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0일 월요일

2007년5월 철든집 아이들이 자라면서 책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1년전에 책장을 1개 제작하였습니다

(photoyjh1)님 쌍둥이 책장
아이들이 자라면서 거실에 책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1년전에 책장을 1개 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책이 많아 지더니 집사람이 한개더 만들면 좋겠다고 하여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구상을 총 합산 4시간 정도 했습니다 작업 도구는 전동샌딩기,충전드릴,천사포,직소,피스60mm,냄비뚜껑(곡선잡기위함)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나무는 지인이 주셨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나무 치수가 정해져 있어 도면 구상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철천지에서 구입한 각종볼트,셀락등은 남은 나무로 이층침대를 만들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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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은 피스와 목공 본드를 사용했습니다 조립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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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사진입니다 곡선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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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만든 쌍둥이 책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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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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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침대를 만들려고 준비해둔 목재들입니다 퇴근 시간과 주만 2~3시간정도 작업하니 1개원이상 소요될것 같습니다
(gpdream)님 화장실 리폼
이번에 오래된 아파트를 사게되서 리폼 해 봤어요 15평 작은 평수라 따로 돈들여서 리모델링 하자니 너무 비쌀거 같고 그냥 살자니 너무 더럽더군요 세면기, 유리선반, 전부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바꿔봤는데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diy 정신으로.. 세면기는 큰 드릴만 있으면 설치 가능. 공구대여서비스 적극 활용 ^^ 팁!! 실리콘 곰팡이 여기서 배운 방법 너무 좋아요 휴지를 덥고 락스 원액을 뿌려놓고 하룻밤 지나니 정말 새하얗게 됩니다 괜히 비싼 실리콘 곰팡이 제거제 써봤는데 이방법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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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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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하고 파손된 세면대는 우선 때어내고..실리콘만 칼로 제거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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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줄눈용 백시멘트로 대충 줄눈작업대충 바르고 철천지 동영상 보고 유리창 닦기 고무 밀대로따라 해봤는데,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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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도 줄눈작업, 처음 해보는 건데 역시 쉽진 않아요 기존 줄눈에 살짝 덮어지는 거라 많이 닦아 버리면 메꾸나 마나 되버리고안닦고 말리면 나중엔 타일에 묻은게 안지워 져서 결국 헤라로 일일히 벗겨내야 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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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도 리폼 해야 되겠내요
(kiha-k)님 홍송 다용도장
렌지대겸 밥솥 수납장이 낡아서 와이프의 요구는 계속되었습니다,. 이번엔 좀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구 하나하나를 만들어갈수록 이번이 마지막 작업이라고 다짐하지만 와이프의 요구를 거절할수없어서 디자인을 하고 칫수를 재다보면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번엔 목재주문도 많아서 절단비도 많이들었습니다. 절단비가 좀 저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자렌지, 밥솥, 청소기, 커피메이커 및 토스터기외 잡다한것들을 수납할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완성규격: 850*200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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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옆에 자리잡은 다용도장입니다. 18mm,24mm 홍송을 사용했으며 수성페인트에 물을 많이 혼합하여 나뭇결을 살렸습니다. 마감은 바니쉬를 2~3회 칠했습니다..전자렌지, 밥솥, 청소기, 다리미, 다림질판, 커피메이커, 토스터기 등이 수납됩니다. 문짝이 너무 많은가요? 단순하게 하면 작업이 더욱 쉬웠게지만 시간이 더 들더라도 독립적 수납장 역할이 되도록 각각의 문을 달았습니다.문짝은 모두 270도 열리도록 Z경첩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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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판을 통으로 하지않고 패널식으로 절단하여 18mm와 24mm 목재를 혼합하여 층을 만들어서 디자인이 돋보이도록 했습니다.조립시 좀 까다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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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순서를 잘 따져보면서 조립을 해야지 잘못하면 다시 분해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사진은 청소기 수납함내의 다리미 수납선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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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둥에 선반레일을 정확한 칫수를 재서 결합하고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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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은 모두 자리잡고 좌측 기둥판만 결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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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맨아래 슬라이드 선반의 레일은 바닥을 이용하여 부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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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구입한 수성페인트.. 물을 비교적 많이 희석하여 투명도를 좋게 하여나뭇결이 잘 보이도록 했습니다.. 짜투리목재에 칠을 해보며 농도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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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페인트 칠을 모두 마무리 한다음 건조후 가재도구를 수납해 봤습니다. 작업의 편의성 때문에 뒷판은 아직 결합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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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 결합중.. 패널식으로 작업했습니다..패널식으로 하는 이유는 배송이 편리하고 통으로 합판을 결합하는것보다디자인상 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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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외곽 가로세로틀목을 목공본드로 붙입니다.내틀도 마찬가지로 먼저 목공본드를 이용하여 부착합니다.굳을때까지 잠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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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조립중..본드로 결합한 문틀을 200mm드릴비트로 적당한 깊이로 나사구멍을 낸후 100mm 볼트를 박아줍니다. 아주 튼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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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틀도 드릴로 나사구멍을 먽저 낸후 나사못을 박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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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용 외곽틀과 패널판을 고무망치를 이용하여 결합합니다. 문짝안쪽에서 나사못으로 고정시켜주면 문짝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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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작업후 경첩을 부착하고문짝이 상호 간섭이 없는지 잘 살피며 결합합니다..렌지나 밥통 사용시 문을 완전히 270도 열어놓을수 있도록 Z경첩을 사용했습니다.지난번 만들 갤러리장과 셋트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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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을 사용할때는 문짝을 완전히 열면 사용에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sukikim)님 침대해드
외국에서 사온 킹 사이즈(180*200)침대엔 헤드가 없었어요.구입하려고 알아 보니 60-70만원 정도 하더군요..제작하기로 맘 먹고 디자인 생각중에 베드벤치에 사용한 벨벳천을 이용하기로 맘먹었죠. 우선 전체에 합판을 세개 (사이즈가 넘 커서)붙이려니 패널로 붙여야겠더라고요..아래에 패널, 중간엔 몰딩틀 안에 들어가게 약간 짧게 붙였죠..붙일땐 일반 못을 사용했어요.중간 벨벳천에 3cm스폰지에 싸게단추 예쁘게 달아서 글루건을 이용해서 부착했죠..그다음 액자컷팅 주문한 몰딩(다른 사이트에서 구매^^)을 실리콘과 글루건을 이용해서 부착했어요.글루건으로 붙일땐 빨리 굳기 때문에 동그랗게 두껍게 짜 넣어야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밑에 부분 패널 부분에 젯소 한번 연보라 페인트 2번,바니쉬 1번으로 완성했어요.. 밋밋했던 침대가 력셔리 해진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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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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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에 패널 부착후 페인트 벨벳천으로 가려지는 부분도 세합판 연결 때문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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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가려지는 부분 패널 부착, 패인트칠 그리고 벨벳천 안의 패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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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를 이용해 천 부착(면이 넓어서 벨벳천과 목재 사이에 글루건으로 군데군데 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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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딩 컷팅을 잘해줘서 잘 맞아요^^(계산을 잘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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