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30일 금요일

조화란 어그러짐이 없는 마음이다. 동화란 아부하는 뜻이 있는것이다

철천지DSC04943-20120329-085021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즐거운 아침입니다...
다들 저녁 푹 쉬시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셨는지요...
오늘도 눈을 비비고 일어나 철천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있을가...설레이기도 합니다...
곧 봄인데... 조만간 이곳에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한다고 하는군요...ㅎ
다음에 꽃이 피었을때 사진을 찍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전한 곳에 꽃이 많이 핀 모습을 상상하니 왠지 흐뭇해지는군요...
철천지DSC04956-20120329-085355
아침의 기본은 정리죠^^
정리정돈을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담당님의 모습 -ㅁ-ㅋ
초상권이 걸려있다고 자꾸 얼굴을 찍지말라고 하시는...ㅜㅠ
철천지DSC04955-20120329-085257
철천지DSC04972-20120329-105341
어제 목재 가족분들이 야근을 하셨는데...작업을 많이 하신 모양입니다...
피곤도 할텐데...정말 대단하신...
열정이 없다면 이것또한 어려운 일이겠지요...
아침에 내려가보니...떡하니... 어느정도 작업이 진행된듯...
철천지DSC04945-20120329-085039
철천지DSC04944-20120329-085030
철천지DSC04946-20120329-085118
포장을 기다리는 목재들...
철천지DSC04947-20120329-085131
철천지DSC04948-20120329-085140
철천지DSC04949-20120329-085155
철천지DSC04950-20120329-085202
철천지DSC04951-20120329-085211
철천지DSC04952-20120329-085219
철천지DSC04953-20120329-085225
오늘은 용달로 배송이 되는 날 입니다...
역시 간지가 좔좔...
철천지DSC04960-20120329-105114
철천지DSC04957-20120329-105044
이곳 저곳 살펴 보았습니다^^
철천지DSC04958-20120329-105049
철천지DSC04959-20120329-105059
철천지DSC04961-20120329-105121
철천지DSC04962-20120329-105129
꼼꼼히 다시한번 정리를 해주시며 살펴보시는 박주임님...
철천지DSC04973-20120329-135204
철천지DSC04976-20120329-135231
이것은 무엇인가...!!! 혼자 퐝터졌다는....ㅎㅎㅎ
손잡이 대용으로 허허허...
참 쉽죠잉...
철천지DSC04963-20120329-105157
철천지DSC04966-20120329-105247
철천지DSC04967-20120329-105252
철천지DSC04968-20120329-105305
철천지DSC04969-20120329-105310
쓱싹쓱싹 본드질을 하시는 유주임님과 작업중인 영주임님...
철천지DSC04971-20120329-105329
철천지DSC04970-20120329-105320
철천지DSC04978-20120329-135246
철천지DSC04979-20120329-135253
철천지DSC04980-20120329-135303
철천지DSC04981-20120329-135312
철천지DSC04983-20120329-135327
철천지DSC04984-20120329-135335
철천지DSC04985-20120329-135340
철천지DSC04986-20120329-135347
무엇을 만들고 계신가요 물어보니...
신상 4층 침대가 나왔다고 하셔서...오오오!!
대단하닷!! 하고 믿고야 말았던...
근데 나중엔 뻥이라고 -_-;;;
뭐 만들면 만들겠죠 안되는게 어딨겠습니까 ㅎㅎㅎ
나중엔 한번 4층 침대를 도전해 보라고 하여야 겠습니다 ㅎㅎㅎ
철천지DSC04987-20120329-135352
철천지DSC04989-20120329-135429
철천지DSC04990-20120329-135436
철천지DSC04991-20120329-135458
철천지DSC04988-20120329-135407
오후에 용달로 출고되는 모습입니다...
목재가 손상되지 않게 신경쓰며 차에 싣는 모습...
철천지DSC04992-20120329-144348
철천지DSC04993-20120329-144400
철천지DSC04994-20120329-144408
철천지DSC04995-20120329-144922
오늘도 역시나 분주하게 바쁜...작업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ㅜㅠ
철천지DSC04996-20120329-144934
철천지DSC04997-20120329-144949
철천지DSC04998-20120329-145010
철천지DSC04999-20120329-145015
철천지DSC05000-20120329-145020
철천지DSC05001-20120329-145028
철천지DSC05002-20120329-145033
철천지DSC05003-20120329-145039
철천지DSC05004-20120329-145045
철천지DSC05009-20120329-161649
철천지DSC05010-20120329-161701
철천지DSC05013-20120329-161739
철천지DSC05014-20120329-161749
철천지DSC05015-20120329-161757
중간타임에 갑자기 순대를 파는 차가 지나가더라고요...
신기하기도하고 아무튼 맛있는 순대를 사먹자 하는 생각이 문득?!
그래서 모두 모여 가위바위보를 하였는데...
저와 박주임님이 걸려서 순대 15000원어치 쐈습니다 하하핫..
잠깐 시간을 내어 순대를 나눠먹는 모습^^
철천지DSC05005-20120329-151255
철천지DSC05006-20120329-151306
철천지DSC05007-20120329-151313
다시 작업장으로!!!
철천지DSC05017-20120329-161812
철천지DSC05018-20120329-161823
철천지DSC05012-20120329-161723
철천지DSC05020-20120329-161844
철천지DSC05021-20120329-161856
철천지DSC05022-20120329-161901
철천지DSC05023-20120329-161908
철천지DSC05024-20120329-161915
철천지DSC05025-20120329-161936
철천지DSC05026-20120329-161942
철천지DSC05027-20120329-161954
마지막 피크 타임!!!
철천지DSC05008-20120329-161641
철천지DSC04975-20120329-135216
철천지DSC04964-20120329-105228
철천지DSC04965-20120329-105234
철천지DSC04974-20120329-135211
철천지DSC04977-20120329-135241
오늘도 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할 일은 많고...그것을 다하기에는 시간도 촉박하고...
그래도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지요^^
다들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만족하시는 하루가 되셨나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는데...
이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ㅎ;;
그래도 뭔가 남겨야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정말로 봄이 오긴 오는가 봅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철천지는 좀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완벽할순 없겠지만...그래도 철천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__)
---------------------------------------------------------
조화란 어그러짐이 없는 마음이다. 동화란 아부하는 뜻이 있는것이다. -주자
오랜만에 해외 출장을 왔습니다.
제가 없는 자리를 한국에 있는 직원들이 많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사람들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나 한마음으로 조화를 이루게 되면 그다양성의 힘은 대단 해지더군요.
제가 정신차리지 못한시기에는 상상도 못할 조화를 직원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조화를 시작한 철천지의 미래가 두근 두근 기다려 집니다.
고객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