....
박주임도 재단 완료후 조립 시작!!
오늘도 어김없이 한쪽에선 영주임이 교육중...오늘은 키 큰의자를 가르치려나봐요
김진사원은 시즈닝 미닫이문을 마무리 하네요..
누군가 오리나무에 큰 구멍을 가공했어요.. 무엇에 쓰려나?? 궁굼...
어느덧 점심시간.. 식사 후 휴식중 탁구 한게임!!..... 요건 철천지표 탁구대
나름 훌륭해요 ㅠㅠ ..공만 튀면 되죠 뭐 쩝...
작업장안 열기가 후끈!!!!! .. 보기와 달리 송과장님 날렵해요.. 만능 스포츠맨 이죠..
오늘도 송과장님 편이 이기려나??
잠시후 결과는 !!... 송과님과 짝인 송호가 허당이었다는..... 고개숙인 송호..
송호야!! 힘내. 그래도 나보단 잘치더라 ㅠㅠ
즐거운 점심시간후,, 작업시작!! 항상 웃는 얼굴인 영주임 ..보기좋아요
주문서를 보니 하트장을 가공중이군요. 주문서 가득 치수계산 흔적이......
저희 철천지는 거의 모든 가구들이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죠
그러다 보니 항상 치수계산을 신경써야해요.. ㅎㅎ
이번 하트장은 꽤 크네요.. 가공된 하트가 예쁘죠?
이걸보니 제 딸 서연이 한테 만들어 주고십네요.. 언능커라 서연아!!!
오후.. 포장도 점점 쌓이고......
붙박이장도 쌓이고 .. 잘 되었나 한번 살펴볼까요?
요건 하부장 이고요
요건 상부장 이에요
요기에 레밸러 부착한후 수평을 잡아주고!
그 위에 올려주시고요.. 이때는 도와줄 사람이 좀 필요하죠.. 무거워요 ..허리조심!
원래 조립을 하지않고 출고 할때는 전부 라픽스 가공을 하죠.. 피스질이 서투신분들도
조립을 하실수 있어요.. 저희 철천지의 장점이죠...흠흠 ..
아까 본 구멍난 오리나무네요.. 알고보니 싱크대 상판 이군요.. 출시하고부터
계속 인기 폭발 입니다..
이번부터는 뒷턱부분에 목재가하나 추가되었어요 ..
깊이조절도 가능하고 모양도 예뻐졌죠? 항상 발전하는 철천지... 멋지다!!
싱크대 문짝도 가공준비중이네요.. 철천지 싱크대가 소문이 났나봐요 ㅎㅎ
늦은 오후 ..수북히 쌓인 목재들 . 포장을 서둘러야겠어요...
철천지 식구들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
공장에 내려가보니 신입사원들을 이주임이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구조를 그려 가며 설명도 하고요.
하나 하나 큰 제품을 조립 하는데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이 쌓였네요.
붙박이장 부피가 커서 인지 중간부터 입구까지 장들로 꽉 찼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가르치고 있으니, 3개월 후에 실력들이 많이 향상 되겠네요.
훌륭한 기술자가 되기를 기대 하고 있습니다.
키큰의자 높이 615mm 인 제품도 완성을 했고요.
하트장도 가공이 되어 출고를 기다리고 있네요.
제가 보는 관점과 직원이 보는 관점이 점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바라보는 목표도 같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원들은 회사의 문화를 몸으로 배우고 익힙니다.
기술보다는 문화와 인격을 배우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
고객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회사!
고객과 인생을 공유하는 회사!
철천지의 문화를 실현 하고 있습니다.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낸 도자기는 결코 빛이 바래는 일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난의 아픔에 단련된 사람의 인격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쿠노 피셔
"성품은 편안함과 조용함을 통해서는 개발될 수 없다.
오직 시련과 고난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강해지고
우리의 비전이 더욱 분명하게 되며, 우리의 목표가 이루어진다."
헬렌 켈러의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쇠는 불에 달구어야 강해집니다.
추운 겨울을 보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