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kikim)님 베드벤치~~드뎌 올리다!!
작품 완성한 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지금은 콘솔을 만들고 있어서 시간도 없고..피곤하고 해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회원님들이 만든 베드벤치를 보고 첨에는 엄두가 안났었는데..맨날 몇일 인터넷 들여다 보고해서 용기를 내서 주문형 가구중 베드벤치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초보가 만드려니 이거하다 보면 다른 한개가 부족해서 다시 주문하고 기다리고 하는 바람에 좀 오래 걸렸지요. 우선 주문해서 그런지 조립하는건 넘 쉽더군요..그다음은 스폰지 재단,벨벳천에 싸개 단추달기(이거 어렵더군요.스폰지가 두껍고 탄력이 좋아서 무지 힘들었어요^^;;) 다리는 주문한 다리가 넘 짧아서 다른걸 주문하느라 좀 시간을 지체했지요. 이렇게 만들고 나니 힘들긴했지만,(울 신랑이 더 힘들었죠.타카질하느라..^^)너무 만족스럽고 럭셔리해진 울 침실이 저 혼자 보기는 아까울 정도죠.. 이걸 계기로 해서 diy에 흠뻑 빠져있긴 하지만요..몸은 힘들고 고되지만..그 만드는 과정의 기대감과 만든후의 만족함과 행복은 말로 다할수가 없는것 같아요.^^
초보라 만들기 바빠서 과정을 찍지 못했어요.지금 만들고 있는 침대 헤드나 콘솔은 제작 과정을 찍고 있죠.
팔걸이 부분 주룸을 잡아 타카로 고정하고 나무 부분에는 스폰지를 재단해서 비오를 박아줬죠.
작업 과정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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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0823)님 구조목으로 만든 벙크침대
작년 가을에 만든 벙크침대입니다. 아이방에 침대를 있어서 책상과 책장 등을 놓으니 아이가 놀 공간이 없어지더군요. 처음에는 이층침대로 사려고 알아보니 원목은 가격이 만만치 않고 저렴한 것은 MDF로 만들었더군요. 아토피끼가 있어서 가능한 원목으로 하고 싶어 저렴한 구조목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침 동료 두명이 같이 만들기로 해서 하나씩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구는 드릴과 샌더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공구를 써서 만들었는데, 사포질이 제일 힘들더군요. 구조목이 건축용이라 대패질이 되어 있지만 표면이 거칠고 파인 부분이 많아서 노출되는 부분은 손을 많이 봤습니다. 만들고 나서 가조립은 쉽게 되었는데, 집에 가지고 가서 조립하려고 하니 마르면서 조금씩 틀어져서 나사 구멍을 맞추는게 힘들더군요. 마감은 셀락만으로 함. 하도 후 #400 사포로 샌딩 후 상도 여러번. 판재는 칠하지 않음 사용하다가 부서질까봐 걱정했는데, 가끔씩 3식구가 올라가 자도 괜찮습니다. *** 마지막 사진이 도면입니다. A3 사이즈 ***
전체 모습. 아래에 책상과 의자, 책장을 넣었습니다.
침대 틀 가조립.
난간 가조립
침대 하부
난간. 사용된 목봉은 동네 문방구에서 개당 300원에 구입.
기둥과 틀 고정부분 상세. 인서트 너트와 볼트 사용하여 고정틀은 짜맞춘 후 번데기 너트로 보강함.
침대 하부 상세
책상과 의자. 책상은 판재를 집성하여 하부 보강목 위에 올려서 제작.의자는 자투리 판재와 목봉으로 만듬. 짜맞춘 후 피스로 고정
계단은 최대한 경사를 완만하게 하였으며, 약 60도 정도임.
도면. 저장 후 보시기 바랍니다.
