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즐거운 아침입니다...
다들 저녁 푹 쉬시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셨는지요...
오늘도 눈을 비비고 일어나 철천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있을가...설레이기도 합니다...
곧 봄인데... 조만간 이곳에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한다고 하는군요...ㅎ
다음에 꽃이 피었을때 사진을 찍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전한 곳에 꽃이 많이 핀 모습을 상상하니 왠지 흐뭇해지는군요...

아침의 기본은 정리죠^^
정리정돈을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담당님의 모습 -ㅁ-ㅋ
초상권이 걸려있다고 자꾸 얼굴을 찍지말라고 하시는...ㅜㅠ


어제 목재 가족분들이 야근을 하셨는데...작업을 많이 하신 모양입니다...
피곤도 할텐데...정말 대단하신...
열정이 없다면 이것또한 어려운 일이겠지요...
아침에 내려가보니...떡하니... 어느정도 작업이 진행된듯...


포장을 기다리는 목재들...







오늘은 용달로 배송이 되는 날 입니다...
역시 간지가 좔좔...


이곳 저곳 살펴 보았습니다^^




꼼꼼히 다시한번 정리를 해주시며 살펴보시는 박주임님...


이것은 무엇인가...!!! 혼자 퐝터졌다는....ㅎㅎㅎ
손잡이 대용으로 허허허...
참 쉽죠잉...





쓱싹쓱싹 본드질을 하시는 유주임님과 작업중인 영주임님...









무엇을 만들고 계신가요 물어보니...
신상 4층 침대가 나왔다고 하셔서...오오오!!
대단하닷!! 하고 믿고야 말았던...
근데 나중엔 뻥이라고 -_-;;;
뭐 만들면 만들겠죠 안되는게 어딨겠습니까 ㅎㅎㅎ
나중엔 한번 4층 침대를 도전해 보라고 하여야 겠습니다 ㅎㅎㅎ





오후에 용달로 출고되는 모습입니다...
목재가 손상되지 않게 신경쓰며 차에 싣는 모습...




오늘도 역시나 분주하게 바쁜...작업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ㅜㅠ











중간타임에 갑자기 순대를 파는 차가 지나가더라고요...
신기하기도하고 아무튼 맛있는 순대를 사먹자 하는 생각이 문득?!
그래서 모두 모여 가위바위보를 하였는데...
저와 박주임님이 걸려서 순대 15000원어치 쐈습니다 하하핫..
잠깐 시간을 내어 순대를 나눠먹는 모습^^



다시 작업장으로!!!










마지막 피크 타임!!!






오늘도 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할 일은 많고...그것을 다하기에는 시간도 촉박하고...
그래도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지요^^
다들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만족하시는 하루가 되셨나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는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ㅎ;;
그래도 뭔가 남겨야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정말로 봄이 오긴 오는가 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철천지는 좀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완벽할순 없겠지만...그래도 철천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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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란 어그러짐이 없는 마음이다. 동화란 아부하는 뜻이 있는것이다. -주자
오랜만에 해외 출장을 왔습니다.
제가 없는 자리를 한국에 있는 직원들이 많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나 한마음으로 조화를 이루게 되면 그다양성의 힘은 대단 해지더군요.
제가 정신차리지 못한시기에는 상상도 못할 조화를 직원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조화를 시작한 철천지의 미래가 두근 두근 기다려 집니다.
고객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