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휴일인 분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마침 눈온 풍경이 너무도 평온 합니다.
저희는 눈이 오면 눈부터 녹입니다. 산높고 저렴한곳에 살다 보니
그래도 금년은 수도관리를 잘해서 작년 처럼 수도가 얼지를 않았습니다.
며칠을 물을 퍼나르며 덕분에 언수도 공사하는 기술지원을 만들었지만요.
그래도 내부는 바쁘게 돌아 갑니다. 연휴간에 밀린 주문을 처리 해야 하니까요.
ㅎㅎ 많이 녹였지요.. 염화칼슘의 힘 입니다.
마침 목재가 입고 되었습니다.
구정 연휴 끝나자 마자 보내겠다고 약속한 홍송 패널은
절단을 했습니다. 우선은 빠르게 할수 있는 제품들로 시작을 했구요.
이렇게 절단해서 가지런히 포장을 했어요.
이것도 약속한 격자문 붙박이장 입니다.
도면으로 미송합판 패널을 주문하셔서요.
이렇게 잘랐지요.
코팅합판 입니다.
코팅을 하는 사진 입니다.
이걸 손으로 코팅했다면 코팅합판 가격이 만만치 않을겁니다.
고양이 집입니다. 이전에 얘기 한데로 의자로 만들었는데요.
옆에 구멍이 뚫리면서 고양이 집으로 변신을 했지요.
조립 및 샌딩 요청을 하셔서 목심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휘지 말라고 문짝에 목재도 덧대 주고요.
부피가 크지 않아서 그냥 박스 포장 했습니다.
계단식의 사다리 선반 입니다.
요런 모양이 되지요.
모던 옷장 입니다.
모던 시리즈가 철천지 제품중에는 가장 고가의 제품 입니다.
다축 보링기 앞에서 구멍을 뚫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침대 헤드 입니다. 18mm MDF 로 헤드만 바뀌어도 분위기가 바뀌거든요.
요건 코팅합판을 이용한 공간 박스 입니다.
간편조립을 위해 라픽스 가공을 한 사진 입니다.
3단레일 분리법을 질문하신 분이 있어서요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고요. 찾아 보니 제품 설명에 이미 분리 법이 있더라고요.
긴 연휴에는 몸이 잘 풀리지 않아서요. 일 적응하며 몸푸는데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철천지는 기계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일을 사람이 해야 하는 수동에 가깝습니다.
주문 한건 한건에 쓰여있는 특수가공을 이해 하고 반영 하려다 보니 결국은 단순할 일들이 거의 없습니다.
주문이 많이 들어와도 빨리 해낼수도 없고요.
한분이 너무 많은 주문을 하시면 고사 하는 수 밖에 없어요.
고객의 주문품을 한사람 한사람 전념해서 만드는 좋게 말하면 생명력 있는 쇼핑몰이요,
달리보면 가내 수공업 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분위기에 따라서 실수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싫어서 한동안은 국내생산을 포기하고 해외에서 수입해올 시도도 했었지만,
결국 가구를 직접 만들지 않으니 생명력이 없는 제품이 되더군요.
다품종 소량생산 이지만 철천지가 직접 만들며 고객과 함게 마추어 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을 하고 있고 이런 변화가 시작된게 3년 많은 성장통이 있어왔지만
점차 완성도가 높아 졌고, 유통업체에서 제조업체로 변신을 했습니다.
그만큼 철천지 사람들의 자부심도 높아 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함께 이끌어 준건.. 고객님들의 소리와 직원들의 노력 입니다.
작은 회사의 사장은 오늘도 모두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내일부터'라는 말은 '절대 안 할거야'라는 말과 같다.
‘내일부터 시작할거야’. 이 말이 목표를 실패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당신은 수도 없이 ‘내일부터’라고 말해 왔지만,
사실 그 말은 ‘절대 안 할 거야’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
일을 미루는 습관은 매우 흔하지만 동시에 큰 손해를 불러 일으킨다.
무언가를 진정으로 하고 싶으면
목표가 무엇이든 지금 당장 시작하라.
- 마크 머피, ‘하드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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