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7월 철든집 부산에 있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입니다. 공동육아는 부모들이 직접 육아에 참여하는곳입니다.

(sungyaci)님 재활용분리수거장
뚜껑달린 소쿠리를 분리수거함으로 쓰다보니 위쪽 공간은 전혀이용할 수 없고, 가끔씩 넘어져 쏟아지기도 해서 책꽂이를 이용하여 분리수거함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문짝만 달면 될거 같아서 4.8t 미송합판을 길이에 맞추어 주문하고 문을 아래,위로 나누어 달아 재활용품을 모아둘때, 꺼낼때 각각 사용하기로 생각하고 시작하였다. 윗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된게 좋다.

2단책꽂이를 이용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미송합판을 본드와 타카로 연결하고 흰색수성페인트 바니쉬처리를 하였다.

책꽂이를 자리에 배치해본다.

얇은 합판이라 조금 휘긴 했지만, 문을 아래위로 두개만들어 여닫기에 불편함은 없다.

아랫칸은 벽돌을 두칸 쌓아 바구니 두개를 넣어 비닐등을 수납한다.

아랫칸은 빠찌링으로 고정했고, 위칸은 그냥두어도 무방. 나사못이 길어 안전상을 위해 고정목을 대었다. 문이 안쪽으로 밀려들어가지 않게 하는 역할도.... 비닐을 고정해두고 재활용품을 넣어야하는데 성질도 급하셔..... 깔끔해진 모습이다.
(김법기)님 어린이집 수납장 및 다락 문
부산에 있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입니다. 공동육아는 부모들이 직접 육아에 참여하는곳입니다. 최근 어린이집를 왕창 고치면서 부모들이 함께 가구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수납장은 비교적 간단히 만들었구요. 만들고 나니 아이들이 비행기라며 무척 좋아하네요. 다락문은 무척이나 많은 공이 들었습니다. 일단 크기가 크구요.( 큰문 1830x830, 작은문 1230x830). 또 ''ㄱ''자로 꺽인곳이고 큰물건(장구, 북 등)을 수납해야 하므로 가능한 중간기둥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위로 여는문으로 하였습니다 .또 서로 간섭하지 않도록 한쪽(큰문)은 덮는문짝, 또한쪽(작은문)은 속문짝으로 하여 둘다 완전히 열릴수 있게하고, 쇼바를 설치, 선생님이 편히 열수 있게 설계하였습니다. 막상 시공하니, 문짝이 너무커서 쇼바한쌍으로 버틸수 없더군요. 시중에서 7kg쇼바한쌍을 달다가 안되어서 결국 큰문은 자르고 중간에 기둥을 대어 철천지에서 15kg 쇼바 2쌍(4개)를 구매하여 겨우 설치하였습니다. 문이 완전히 90도 열리고, 힘도 받게할려고 했는데 위치선정이 무척 어렵더군요. 결국, 70도 정도 열립니다.또 벽이 완전직각이 아니여서 문이 열릴때 서로 간섭이 일어나더군요. 결국 달았다가 내려서 직소로 잘라내고 몇번을 수리하여 마쳤습니다. (아직 작은문은 나비경첩으로 고저되 있지요 조만간 쇼바설치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치수는 도면 참조하세요.

주문한 자재들입니다.

어린이집 마당에서 열심히 사포질하고 조릾했습니다.

전체 세 조각중 가운데조각입니다...

전체 세 조각중 가운데조각입니다...

전체 세 조각중 옆조각입니다. 좌우로 각 1개씩 있습니다.

설치한 모습입니다. 낮은장 위에서는 아이들 앉아서 책보거나 병원놀이용 침대로 사용하더이다.

가운데 장에서는 소꼽놀이도 하고 마주보며 노네요...

전체 사진입니다.

쇼바달기 정말 어렵더군요. 몇번을 다시해서 겨우 박았습니다.

완성사진입니다. 앞쪽이 작은문이구요. 오른쪽 비스듬한 사진이 큰 문입니다.
(flcjr70)님 2층 침대(집성목+MDF)
안녕하세요^^ 2번째 작품 올려봅니다^^ 울 두 형제(10살,6살)만의 잠자리를 만들어 주고싶어서...(현잰 4식구 같이 자는데 둘만(?) 따로 자고싶어서^^) 철천지 작품 갤러리를 보다가 여러분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손수 만들고..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역시 용기내어 만들어 봤습니다^^ 작품갤러리가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셔서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큰 어려움없이 만든것 같습니다^^ 거실에서 다 만들고나서 아이들 방에 넣기가 힘들어서 ㅠㅠ그땐 넘 고생..^^) 침대 주 재료는 집성목에 쉘락마감 (일부 MDF에 페인트)

울 아이들만의 꿈나라 왕국에서 좋아하는 찬,윤이 형제^^

작품겔러리와 판매용 침대를 참고로 설계 해 봤습니다^^

조립전 자재들...사다리는 작업완료^^원재료를 주문하고 직소로 자르고 샌딩..쉘락 &페인트 마감 완성한 모습^^위 작업은 회사 창고에서 틈틈히^^

몸체부분 조립^^ (대부분 인서트 볼트,너트사용,일부 번데기 너트사용) 잡아 주는 사람이 없어서 클램프사용^^

분리형 침대라 똑같이 2개 작업^^(1층,2층모두 재료 사이즈를똑같이 계획^^)

2층 메트리스 올려놓을 밑판 받침대^^

2층 바닥 ^^(판재를 붙여서 시공하니깐 올라가면 서로 마찰이 생겨서 삐그덕삐그덕 ㅠㅠ 긴급A/S 판재간격을 10mm씩 이격시킴^^ )

완성된 몸체를 아이들 방에 설치..사다리 고정중^^(고정전 여러 각도로 아이들에게 테스트 후 편하고 안전하게 원래 계획보다 각도를 더 줘서 시공)

사다리까지 완성된모습^^최종 점검때 2층 난간부분(공간)이 넓어서 안전상 지적(아이엄마) ㅠㅠ 추후 별과 달사이 일자 난간 추가, 사다리 끝부분 깃발모양 난간 추가^^

완성된 모습^^(침대커버는 배달 오는중^^)

완성된 모습^^(2층은 침대 메트리스대신 3단 쿠션사용)

1층,2층 기둥연결은 목심3개씩 넣어서 끼웠지만 불안...보강 연결철물 추가

측면 나뭇잎모양 어렵게 작업했는데..벽에 붙어서 별효과 없음 ㅎㅎㅎ작은 선반은 유용하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