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1일 수요일

아직도 공사중인 미완의 철천지를 이용 해주시는 고객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애쉬 집성목 입니다. 가장 원목과 같은 질감을 표현 하기위한 solid 방식 입니다.

다른 방식의 물푸레 나무보다 색이 밝고 질감도 좋습니다.

그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은 제품이 고객의 요청에 의해 입고 되었습니다.

일반 공간박스를 약간 변형한 형태의 제품입니다.

전체를 라픽스 가공과 목심가공으로 출고 하기로 했지요.

라픽스를 끼우는 모습입니다.

하나 하나 망치로 두드려서요.

보호필름을 제거 하기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안보이는 뒤를 보면 이렇게 가로대가 있어서 튼튼 합니다.

보호 필름을 벗겨 주면요..

오크색상과 백색의 조화로 간단한 수납장이 나옵니다.

앞으로 약 4cm 정도 튀어 나옵니다.

오늘 제품 출고 되었습니다.

발판 만들어 달라는 고객님의 제품 입니다.

원목 수납의자 입니다.

여러 가지 형태로 개발이 되어 있지요.

앨프러스 의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포장을 했구요.

미이라 처럼 되었습니다.

모양은 요렇게 됩니다. 철천지 스타일과 어울리는 의자가 많지 않아서요.

대패 입니다. 대패관련된 설명을 수정하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붙박이장 격자문짝이 주문 들어 왔어요.

내일은 문짝 만드는 사진들이 올라 갈것 같습니다.

싱크대 상판도 가공이 완료 되었습니다.

연결 각재 입니다.

목심구멍을 뚫어서 목재를 연결 할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입니다.

도면절단으로 구입 하신 제품들과

코팅합판,

CD보관함

공간박스를 간편조립으로 요청 하셔서 가공을 해두었습니다.

ㄱ형 각재 입니다.

가까이 보니 테트리스가 생각 나요

연장을 잠시 놓아 두고 철천지 식구들은 건빵을 먹고 있는 중입니다.

철천지가 갑자기 생겨난줄 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1999년 탄생한 철천지가 많은 부분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이 있어왔습니다.
매번 위기때마다 선택한 어려운 길은 결국 시장에서는 좁은문이였지요.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좁은문을 오래 걷다 보니, 비교할수 없는
독특한 문화가 생겼고 신기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작은회사의 사장의 관심은 성장보다는 문화의 지속 입니다.
그리고 독특함을 더욱 지키며 더욱 독특하게 할수 있는 팀의 리더를
내부에서 키우며, 그들이 성장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공사중인 미완의 철천지를 이용 해주시는 고객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꾸~벅

나는 반대자들에게 감사한다.

나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승진 시키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오히려 정말 뭐가 사실인지를 말하는 반항적이고 고집 센,
거의 참을 수 없는 타입의 사람들을 항상 고대했다.
만약 우리에게 그런 사람들이 충분히 많고
우리에게 이들을 참아낼 인내가 있다면
그 기업에 한계란 없다.
- 토마스 왓슨 (IBM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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