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acan1)님 15mm 코팅합판으로 만든 책장 겸 접이식 식탁
거실겸 부엌이 비좁아서 식탁 크기 때문에 고민을 하던 중 점점 커가는 딸아이의 책장도 필요하고, 식탁도 필요한지라.. 책장 겸 접이식 식탁을 구상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집이 아파트 이고 작업 공간도 마땅치 않아서 드릴, 직쏘, 망치 등을 사용할 때마다 엄청나게 눈치가 보였지만 그래도 꿋꿋이! ㅎㅎ 완성을 하였습니다. 설계도를 몇번이고 다시 그리고 생각을 꼼꼼히 하였지만 나무를 주문하고 철물을 주문하고 막상 조립에 들어가니 필요한게 엄청 많더군요. 잘못 구입해서 중복투자비가 들어간 품목도 많이있고.. 가장 절실했던건 역시 도구의 힘 이랄까요? 선반 없이 얇은 판자에 직각 구멍을 뚫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미니픽스 사용도 거의 치수에 잘 맞에 했는데도 여러장이 겹치는 곳에는 1-2mm의 유격이 생겨서 곤란을 겪은곳도 많이 있구요.. 만드는김에 와인장으로 쓸 유리문도 만들고.. 좀 엉성하지만 고생한 보람은 있군요. 나무는 내친김에 원목을 고르려다가 마감 작업도 힘들것 같고 해서 15mm코팅합판을 사용 했는데 그런데로 마음에 듭니다. 처음 작업이라 공구값이 반이더군요. 남들은 걍 완성품 사라고 눈총을 줬지만... 홈다이의 기쁨을 누가 알겠습니까? ㅎㅎㅎㅎ
완성된 사진입니다. 접이식 식탁을 편 상태입니다.
주문한 목재 사진입니다.
설계도 사진입니다. 설계도를 그려도 처음이라서 시행착오가 많더군요..
옥션에서 구입한 미니 서랍장입니다. 각종 나사등을 수납하는데 마트의 반값도 안되더군요.. 역시 저가 공산품은 옥션이 최고..ㅎㅎ
큰맘먹고 구입한 드릴 스텐드로 구멍을 뚫는 모습입니다. 선반도 없는데 저거마저 없었으면 작업 못할뻔 했습니다. 전체 구멍 뚫고 인서트,미니픽스 등을 삽입하는데 6시간 걸렸습니다. ㅜㅜ 구멍 뚫을때 뒷판에 못쓰는 판자를 대면 뒷면이 깔끔한 구멍이 됩니다.
더블볼트를 넣을 구멍과 미니픽스를 삽입한 모습입니다. 미니픽스 위치를 규정 치수보다 1-2mm적게 위치해야 이빨이 잘 맞더군요. 정확한 위치의 천공과 직각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좌우합니다.
미니픽스와 더블볼트를 결합하는 모습입니다. 더블볼트 구멍의 직각 천공이 잘 안되어서 판자와 판자 사이가 약간씩 유격이 생겼는데 결국엔 반대쪽 판자의 미니픽스가 돌려지지 않더군요.. ㅜㅜ
일단 조립후 탁자를 세워본 모습입니다.
집이 정확한 수평이 아니라서 달았습니다. 유용하더군요
식탁을 접었고 유리를 조립한 모습입니다. 유리를 끼우기 전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ㅎㅎㅎ
와인잔 랙 사진입니다.와인잔 거실거면 꼭 잔의 밑면 지름을 확인하세요.. 눈대중으로 구입했다가 다시 샀습니다. ㅠㅠ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안쪽에 3구 콘센트를 하나 넣었습니다. 뭔가에 쓰이겠죠? ^^
이번에 구입한 목공용 드릴날입니다. 저것만 거의 십만원에 육박....ㅜㅜ
무슨생각을 했는지 구멍을 잘못 뚫어서 레진으로 막고 다시 천공을 했습니다. 집에 다이하다가 굴러다니는 레진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더군요^^
완성된 전체 사진입니다. 책장 뒷면에 형광등 스위치가 있어서 옆구리에 스위치를 빼내었습니다.
(jungy1)님 조립식 ubr 화장실 철거 새로운 욕실로 변신..
