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2일 월요일

분주함은 조급함을 초래하고 조급함은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밀어냅니다.

즐거운 월요일 입니다. 월요일 주문가구를 출고 시키기는 무리인지라.
일단 작은것 부터 시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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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요청 하신 아일랜드 식탁 입니다.
점점 조립 요청 하시는 제품이 많아 지세요.
음.. 이러면 DIY를 하는 부분들이 점점 적어 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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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에서는 고수들을 위한 샵입니다.
고수들이 할일이 없어질것 같아.. 고수들을 위한 판매 방식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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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짜마춤 서랍 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진공관 앰프용으로 사용하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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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구멍 뚫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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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트 인지라, 좀 많이 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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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 가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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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침대를 만들고 있는 경민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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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 부분과 상판 부분을 만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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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부분을 완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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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러스 벽붙이장도 제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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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F 와 코팅합판도 재단이 되어 출고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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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 준비 하는 속도가 목재 보다는 빠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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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짝을 기다리고 있는 철물 입니다. 목재와 함께 출고를 시켜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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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텍602 입니다. 저희 머리로는 도저희 도면이 이해가 안가서..
탐구 하고 탐구 해서 드디어 제작을 시작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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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단부터 했구요.. 이젠 구멍뚫고 고정하는 작업들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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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택배 차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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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수납선반을 변경요청 하신 고객님입니다.
목심으로 대체해서 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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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원하시는곳의 고정 사이즈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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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탁을 만들고 있는 이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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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안접어지는 좌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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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포비아
분주함은 조급함을 초래하고 조급함은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밀어냅니다.
철천지 사람들도 바쁘게 조급하게 만들면 무언가 빠트리게 됩니다.
앞으로 한국의 DIY 리더로서 성장할 직원들이 배우는것은..
기술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과 덕목 입니다.
준비만 된다면 강의를 하거나 책을 만들거나 제품을 만들고,
새로운걸 기획하고 새로운 철물을 수입할수 있는 일도
자신의 재능에 마추어 일을 할수 있는 회사가 철천지 입니다.
욕심많은 제가.. DIY 문화 쇼핑몰의 발판을 모두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자리를 채울 인재를 키울 차례가 되었습니다.
일을 거꾸로 하게 되었습니다만, 지금에라도 잘못을 알았으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질줄 아는 겸손한 자세..
작은 회사 사장이 최근에야 알게된 기본적인 도리들이 모든 삶의 근원이더군요.
사람이 닭이나 개를 잃어 버리면 찾을줄 알면서 마음을 놓아버리고는 찾을줄 모른다.-맹자
보잘것 없는 철천지를 이용해주시는 고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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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겸손한 자를 도와준다.
겸손하게 의견을 말하면 상대는 곧 납득을 하고 반대하는 사람도 줄어든다.
그리고 내 잘못을 정직하게 인정하면
내 옳은 생각에 대해 상대방이 박수를 보내준다.
늘 자기 의견만 정당하다고 고집하지 마라.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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