(iashley)님 집성목으로 만든 벙커침대
아이가 다른 집에 가면 이층침대의 아랫칸에서 나오질 안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이는 하난데 이층 침대를 살수도 없고.. 벙터 침대를 사려고 여기 저기 돌아다녔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생각보다 높이가 많이 낮더라고요.. 아이가 아직 4살밖에 안되서 낮으면 돌아다니다가 머리를 부딪칠께 걱정이 되서 만들겠다고 했더니.. 신랑이 쓸데없이 돈 버리고 매장가서 또 사지 말고 그냥 좋은걸로 하나 사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랑이 자는틈을 타서 몇일동안 도면 작업하고 몰래 주문했어요.. 주말에 신랑이랑 같이 조립했는데요. 작업시간은 조립이랑 스테인 작업까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정도 걸렸고요.. 천연 스테인은 스테인:물의 비율을 1:2로 했어요.. 1:1로 했더니 원하던 색상보다 진하더라고요.. 스테인은 거의 바르면서 마르는거 같더라고요.. 조금 높이가 높다보니까 흔들리는거 같아.. 사진 찍은 후 다리부분 가로대에 "ㄱ"자로 살을 더 붙여 줬더니 4살,6살,8살 아이 셋이 올라가 움직이는데도 끄떡 없더라고요..
120cm 높이의 벙커침대
침대 갈비살부분
침대 갈비살 부분
침대본체 사다리쪽 난간 부분
침대와 다리 연결부분
다리 가로 지지대부분
스테인 작업후 다리와 침대 조립전
(ponyhyun)님 아들 삼형제을 위해 홍송집성목으로 만든 침대
아들 삼형제를 위하여 어린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려고 고심하던중에 직접 침대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 싶어 마누라님을 좋은 말로 설득해서 침대만드는데 동의를 얻었다. 우선 목재를 선택하는데 있어 고심을 많이 했다... 철전지에 등재된 각종 침대작품을 보면서 홍송집성목으로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홍송집성목을 판매하는 목재상을 인터넷으로 삼사일 정도 검색하여 드뎌 내가 원하는 목재를 판매하는 곳을 찾아냈다. 왜냐하면 내가 사는 곳이 제주도라서 목재를 재단하고 택배로 보낼 주겠다는 목재상은 거의 없었는데 인천에 한 목재상에서 제주도까지 택배로 보내주었다. 그리고 각종 철물은 철전지에서 구매를 하여 사용했으며.. 특히 셀락은 택배로 발송이 안되어서 우체국택배로 발송을 부탁드려는데 고맙게도 우체국택배로 보내주어서 마감하는데 아주 좋았음... 목재가 집에 도착해서 작업를 시작하기 시작하는 첫날은 온 식구가 사포질하는 등 침대만드는데 적극 동참을 했지만 둘째날부터는 혼자서 퇴근과 동시에 밤 11시에서 12시까지 정원에서 샌딩작업과 드릴작업을 거의 2주동안 했음.. 밤에 작업을 하다보니까 기계소음이 낮에보다도 더 커서 약간은 미안했음.... 정원에서 작업하다보니까... 잔디가..짓눌져서 마음이 약간 아팠음... 매일 밤늦게 작업하다보니까 집안을 거둘지 못해 늘 마누라님에게 미안했음.. 맞벌이 부부다 보니까?? 드뎌 아이들 잠자는 방에서 침대를 조립하다 보니까 제법 모양을 갖추는 것 같이 온 식구가 기대에 부풀어 올랐다.. 드디어 길고 긴 작업공정이 끝나고 삼형제을 위한 침대가 완성!!! 울 마누라님, 큰아들, 둘째아들, 막내아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데 이제까지 힘들어 작업했던 피곤함이 싹~ 가시는데..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였음... 목재재료는 홍송으로 하고 침대 기둥과 측면 프레임은 30mm로 상판쪽은 20mm로 계단용 책꽂이는20mm로 조립철물은 인서트너트와 볼트, 그리고 짱구너트, 50mm, 40mm,30mm 목재용 피스 마감처리는 셀락으로..(제주까지 보내주는 철전지 운영자님 고마워요/ 탁월한 선택) 설계부터 제작까지 한달 동안 옆에서 도와준 마누님 고마워.. 그리고 언제면 완성할 것이냐고 저녁마다 물어보는 아들들... 편안한 잠자리가 되었으면 기대하면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 삼형제 침대....(가장 아늑한 잠자는 방이 되었음)
드뎌 완성 2층침대에서 2층은 막내(초등3), 1층은 둘째(초등5) 그리고 별도침대는 큰아들(초등5)이 사용하는 것으로 삼형제가 결론냄....
셀락 상도 1회
셀락 상도2회..
책장을 이용하여 계단으로 사용... 막내을 위해 손잡이도 설치..
매트릭스 놓고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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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30일 월요일
2007년 4월 철든집 갤러리 베드벤치~~드뎌 올리다!! ,구조목으로 만든 벙크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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