안녕하세요 경주에 정상훈입니다. 이번에 지인이 새로 집을 장만하여 들어 갔는데화장실이 특이하더군요 약 20년전에 지어진 빌라인데 조립식으로 욕실이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오래돼니 색도 바래도 때도 잘지워지지 않고 필요없는 욕조가 있어 결국은 철거..... 막상 시작하고 보니 이건 철거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화장실 출입구까지 연결되어 있더군요. 작업준비물: 방진 마스크,꽈루(긴 쇠막대기),그라인드,망치 작업순서 1.화장실문과 문틀제거 2.문틀제거후벽면에 꽈루넣고 제끼기 3.바닥의 배수구와 변기 배수구는 돌려가면 바닥과 분리후 들어낼것. 4.혹 바닥이나 벽면에 타일을 시공해 놓은경우는 타일제거후 들어낼것 (타일이 붙어 있으면 엄청 무거움.) 5.폐기물은 동사무소에 신고후 버릴것 (약 포터의 반차정도) 6.바닥의 컨크리트 찌꺼기를 치울것. 이제 철거가 끝났다면 작업의 반은 되었고.. 다음은 설비. 바닥의 배수구 50미리와 변기 배수구 100미리 기존의 배관에서 약간 변화를 주어야 한다. 1.바닥 50미리 배수는 욕실중간부분과 세면기 2곳을 만들어야 한다. 기존의 ubr욕실은 트랩이 내장이 되어 있어 욕실로 냄새가 올라오지 않는데 배관은 바꾸기에 엘보제거후 반드시 트랩을 사용해야 파이프내의 하수구냄새가 욕실로 들어 오지 않는다. 2.변기배수 100미리는 마감벽체에서 파이프 쭝심까지의 거리가 30센티이어야 한다. 이치수를 맞추지 못하면 변기를 제대로 놓을수가 없다 특히 30센티가 안되면 변기를 시공조차 할구 없다. 30센티로 시공해도 앞뒤로 2-3센티는 움직인다.변기의 아랫부분은 75미리 이기에.. 3.욕실내부의 온냉수배관은 액셀로 새로 깐다.연결부위가 욕실 문밖에 있도록한다. 다음은 전기 요즘은 비데가 일반적인 추세이기에 비데와 드라이기를 위한 전기선을 깐다. 다음은 조적.미장 ubr화장실의 반벽면 일부분에는 벽돌이 없다 약 60장정도 조적을 하고 바닥에 시멘트+모래+물로 바닥의 수평을 맞춘다. 벽면도 전체미장하면 좋으나 힘들면 바닥에서 1미터정도해도 큰문제는 없다. 레미탄이라고 (시멘트+모래)혼합되어 나오는 제품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다음은 방수. 방수하기전 빠진것이 없나 꼼꼼히 살핀다. 샤워기배관.세면기배관 변기배관 전기선.. 방수는 시멘트+물+완결제 로 한다.죽처럼 만든 시멘트 풀을 빗자루로 벽면 부터 바른다.이과정은 3-4회 바른다.한번에 많이 바르지 말고 얇게 반복해서 바른다. 벽면후 바닥에 고르게 붓는다. 다음날 한번더 어제와 같이 반복한다. 다음날 확인후 바닥에 크랙이 없으면 벽면과 바닥에 물을뿌려 바닥에 물이 고이도록한다.(아랫층에 물이 안새면 방수는 ok 다음은 타일작업. 시멘트 떠발이로 시공해야 하기때문에 전문가에게 맏기는 것이 좋다. 다음 천정 상작업 감목으로 천정에 상을 댄후 마감재로 시공한다. 다음 세면기와 변기 악세사리 시공. 이부분은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세면기는 요즘 다리가 있기 때문에 다리위에 세면기 올려 놓고 세면기 뒷부분에 실리콘은 바른후 고장할자리에 붙이면 됩니다.좌우 수평은 보세요. 변기는 바닥배수구에 변기를 맞추어 본후 배수구 주위에 실리콘을 바른후 바닥과 변기하부를 잘 맞추어 시공하면 됩니다.그리고 돌려가며 실리콘을 바릅니다.
마감사진.타일 300*600장미 포인트
ubr철거사진
천정 철거시 윗층의 배관 전기선에 주의한다.
바닥 철거시 사진과 같이 오련낸후 작업. 아랫층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했네요.
윗층의 변기부분에 물이 세네요. 이럴경우는 125파이프를 반틈을 내어 배관의 아랫부분에 묶은후 배관있는 쪽으로 흘러가도록한다.
바닥배관시공 냉수관시공.시멘트가 아래로 빠지지 않게 바닥을 막은후 시멘트 채우기
연결은 욕실 문밖에서.
방수후 배관은 입구는 헌장갑으로 막으면 편리.
방수
타일은 전문가에게..
도기시공은 직접해보세요 돈 법니다.시공비 약 10만원.
변기와 세면기는 실리콘으로 고정 실리콘은 바이오(곰팡이 억제)로 시공하세여
거실장과 유리셋트19만원
욕실 천정은 루바.
욕실에서 현관문.현관문도 보기가 싫어 루바로 덮음.
(jungy1)님 23년된 28평 빌라 변신전후의 사진..
지은지 23년된 빌라입니다. 처음 집을 보는데 답답하더군요. 공사후 집이 제대로 나올지 의문이었습니다. 집사람의 친구집이기에 부탁은 받았고 약 보름동안 열심히 한 보람이 있더군요. 싱크대 붙박이장 욕실 인터폰 내부조명현관키 샷시 문틀.바닥강화마루 전부 포함하여 약 1500만원정도 소요 되었습니다.자세한 사진은 제 블로그에많이 있으니 참조하세요
거실 아트윌
아트월시공전
거실창
부엌에서 거실
변신후 거실 천정이 낮아 거실등은 등박스 만들어 매입시켰습니다.
부엌
벽철거후
변신후
변신후
현관문
현관문
보일러실
보일러실
안방
안방
(yahni78)님 ★~ 엄마표 베이비 현관 안전문 ~★
제가 둘째 임신하지 8개월이 다 되어 가서.. 기존에.. 큰 쿠션으로 현관문에 달아 놓았더니.. 더이상은 넘어 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큰맘 먹고.. 안전문 만들었답니다.. 센더기 사서(25,000원구매 동네 철물점구매) 표면을 매끄럽게 사포질 한다음.. 수성페인트로 2번 칠하고.. 바니쉬로..2번 칠하고.. 페인트 칠하는데 하루 걸렸습니다.. 직장맘이라.. 맘은 급하고..몸은 안 딸아 주고.. 하여튼..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정말 제가 대단해 보여요..
엄마표 베이비 현관 안전문 가슴이 뿌듯해요~
화장실에서 작업하니 정말 좋터라구요.. 청소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사포질할때.. 가루 날리는거 청소하기 넘 쉬워요. 위싱페인트 2회, 바니 2회 그리고.. 도면대로 조립.. 드릴로 약간의 구멍을 뚤어 주어야.. 나무가 갈라 지지 않아요..
조립해야하는 쪽문이 3짝.. 양쪽 고정 나무 고정하고.. 한쪽에는 피스가 들어 가지 않아 글로건이라.. 실리콘으로 고정한 다음.. 피스 박아서 고정했어요.. 안그러면.. 들뜨더라구요..
열리는 문에 밑에.. 바퀴를 달아 주었어요. .높이가 4Cm 되는 건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모니터 받침대에 있던.. 바퀴 재활용 했어요.. 이래야.. 양쪽 균형이 맞아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잘 열리더라구요.. 그리고.. 잠금장치는 동네 철물점에서.. 구매 했는데.. 수성 페인트로 칠해서 그런지.. 좀 안 이쁘게 된네요.. 저도 바보죠.. 철제질에다가 수성 페인트 칠하고.. 나중에 시간 나면.. 다시 수정해야 겠어요..
요건 도면이에요.. 파워포인트로 그렸지요..
(dltndus098)님 버려진 나무로 보석함 만들기.
친구 부탁으로 3번째 보석함 작업했어용^^ 버려진 나무를 사용하여 재료비는 철천지에서 주문한 것말고는 없네요. 전에 만들었던 보석함은 좀 거친느낌이 들지만 이번껀 좀 작고 통통하니 귀엽네요. 다음에는 천을 싸서 만든 보석함도 올릴게용^^
완료.
1.버려진 나무를 재단했어요. 많이더럽죵?
2.샌딩중입니다.
3.때뺐더니 깨끗해졌지요?
4.기본조립후 경첩들어가 홈을 파냈어요. 문방구에서 파는 그냥 칼로 조금씩 팠어요
5. 경첩을 달았습니다.
6.마감용 우레탄바니쉬를 바르고 말리고 몇번반복했더니 저런색이 나오더라구요.
7.주문한 몰딩 부착중입니다.
8.철천지에서산 숏다리~
9.다리 붙이는중요.
10.다붙이구 한컷 찰칵!
11.한번더 찰칵
12.입벌리구 뒤에서 한컷~!
13.옆에서도 한컷!
14.옆이 썰렁해서 나비붙여줬네요^^
(z9592)님 우리딸아이 초등학교 입학선물
우리딸아이 초등학교 입학선물입니다. 책상과 의자는 맞춤형 가구를 구입하여 조립하였고 책꽃이는 제단하여 조립하였습니다. 조립전 사진은 저희가 초보라 찍지 못했습니다. 다 완성된 작품을 보니 아이들이 너무좋아합니다. 아무래도 돈주고 산것보다는 부모의 사랑이 들어간 책상에서 아이들이 공부도 더 열심히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책상을 조립후 바로 침대를 제작해보니 책상조립은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더군요.
완성된 작품입니다. 페인팅은 본덱스 워싱 페인트을 사용하였습니다. 책상은 페인트 전입니다.
작품 1
작품 2
작품 3
책상 주인입니다.
(z9592)님 우리집 대공사 시작(주말 반납)
공사기간 1달간 주로 황금같은 주말이용. 마누라 협박에 못이겨 같이함 만들고 보니 아이들이 너무좋아함 다음엔 우리집을 만들어볼까 생각중임.....
완성된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부분이 한꺼번에 사라져 버리더군요. 페인팅은 본덱스 워싱 페인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침대해드 조립과정입니다.
침대해드 조립완성된 모습입니다. 상하 연결부위는 나무못으로 고정하였고 바깥부분은 나사못으로 고정한후 나무못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2층침대 올리기전 일단 위아래 조립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아래부분은 미리 미니픽스로 연결하였습니다.
2층침대 조립이 완성된 작품입니다. 실물과 비교하였을때 사진상으론 그 웅장함이 다 표현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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